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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으로 읽는 우리 공예 100년
━ KCDF 기획전시 ‘장식의 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의 하반기 기획 전시의 주제는 ‘장식의 힘, The Power of [Extra]ordinar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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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우리는 지금 마켓에 간다
하루 3만 명. 일단 '마켓'이 열렸다 하면 몰려드는 인파다. 개최 시기는 일정치 않고, 장소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매번 달라지고, 별다른 홍보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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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6.09 문화 가이드
━ 책 앤디 워홀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앤디 워홀과 그의 작품은 그렇게 비싼 가치가 과연 있을까.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해 답하고자 한다. 전 세계가 왜 워홀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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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공예는 삶을 담는 그릇, 나만의 특별한 1주일
공예품은 아름다움에만 목적이 있지 않다. 그것이 무엇이든 일상에서의 쓰임이 반드시 있다. 편리한 쓰임과 더불어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생활용품. 이것이 바로 공예의 진정한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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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제주도의 맛 가득한 메뉴 실은 푸드트럭이 원도심 부활 시동
과거엔 도심이었지만 개발에 뒤처져 현재는 도심이 아닌 지역이 원도심이다. 원도심을 부활시키는 ‘도시재생’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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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제주도의 맛 가득한 메뉴 실은 푸드트럭이 원도심 부활 시동
과거엔 도심이었지만 개발에 뒤처져 현재는 도심이 아닌 지역이 원도심이다. 원도심을 부활시키는 ‘도시재생’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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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옻칠한 접시, 돌탑형 수납함… 전통·현대 어울려 눈에 띄네!
지난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작가 20명을 지원해 개발한 공예디자인 상품들. 한옥에 사는 방송인 마크 테토는 직접 꾸민 실내 공간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개발 상품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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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 파는 여자, 향 파는 남자
오이뮤의 전민성(왼쪽), 신소현 공동대표 1950년대부터 2010년까지 생산되다 단종된 유엔팔각성냥을 리디자인했다. 성냥으로 불 밝히던 시절이 있었다. 1970년대 호황기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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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외롭지 않게 … 지혜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는 이기용 작가의 팔레트 체어 올 한 해 뜨거웠던 키워드로 ‘스마트’ ‘1인’이 빠질 수 없다.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디지털 시대에 더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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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경쾌하게 … 전통 옷의 진화
박현숙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의 감각으로 개발된 신 한복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며 한복 대중화를 앞당길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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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평창올림픽 예술포스터 전시
기은, 하동수 '눈꽃으로 피어나라'. 평창올림픽 예술포스터 선정작 평창올림픽 예술포스터 8점이 공개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들 작품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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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에 후다…’ 일본식 용어 배우는 베트남 직원 보고 충격
━ [인터뷰] 핸드백 용어사전 낸 박은관 시몬느 회장 박은관 회장은 ’시몬느가 만든 핸드백 용어 사전이나 핸드백 박물관은 글로벌 한국 패션 브랜드 탄생을 위한 밑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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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일상 속으로
분식집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주문한 두 젊은이가 깜짝 놀랍니다. 흔히 보던 스테인리스 주발과 접시가 아니라 한지 매트 위에 멋진 도자 냄비가 근사한 대나무 수저와 함께 차려져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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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이들이 작품과 뛰노는 '타이포잔치 2017:몸' 플레이그라운드 전시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인 ‘타이포 잔치 2017:몸’이 15일 개막해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 중구 통일로 1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브라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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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패럴림픽 홍보 포스터 공개…전국 2000여 곳 배포
평창 겨울올림픽 포스터.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평창 겨울패럴림픽 포스터.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내년 2월과 3월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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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공공디자인이 국가경쟁력이다
기고 |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산업경쟁력의 주요 요소로 산업디자인이 있듯이, 공공디자인은 국가경쟁력의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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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한복판 벽에 기대선 여인의 정체
[사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람 많은 서울역에서 옷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벽에 기대선 여성.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역의 어느 여성'이라며 해당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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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술이 어렵다고요? 동시대 담아 더 공감할 수 있죠”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건축가그룹 다이아거날 써츠의 ‘문, 펼쳐진 시공간’. 사진 스튜디오 밀리언로지즈 ‘문화역서울284’는 나라로 치면, 이상한 나라다. 이 공간 속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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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 만든 은주전자, 놋쟁반 … 런던을 사로잡았다
가이 샐터 런던크래프트위크 회장이 2일 전통 방짜 기술을 적용한 정유리 작가의 은주전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아름지기처럼 생활용품 속 작품들을 찾아 전시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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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더너 매료 시킨 한국 공예품과 음식의 마리아주
아름지기가 런던크래프트위크에 참여해 개최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은주전자 등 작품. 두드려 만드는 전통 방짜 기술을 사용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지난해 6월 한국을 방문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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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m 상공 123층에 ‘한옥 창틀’ 입혔지요
롯데월드타워 최상층 123 라운지 공간을 디자인한 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 가장자리 통창을 따라 바를 설치해서 서울을 한눈에 감상하도록 했다. [전민규 기자] 롯데월드타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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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루프탑부터 영국 왕실 침대 디자인까지 스며든 한국미
엘리베이터 ‘스카이 셔틀’을 타고 눈 깜짝할 새 도착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꼭대기 123층. 지상으로부터 550m 상공, 지금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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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떡ㆍ오징어순대…투박한 감칠맛에 침이 꿀꺽
메밀전병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감자떡은 원래 구황(救荒)식품이었다. 산골의 길고 긴 겨울, 먹을 것이 떨어진 사람들은 곳간에 쟁여두였던 감자를 갈아 주물주물 떡을 빚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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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어르신 23명이 그린 그림책 산골을 예술마을로 바꾸다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지난 11일 열린 곡성의 ‘기차당 뚝방마켓’에서 방문객들이 꽃을 눌러 만든 공예품을 둘러보고 있다.충남 부여군 양화면 송정리는 남쪽 끝자락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