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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선거와 로고송
대중을 한 덩어리로 뭉치게 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이야기하라면 노래를 빼놓을 수 없다. 월드컵 때 '오! 필승 코리아'가 한국민의 단결력을 세계에 과시하는 데 절대적 역할을 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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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소식] 가수 박효신 外
◇3년간의 음악활동을 잠시 접고 충전기를 갖는 가수 박효신(23)이 오는 2월 15~1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서 '굿바이 콘서트'를 연다. 박효신은 이번 공연을 끝으로 지난 3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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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전한 '팬덤'이 가요계 살린다-더 뛰어라 '오빠부대'
팬이 없다면 스타도 존재할 수 없다. 이들이야말로 대중음악 개혁을 이룰 핵심 주체다. 사실 일부 극성 팬들의 행동 때문에 팬클럽하면 거부반응부터 보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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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관련 한해 수입 230억…저작권료 어디로 새나가나
정태춘. 조동진.양희은. 주영훈. 윤일상. 김형석 등 작곡.작사가 2백여명이 최근 '한국가요 작가연대' (가칭)를 결성,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방송국.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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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문화계를 결산한다 문화부기자 방담
문화현상을 시간의 마디를 따라 재단하긴 어렵지만 86년 한해의 문화계를 결산해볼 시기가 됐습니다. 올해의 문화계는 각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와 바람직한 경향도 적지않았지만 충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