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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글로벌 100대 기업, 성장·안정성 높은 건 오너기업"
# 스위스의 제약사 로슈는 1896년 창업 이후 4대에 이어 ‘오너’ 경영체제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로슈의 부의장이며 약 3.6%의 지분을 보유한 안드레 호프만은 창업자인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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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0년 이끈 '원년 CEO' 김태한 사장 퇴진
인천 연수구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연합뉴스] 2011년 창립 때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이끌어 온 김태한 사장이 정해진 임기를 2년 남겨두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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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질본이 움직였다···세계가 韓진단키트에 목매는 이유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요청했던 루마니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소속 수송기를 동원해 한국산 진단키트 수송에 나섰다.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북대서양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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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베스트 75 선정
미국, 독일, 중국, 한국 등 세계 63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Great Places to Work® Institute는 9일 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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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최다] 한미 DNA는 창조·혁신 … 최초부터 최대까지 제약산업 선도
한미약품은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제약사다. 1973년 창립한 한미약품은 제네릭(복제약) 생산·판매에 머무르던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 단계마다 새로운 전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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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2만, 기업 3만 … 시총 2위 이더리움도 반한 알프스 도시
━ 암호화폐, 투기서 산업으로 고적한 호수와 하얀 알프스로 둘러싸인 추크(Zug). 관광지처럼 보이지만 스위스 최대의 기업도시 중 하나다. 낮은 법인세와 글로벌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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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는 월가, ICO(암호화폐 공개)는 스위스…“디지털 시계에 밀린 명품 시계 역사, 반복하지 않겠다”
━ [암호화폐, 투기 대상에서 산업으로 ] ━ ICO 천국 스위스 추크의 마티아스 미쉘 경제장관이 말하는 스위스의 샌드박스 규제와 진흥책. 암호화폐(일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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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바이오 코리아’ … 신약·복제약 해외서 잇단 잭팟
‘장밋빛 미래’의 시작일까, 지나친 낙관론일까. 국내 바이오 업계가 잇단 호재 속에 증권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을 폭풍처럼 끌어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선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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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한 한국 바이오산업... 잇단 호재 속 '투자 주의보'도 발령
‘장밋빛 미래’의 시작일까, 지나친 낙관론일까. 국내 바이오 업계가 잇단 호재 속에 증권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을 폭풍처럼 끌어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선 과열 양상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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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KB국민, 환테크 전문 플랫폼 출시 外
KB국민, 환테크 전문 플랫폼 출시 KB국민은행이 ‘환(換)테크’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외화투자전문 플랫폼 ‘KB마이딜링룸’을 19일 출시한다.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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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번엔 표적항암제 기술, 1조원에 수출계약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항암신약을 미국 제넨텍에 1조원을 받고 수출한다. 세계 3위(전문의약품 매출 기준) 바이오 기업인 로슈에 2009년 인수된 제넨텍은 세계 최초로 유방암 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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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6) 선택과 집중이 성공 부른다
최근 대박을 쳤거나 기사회생했거나 여전히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는 초일류 기업은 업종 불문하고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선택과 집중에 힘을 쏟았다는 점이다. 선택과 집중은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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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 요만큼으로 당뇨 진단합니다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를 창업해 글로벌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는 남학현 사장이 ‘케어센스’ 개인용 혈당측정기를 들고 활짝 웃고있다. [신인섭 기자] “글로벌 기업들이 꽉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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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성래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대표 外
김성래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대표 세계적인 헤드헌팅 업체인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는 김성래(47·사진) 한국법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상식 외환에프앤아이 대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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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크라익턴 한국로슈 사장 外
㈜한국로슈는 신임 사장에 마이크 크라익턴(사진) 전 로슈 인도네시아 사장을 선임했다. 크라익턴 신임 사장은 스위스 로슈 본사에서 항암제 사업의 전 세계 마케팅 총괄 책임을 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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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고혈압 신약, 국내 시장 안착 이어 글로벌 무대 공략
경기도 안산에 있는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신약 후보물질을 찾기 위해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보령제약] 제약산업은 창의성과 융합을 강조한 창조경제의 대표주자다. IT·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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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 인재들, 이것 못견디고 회사 떠나"
삼성전자를 제외한 삼성 계열사 직원들 사이에선 요즘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후자(비삼성전자 계열과 신사업)’로 나뉜다”는 자조 섞인 말이 나돈다.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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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온 외국계 CEO, 알고보니 北인민군의…
인민군의 아들이 글로벌기업 한국대표가 됐다. 올 초 한국로슈진단 대표로 부임한 안은억(47) 사장이다. 보육원에 맡겨지고, 스위스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고….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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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샘 플래그샵 자녀방 컨셉트룸 개장 外
기업 한샘 플래그샵 자녀방 컨셉트룸 개장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한샘 플래그샵에 학생용 책상, 침대, 매트리스 등을 판매하는 자녀방 컨셉트룸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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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바이엘쉐링제약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인 바이엘쉐링제약은 1일 아태 지역 전략개발팀을 이끌어 온 노상경(사진) 부사장을 필리핀 법인 사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서강대 생물학과를 나와 한국릴리·한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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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혈당 측정 3초면 끝 … 로슈·존슨&존슨도 제쳤다
며칠 전 경기도 안양의 아파트형 공장 동일테크노타운에 자리 잡은 인포피아를 방문했다. 인터뷰 시간이 됐지만 회의실은 빈 곳이 없었다. 배병우(45·사진) 사장은 “요즘 사람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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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있으니 한국서 기업하기 좋아”
로슈·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이어 화이자가 국내 공장을 철수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도 국내 생산시설을 빼가기로 했다. 이런 흐름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해외 본사의 투자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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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멀고도 험한 길 신약 수출 대박
신약 개발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짧게 걸리는 것이 10년을 넘고, 수천억을 쏟아 붓고도 중간에 접어야 할 때가 있다. 그만큼 위험이 큰 사업이다. 따라서 미국·독일·스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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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