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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건 은폐·무마한 숭의초 교장과 교감 등 수사의뢰
학교폭력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숭의초등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12일 발표됐다. 학교측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정황이 들어나 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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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울교육청·교원단체들 "학교폭력, 학생부 적지 말자" 논란
“야! 너, 우리한테 물총 쏘지 마라니까!”지난봄 서울의 한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너댓명이 자신들을 향해 물총을 쏘는 같은 학교 친구 하나를 향해 고함을 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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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사건, 전담 변호사가 해결하자" 서울교육청 법률개정 요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앞으로 서울시내 초·중·고교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는 당사자 간 사과와 화해 권고 등 교육적 해결만 맡고,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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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겨진 인형, 낙서된 노트가 아이 책상에 있다면 …
이송화(50·여)씨는 2008년 중학생이던 자녀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아이가 피해를 당한 뒤 학교에서 소개해 준 기관에 함께 갔는데 상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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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기부하고 … '복 받을 거유'란 뒷말 즐겁죠
14집 앨범, 20주년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가수 박상민씨. 그는 “얼마 전 출연한 JTBC ‘히든싱어’가 나를 다시금 겸손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그가 지금껏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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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탈선 장소에 무대 설치했더니 환호성
서울 가양동 공진중학교 학생들이 13일 학교에서 샌드백을 치며(왼쪽), 인공암벽을 오르고 있다. 공진중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이러한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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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연상‘일진회’표현 신중해야
지영환“학생들간 소통을 가로막는 벽 때문에 학교폭력이 일어납니다. 이 벽에 가로막혀 우정이 아닌 악감정만 서로 쌓여가는 거죠. 교실 안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벽부터 허물어야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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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절도 많아 종합적인 근절대책 추진 … 연말 맞아 각종 치안활동 강화”
민갑룡 송파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송년회에 따른 심야교통 무질서행위 집중 단속 계획을 밝혔다.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