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창간 20주년 기념 사업 「85 타임캡슐」|충격에 강하고 부식 막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등 4겹 "수장품 보호 이상 없다"
1985년 한국인의 생활상을 품에 안고 5백년 후 후손에게 고이 전달해 줄 캡슐(수장품 상자)의 구조와 재질이 확정돼 제작 중에 있다. 캡슐 제작은 중앙일보사가 창간 20주년 기념
-
풍림산업|재계 새지도(107)-전문경영인
풍림산업은 82년 대림산업에서 분가했다. 당시 대림산업 부사장이던 이필웅사장이 대림산업 계열이던 풍림산업 사장을 맡으면서 완전히 독립했다. 10여년전 타계한 이사장의 아버지는 대림
-
불사파산 공사 큰 차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식)는 내외자 5천억원을 들여 평택에 짓고있는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의 기자재공급·설계 및 기술감독 등을 맡고있는 프랑스 암랩그룹이 파산하자 그 대책마
-
정기국회 통과 법안 내용
◇구찰청법 (개·원안) ◇출입국관리법(개·수정)=▲입국사증을 단일화하고 상륙허가제도도 3종으로 통합▲거류신고대상 외국인의범위를 91일 이상 (현행 61일)체류자로 조정▲외국인의 체
-
수도권 60만가구에 인니산 LNG공급 87년부터
졍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와 오는86년부터 20년동안 연간2백만 톤의 LNG(액화천연가스)를 장기공급받기로 최종합의함에 따라 곧 한국가스공사를 발족시켜 오는87년초부터 경인지구6
-
12명 구속영장
대한화재보험빌딩 지하음식백화점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9일 이미 입건된 윤대열씨등 10명외에 한국가스안전공사직원 권영복(34) 송봉호(27)씨등 2명을 추가입건,
-
1주전에도 가스 화재 배관자재 불량품 사용
3명의 사망자와 1백30여명의 부상자를낸 대한화재해상보험빌딩(서울남창동51의1·지상20층·지하3층·대표 황필주·57)지하2층 프로판가스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현장감식결과
-
LNG저장고|불꽃튀는 수주경쟁|단군이래 최대규모…미·일 대회사서도 군침
전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LNG(액화천연가스)의 개발수입이 훨씬 촉진되었고 이에따라 총 30억달러에 달하는 단군이래 최대의 LNG공사를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미
-
"한국의 가스시장을 노려라"|석유메이저 진출경쟁|86연이후 연간규모 7천억원 전망
석유 메이저가 몰려오고 있다. 가스사업이라는 황금시장을 노리고 있다. 86년께엔 우리나라 가스시장규모가 연간 10억달러(약7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작년 「걸프」가 서울사령탑을
-
2기 발전용량 180만kw|영광군 계마리서 기공한 원전 7, 8 호기
원자력발전 7·8호기의 기공식이 19일상오 전남 영광군 홍농면 계마리 현지에서 전두환대통령과 박봉환동력자원부장관 김형준 한국전력사장등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설용
-
첨부서류가 생략되는 민원 종류
생략되는 첨부서류별 중요 민원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총무처▲공무원 연금지급 증서 기재사항변경신청▲공무원연금지급증서 재 발송 ◇과기처▲관측시설사용 허가신청 ◇상공부▲불하업자등록
-
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
(2)교두보서 내륙으로
투자규모의 대형화 물결속에서 투자의 유형역시 부문별로 다양화하고 외국인투자지분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일본편중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석유·비료부문등 전략산업에 대한 외국인투
-
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
한국 기간산업 발전의 발판
【동경=강범석특파원】 한국 비료요소 공장 준공으로 구현된 한·일 국교 후 민간경제협력의 결실을 새기는 축하「파티」가 16일 하오 6시 이곳 「가스미가세끼」(하관) 「미쓰이 (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