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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주며 재무 코칭하니…10명 중 8명 ‘빚 수렁’서 탈출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실업·신용불량)시대’ 지방 출신인 박승재(30·가명)씨는 대학 시절부터 늘 빚에 쫓겼다. 서울의 대학에 진학하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데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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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신시대 비극…시작은 학자금 대출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실업+신용불량) 시대다. 학자금 대출받아 어렵게 대학 졸업장을 땄지만 일자리가 없어 실업자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소득이 없으니 빚을 못 갚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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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에 빚 4000만원…아직 취직 못했는데 상환일 돌아와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시대’ 취업준비생 이현철(28?가명)씨는 대학 때 2200만원 가량 대출을 받았다. 이씨는 “취업해도 빚을 갚아야 해 돈을 모으긴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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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보릿고개’ 넘게, 성실히 갚는 청년엔 인센티브를
━ [민생을 살리자] 청년 ‘실신시대’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2학기, 정부가 보증하는 학자금대출이 도입됐다. 돈 빌려 대학에 가는 시대가 열렸다. 2009년 한국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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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서민대출, 중간 신용자도 ‘미소금융’
중소기업에 다니던 김모(37)씨는 지난해 초 실직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대부업체를 찾았다. 신용등급이 낮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연 27.9%의 고금리로 300만원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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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새희망홀씨, 이용대상 늘리고 한도 높인다
햇살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의 이용 대상이 확대되고 생계자금 대출 한도도 늘어난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경기 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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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번에도 불출석
1000일이 됐습니다.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바닷속에 갇힌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난 지 오늘로써 1000일째입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ㆍ1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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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학기 학자금 대출 9일부터 신청···금리 연 2.5%로 동결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일부터 2017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 교육부는 8일 “등록금 대출은 3월 31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8일까지 가능하다”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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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4월에 갈아타면 보험료 10% 아낄 수 있어요
━ 정유년(丁酉年) 닭띠해 꼭 챙겨야 할 재테크 체크리스트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 당장 내 실생활에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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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개인회생자에 햇살론 먼저 안내해야 한다
저축은행은 앞으로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햇살론 등 저금리 공적 금융지원제도를 먼저 안내해야 한다. 채무조정 중인 이용자가 공적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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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34)] 빚에 짓눌린 현대인 쿼바디스 가계경제
샐러리맨의 삶은 고달프다. 늘 돈에 쫓긴다. 소수의 샐러리맨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구조다. 그래서 이른바 신용, 쉬운 말로 빚이란 걸 이용한다. 한국에서 가계빚이 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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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빚 권하는 사회
정종훈사회부문 기자빚이라는 단어가 참 생소하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결혼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부모님 덕분에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고도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녔다. 원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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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대학생 2학기 학자금 대출 오늘부터 접수
한국장학재단은 11일부터 9월30일까지 2학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 대출금리는 2.5%로 지난 학기(2.7%)보다 인하됐다. 또 이번 학기부터 소득 8분위 이하 학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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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금리 2.5%로 내린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는 2학기부터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를 2.7%에서 2.5%로 인하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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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과거를 만들어 내는 병
김혜미JTBC 사회부 기자고인(故人)의 이력서엔 디엔에프(dnf) 세 글자가 쓰여 있었다. dnffirst@. 지난 5월 구의역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군의 e메일 아이디는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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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 2.7→2.5%로 인하
정부와 새누리당은 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를 현행 2.7%에서 2.5%로 0.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이날 오전 회의를 마친 뒤 새누리당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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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매달 67만원 적자인 아이 셋 40대 전업주부,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
초등생 자녀 셋을 둔 전업주부 허모(45)씨는 항상 가계 살림이 마이너스다. 세 자녀 교육시키려면 아직 멀었고 개인연금도 없다. 어떻게 노후를 대비해야 할지 재산리모델링센터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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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퍼주려면 직접 줘라
나현철논설위원지나간 정권이 으레 그렇듯 이명박 정부도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천문학적 비용을 들이고 효과는 의심스러운 ‘4대강 사업’이나 비리와 비효율로 얼룩진 자원외교를 돌이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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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이효진 8퍼센트 대표] 대출절벽에 직면한 청년층의 작은 희망
이효진 8퍼센트 대표가 서울 사당동 본사에서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시연하고 있다.[사진 8퍼센트]“은행과 대부업체 사이의 ‘대출절벽’에 맞닥뜨린 서민·청년층에게 작은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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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젊은이들도 민생고에 시달리나?
최근 한국 젊은이들이 취업난에 허덕이고 특히 과도한 등록금 부담에 신음한다는 뉴스를 들으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나 역시 대학 4년 내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려나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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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틀 남겨두고 김종인 "기호2번으로표 모아달라" 대국민호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조문규 기자4·13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1일 "‘표’를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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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상한제, 아동수당 10만원…지키지 못할 공약 냈다가 ‘펑크’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013년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들이 충돌했다. 전·월세 태스크포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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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 선물 아닌 세금청구서, 예산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평균 409만원 수준인 국공립대 등록금을 사립대 등록금(733만원)의 3분의 1 수준인 250만원 선으로 낮추고, 연 2.7%인 정부의 학자금 대출 금리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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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따른 불평등은 괜찮다”…‘젊은 표심‘ 중도 가까운 진보
671만 명. ‘20대 총선’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20대 유권자 수입니다. 정치권은 20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청춘리포트가 20대의 정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