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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네델란드군 대대-우방 참전부대(13)
「네덜란드」군 대대는 한국전이 벌어진지 5개월만인 50년 11월 23일 부산에 도착, 예비 훈련을 받을 사이도 없이 곧 전선으로 이동하여 많은 전투를 치렀다. 「네덜란드」는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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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우방 참전부대(12)|호주·「뉴질랜드」군
육·해·공 3군을 모두 참전시킨 호주와 육·해군만 보낸 뉴질랜드는 서로 공동보조를 취하며 한국전 3년을 치렀다. 그것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관계처럼 양국도 당시 외교·군사·경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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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참전기념비 남산려에
미국의 한국전쟁 참전기념전적비가 참전기념공원과 함께 서울 남산중턱에 세워지게 됐다. 전적기념비건립위원장 「마크·W·클라크」장군(3대 「유엔」군사령관)은 건축설계자·조각가 등 관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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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제2본영…수원(7)|「스미드」기동부대(중)
「찰즈·스미드」중령은 의기양양하게 대원을 이끌고 오산에 포진했다가 적「탱크」의 맹습으로 분산 후퇴했다는 것은 전회에서 기록한대로다. 그러나 「스미드」의 직속상관인 제24사단장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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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자
지금부터 꼭 25년 전, 일본 「히로시마」(광도) 상공에 날아온 단 l대의 미군 B-29폭격기는 원자폭탄이라고 하는 가공할 신 폭탄을 투하했었다. 9월에는 「나가사끼」(장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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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개화
최근「토인비」교수는 일본의 한 평논가의 질문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근대의 특징이었던 물질지배의 시대는 끝났고 예술과 철학을 내포하는 시대가 오고있다』고. 그리고 그는 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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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시청 환영식 참석
【웰링턴=김준환 특파원】박 대통령은 20일 상오10시(한국 시간 상오7시)「웰링턴」시내에 있는 전쟁 기념비 헌화한 후 한국 참전 유가족을 접견, 위문했다. 박 대통령 내외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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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뉴질랜드 방한 스케치
박정희 대통령은 일 숙소인 이곳 총독관서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6·25동란 참가용사를 만나니 동료를 만난 느낌을 갖는다』고 즉석연설을 하여 박수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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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으로 공동 사회 건설
정상 회담에 앞서 박대통령은 상오9시40분(한국시간 상오8시40분) 최외무를 비롯한 15명의 공식 수행원을 대동, 호주전쟁기념비에 헌화했으며 정상 회담이 끝난 후 낮12시45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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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15일 방문발표
박정희대동령과 부인육영수여사는 호주「뉴질랜드」양국정부의 초청으로 15명의 수행원과함께 15일상오김포공항을 출발, 16일부터 23일까지 호주 「뉴질랜드」를 각각 4일간씩 방문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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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지에 새긴 「유니온·재크」
30일 하오 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등 영연방 4개국, 6·25참전기념비가 가평군 가평읍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 「번스틸」「유엔」군사령관 4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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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이한응열사 묘비건립에 즈음하여
거금 16년전의 을사는 실로 우리 역사에 있어 씻지 못할 치욕의 해인 것이다. 19세기 중경부터 구미의 자본주의 문화로 재무장한 일본은 침략의 마수를 먼저 우리나라에 뻗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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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져야할 상황 속에서-한·일 가교의 대화
올해부터 본격적인 한·일 관계정상화의 길을 내닫게 됩니다. 오늘은 한·일 국교정상화를 둘러싸고 양국간에 얽혀있는 문제, 그리고 한·일을 중심으로 한 여러 주변정세들을 얘기해 보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