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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뻗는 우리 통신망|한국 지추국 건설
태평양 상공에 떠있는 통신위성 「인텔셀」2호와 연결된 통신위성 한국 지국구이 연내에 건설되어 우리나라도 68년을 기점으로 우주 통신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건설 후보지는 아직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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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도과제 성장도과제 | 박충훈-유창순 현·전임기획원장관 대담|올해경제전망
지속적고도성장을 추구하면서 안정의 필요성이 또 그어느때보다도 제기된 상황속에서 세제개혁, 공공요금현실화, 「네거티브·시스팀」에 의한 무역자유화및 환율결정방식의 변경등 격동을 거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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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일 각료회담|예비회의를 통해본 전망|초점 상업차관
8월 9, 10일로 예정된 제1차 한·일 각료회담에 앞서 의제조정을 위해 열린 예비회의는 계류중인 대일 상업차관에 대한 EL(수출허가) 발급문제만을 중점 토의함으로써 이 문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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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특회」등 신설
한국은행은 해외 및 비료부문의 통화증발을 한은 발권력 내지 금융면에서「커버」해 온데서 빚어졌던 66년의 금융긴축현상을 지양하기 위해 67년 추경예산에 외환특별기금 및 특별회계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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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공동 식량대책기구|한·일서 설립 추진
「아시아」지역 공동식량대책기구 구성이 오는 12월중 일본 주최로 동경서 열도록 추진되고 있는 「시아」지역 농상회의를 계기로 점차 성숙되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9월 서울서 열렸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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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일 입국 못 막으면 총 사퇴 용의 있나
국회는 6일 외무·법사·재경 3위원회를 속개, 한·일 관계에 관해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여·야 의원들은 일본의 북괴기술자 입국결정을 비롯한 교역은 사실상 「두개의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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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비자」발급연기 결정
【동경=강범석특파원 지급전】일본정부는 앞서 북괴기술자 입국을 허용키로 결정하여 한·일간의 분규를 일으켰으나 5일 아침「비자」발급을「당분간」연기하기로 정식으로 결정했다. 애지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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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분규에 종장 계기 된|아리숭한 「묵약」설|재연의 불씨 안은 채 후퇴한 대일 외교
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문제로 수교 7개월 간에 긴장 상태가 고조된 한·일 관계는 29일 정부가 구상서 형식으로 된 추명 일본외상의 보장을 수락함으로써 다급한 고비를 넘기고 「잠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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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분리부적용 등 성실성 보장받고 한일분규에 끝장난 듯
북괴기술자 일본입국허용, 문제로 긴장상태에 빠져들었던 한·일 관계자는 29일 정부가 추명일외상공한 접수를 계기로 지난 20일부터 취했던 제1단계 대항조치를 얼마간 완화할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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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 고비
【동경=강범석 특파원】북괴 기술자의 일본 입국 문제는 일본의 제52회 임시 국회가 사실상 끝나는 오는 29일을 고비로 지목되고 있으며 주말을 넘기면 8월1일 단행되는 좌등 내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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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교역|본사 동경특파원이 분석한 그 배경
일본정부는 15일 북괴에 대한 5천만불 규모의 「플랜트」수출에 따른 3명의 북괴기술자 일본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엄중한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입국허가」로 줄달음친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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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전화공사 설립토록
행정개혁조사위부회는 14일 제2차로 문교·조달행정의 개선책, 국책은행 경영 합리화 방 안, 공무원보수문제, 철도·체신 및 무역관리의 개선방안, 정부관리기업체의 민영화 방안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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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기술자 입국 9월까지는 허용
일본정부는 현안중의 북괴기술자 입국문제를 9월까지는 허용하고『그 동안 한국측의 반대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이곳의 조일신문은 11일 보도했다. 동지는 이어 일본은 목촌 주한대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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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단수」
【동경=강범석 특파원】속보=청구권과 관련하여 일본이 한국에 제공하는 「민간신용공여 3억 불 이상」에 대하여 일본 대장성을 중심으로 한 외무성·통산성·농림성 등 관계 당국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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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관리법 등의 개정
불투명한 외국자본의 침식을 막기 위해 외환관리법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듯하다. 현행 외환관리법은 내국인거주자와 외국인거주자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는 까닭에 원화거래를 가장한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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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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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관계 논란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 국회에서는 28일, 앞으로 일본의 아세아 외교의 방향을 주름잡을 대 중공관계가「크로스·업」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하오의 중의원 한·일 특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