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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소비자 현혹하는 불법금융광고 10대 유형 알아보니…
급전이 필요했던 구직자 김모(31)씨는 “직업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대출을 받아주겠다”는 인터넷 대출업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대출업자는 대출금에서 고액의 수수료를 뗀 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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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의 ‘한국 경제 구하기’] 국민연금 투자수익률 더 높여야
2013년 정부는 국민연금의 장기 수입과 지출 계획에서 국민연금 적립금이 2043년에 2562조원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2060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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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삼성 연구팀 만들어 갤럭시 모방…애플 턱밑 추격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P9‘화웨이는 새로운 삼성인가.’지난 4월 미국 경제 매거진 포브스의 화웨이 집중 조명 기사 제목이다. 화웨이는 삼성전자를 떼어 놓고 설명할 수 없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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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관리서 상속까지 ‘원스톱’
#1. 자수성가한 사업가 이모(67) 사장은 지난달 초 한 은행의 고객 세미나에 초청받았다. VVIP 고객 5명만을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가 끝난 뒤 이 사장은 2명의 자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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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교환까진 일주일···삼성, 속이 탄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사태’가 3라운드에 접어들었다. 국내외 네티즌의 노트7 배터리 폭발 주장으로 점화된 이슈는 2일 삼성전자의 전량 리콜 발표로 수그러드나 싶더니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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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뒤바뀐 두 해운사의 얄궂은 운명] “한진의 우량 자산 현대가 인수 추진”
한진해운은 8월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법원은 신청 당일 곧바로 자산동결을 한 데 이어 9월 1일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건물. / 사진:신인섭 기자법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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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증권사·운용사의 자생력부터 키워야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고객과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게 자본시장 업계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정말 고객의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지 스스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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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가 개미핥기라니…업계 통렬히 반성할 때”
“고객의 이해관계와 증권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것, 이게 자본시장 업계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정말 고객들의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지 스스로 한 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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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⑨ 보험으로 장수시대 안전판을 구축하라
100세 장수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도 90세 장수가 드물지 않다. 사고와 중대한 질병을 만나지 않으면 누구나 80세는 물론 90세를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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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금리 짠 채권형도 예금보다 수익 높네
차곡차곡 저축하면 목돈을 만들던 시절은 지났다. 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은행 예·적금에 돈을 묻어놔선 1억원을 넣어도 이자로 100만원 건지기도 힘들게 됐다. 하지만 조금만 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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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혜택 원하면 ‘신탁형’ 예금금리 이상 수익은 ‘일임형’
회사원 정모(41)씨는 지난달 초 대출 상담을 위해 은행에 들렸다가 창구 직원의 권유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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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ISA 가입, 펀드 시장점유율 높은 곳 유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한 상품이다. 예·적금, 펀드 같은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통장에 담을 수 있어 ‘국민통장’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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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가입, 펀드 시장점유율 높은 곳 유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한 상품이다. 예·적금, 펀드 같은 다양한 상품을 하나의 통장에 담을 수 있어 ‘국민 통장’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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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2%’ 은행의 ISA 타깃상품
직장인 김민규(37)씨는 최근 KB국민은행을 방문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했다. 2000만원씩 5년을 투자해 1억원의 목돈을 만들겠다는 게 김씨의 목표다. 하지만 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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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들어 19% 올라 골드바·금펀드 ‘반짝반짝’
#1. 제조업을 운영하다 지난해 퇴직한 김모(65)씨는 만기된 정기예금을 재예치하기 위해 지난달 초 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1%대까지 떨어진 정기예금 금리를 본 순간 목돈을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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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대우증권 인수로 ‘금융의 삼성’ 등극
오랜 기간 국내 1위 증권사의 위치를 지켜온 대우증권을 미래에셋이 인수했다. 한국 증권업계의 최강자가 된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의 동향은 올해 한국 금융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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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거꾸로 읽는 사나이 손대면 판 바꾸는 ‘게임 체인저’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박현주(58)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손대는 곳마다 판이 바뀐다. 그는 세상에서 만들어진 규칙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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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 한채, 실손보험 중복 … ‘금융 무지’에 노후가 춥다
#50대 주부 강주현씨는 밤잠을 설친다. 중소기업 임원인 남편이 퇴직금 중간정산으로 받은 목돈 1억원이 ‘반 토막’ 났기 때문이다. 강씨는 3년 전 시중은행 직원의 권유로 남편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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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한국거래소, 증권분쟁 예방 안내 책 배포 外
한국거래소, 증권분쟁 예방 안내 책 배포한국거래소는 증권분쟁 사례와 예방방법을 안내하는 책 2권을 제작해 배포한다. 『만화로 보는 증권분쟁 사례』엔 일임·임의매매, 부당권유·전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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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00억대 부자는 어떻게 돈을 모았나
1.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막연한 목표보다 ‘50세에 역삼동 오피스텔 주인 되기’ ‘매달 주식 5주씩 사기’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좋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할 일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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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대신 상장 리츠
중소형 빌딩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이모(63)씨는 최근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로부터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나 글로벌리츠펀드 투자를 권유받았다. 10억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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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브라질 국채 쪽박 난 ‘강남 김여사’
이철호논설실장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건 빈말이 아니다. 브라질 국채도 그렇다. 이른바 ‘강남 김여사(부유층)’를 중심으로 5조8000억원어치를 쓸어담았다가 낭패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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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23) 내 피 바쳐 만든 진단키트 … 미국·캐나다서 먼저 알아보네요
에이티젠의 박상우 대표가 NK세포의 활성도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측정하는 키트를 들고 기능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 대표가 자신의 피를 뽑아 만든 이 진단 키트는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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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 바쳐 만든 진단키트…미국·캐나다서 먼저 알아보네요
바이오 기업 에이티젠의 박상우(45) 대표는 “미쳤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다. 1996년 입사한 삼성증권을 5년만에 그만둘 때 그랬다. 애널리스트ㆍ주식운용 등 증권회사의 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