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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스타트업이여, 세계로 진출하라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특임교수(초대 원장) 미·중 패권 전쟁이 표면화되기 직전인 2018년 11월 중국 하남성의 성도인 정주와 역사 도시 낙양을 방문했다. 하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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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1억, 이재용 2억…그들이 억대 기부금 낸 삼성 이 재단
방송인 유재석(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뉴스1·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호암재단에 2년 연속 기부했고, 방송인 유재석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생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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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성추행 우버 뒤집다…이보영씨 "논란 예견했었다"
━ 3월 우버 최고다양성책임자(CDO)로 임명된 이보영씨 세계 최대 승차 공유 업체인 우버는 지난 3월 최고위직 임원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보영씨를 임명했다. 우버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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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영 12년, 읽은 책 다 쌓으면 남산타워 4개 높이
화장품 업체 한국콜마는 강력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회사의 소문난 독서광들인 최완진·이지수 대리, 박지연 과장, 홍민영 차장, 우경명 콜마파마 대표, 송재하 대리(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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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놀래킨 한국인 창업가
실내 공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커질수록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있다. 2013년 11월 실리콘밸리에서 태어난 스타트업 어웨어다. 실내 공기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는 하드웨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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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에 2년간 1조원 ‘영양주사’ 놓는다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16년 만에 ‘한국기업’으로 돌아왔다. 영국 유통기업인 테스코 그룹은 7일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한국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이하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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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7조2000억 원에 인수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16년 만에 ‘한국기업’으로 돌아왔다. 영국 유통기업인 테스코 그룹은 7일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한국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이하 ‘M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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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그룹 계열사 … 나눔 실천엔 ‘모두 하나데이’
12월 1일 중국 하북성 랑팡시 후슬우촌 소학교 ‘하나도서실’ 설립 현장. 외환은행중국유한공사와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방문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루하루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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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루폰 CEO 한국인 맨파워 극찬
지난 6월 방한한 그루폰의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루 메이슨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장에서 그루폰의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이자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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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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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몰려 삼성·SK·LG ‘행복한 고민’
“미국은 물론 유럽 쪽에서도 워낙 좋은 인재들이 몰려 깜짝 놀랐다. 전기전자·전산·기계·재료·경영학 석사(MBA)를 망라해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이 대거 지원했다.”(삼성전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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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탄생 100주년] 정준명 전 삼성 회장비서팀장 기고
◆인간미 호암 탄생 100주년 1910. 2. 12 ~ 1987. 11. 19동양 속담에 돈과 권력 가진 사람에겐 친구와 벌레가 낀다는 말이 있다. 호암은 벌레가 끼지 못하게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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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침대 밑 2100만원어치 상품권 …
지난 9월 공기업 비리 수사를 위해 한국토지공사의 간부 집을 압수수색하던 검찰 수사관들은 혀를 찼다. 뇌물 수수 의혹을 받던 전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이사 유모씨의 안방 침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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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심 前의원 딸, 美CNN 서열1위 본부장에
한국 출신의 30대 여성이 세계적 뉴스 채널인 CNN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본부장(managing ed-itor.서열 1위)에 선임됐다고 조선일보가 17일 전했다. 주인공은 엘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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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스완지에 한국형 아파트 397세대 짓기로
건축사무소 코다가 웨일스 스완지에 짓게 될 한국형 아파트 '하버 스퀘어'의 투시도. 영국의 세계적 권위의 '옥스퍼드 영어 대사전'(1989년 발간 제2판)에는 '한글' '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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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뱅크원 제이미 디몬 회장
뱅크원(Bank One)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을 만나기 위해 지난 18일 시카고에 도착했다. 시카고 도심의 뱅크원 프라자 건물을 찾았으나 주차를 할 수 없었다. 건물 옆 직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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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CD·SDIG 이문화 관리 성공사례]
[베를린(독일)〓홍승일 기자]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남동쪽 1백10㎞쯤인 체르니츠. 주민 1천3백여명인 작은 고을에서 SCD라는 한국계 브라운관 유리공장(연면적 2만5천평)은 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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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CD·SDIG 이문화 관리 성공사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남동쪽 1백10㎞쯤인 체르니츠. 주민 1천3백여명인 작은 고을에서 SCD라는 한국계 브라운관 유리공장(연면적 2만5천평)은 브란덴부르크주에선 모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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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장에 한국인 진출 잇따라
최근 주한 외국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해외 본사나 글로벌 사업장으로 발탁돼 진출하는 한국계 임직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시장에서 갈고 닦은 경영 노하우 등을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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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장에 한국인 진출 잇따라
최근 주한 외국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해외 본사나 글로벌 사업장으로 발탁돼 진출하는 한국계 임직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시장에서 갈고 닦은 경영 노하우 등을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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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장에 한국인 진출 잇따라
최근 주한 외국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 해외 본사나 글로벌 사업장으로 발탁돼 진출하는 한국계 임직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시장에서 갈고 닦은 경영 노하우 등을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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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기업 '임직원간 말문 트기' 진땀
주한 외국기업들이 호소하는 주요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가 외국인 경영진과 한국인 임직원간에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사소통은 업무 효율은 물론, 임직원의 사기와 회사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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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임직원간 말문 트기' 진땀
주한 외국기업들이 호소하는 주요 애로사항 가운데 하나가 외국인 경영진과 한국인 임직원간에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사소통은 업무 효율은 물론, 임직원의 사기와 회사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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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영 패러다임]8.CEO가 변해야…최고경영자 자질이 흥망 좌우
지난 10월 세계적인 최고경영자 (CEO) 로 알려진 잭 웰치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GE) 사 회장이 방한했다. 당시 웰치 회장의 일정표에는 정몽구 (鄭夢九) 현대그룹 회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