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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새뚝이] 서울 경원중 전병기 교사
"승선 - ."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고층아파트 숲속에 자리잡은 경원중학교에서는 10여명이 돛대를 높이 세운 흰색 요트를 놓고 항해연습을 하느라 땀을 흘리고 있었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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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살아있는 과학 '대덕연구단지' 찾기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둔 부모라면 방학기간 중에 대덕연구단지 탐방을 권할만 하다. 대덕단지에는 특히 최근 완성된 연구시설도 적지 않아 살아있는 과학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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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우리학과]울산대 수송시스템공학부
울산대 수송시스템공학부 선박설계팀 학생 13명은 지난달 13일 전국학생 선박설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측은 그러나 덤덤한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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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조선해양공학과팀,'전국 학생 선박설계 콘테스트'서 대회 4연패
울산대 조선해양공학과팀이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 학생 선박설계 콘테스트' 에서 최우수상.우수상을 따내 이 대회 4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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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동명전문대,산학협동 조인식 개최 外
산학협동 조인식 개최 …동명전문대는 16일 부산시내 29개 산업체와 산학협동 조인식을 갖는다. 대학과 기업체들은 앞으로 공동기술개발.산업체 인사의 교수요원화 (겸임교수.시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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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바깥에서 영입한 총장들의 활약 돋보여
대학 바깥에서 영입한 총장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장.차관같은 중앙의 고위직을 지낸 인사들을 총장으로 모신 대학들이 요즘 부쩍 발전하고 있다. 한국해양대도 크게 성공한 경우. 해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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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한국선급회,현대산업개발,코오롱건설
인공지능TV 새로 시판 ◆亞南전자(대표 金柱淵)는 11일 화질 보정용 디지틀 인공지능회로를 채용한 PIP TV「카멜레온 畵王」을 새로 개발,시판한다. 선박관리시스팀 세미나 ◆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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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산기협력 자리 잡는다/양국 새 정부 출범후 냉각관계 해소
◎양국 경협 새 기류/한국서 부품·자재구매 급증/기업간 국제분업활동도 활발/대학·연구소간 기술교류·연구도 늘어 한일 경제협력사업과 분업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한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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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단체여행 예산깎아라
▲김용오의원(신민)=종교·학생단체나 학원·종교행사가 학원데모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 이유는. 농촌출신 대학생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과외를 허용할 용의는. ▲박실의원(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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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 50여만명의 제2국군
올해로써 창설 13돌을 맞는 향토예비군(1968년 4월 1일 창설)은 「제2의 국군」 「국방의 초석」으로 성장했다. 범국민적인 향토 방위조직의 완성을 보게 되어 내 고장·내 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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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60억원 짜리「유신호」|부산 선원관광「호텔」
한때 수산입국의 기수로 불려졌던 공모선(생선가공선박) 유신호(2만5천t)와 지난 64년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꼽히던 선원관광「호텔」이 바다와 육지에서 유령선박·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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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30t 이상으로 대형화
【춘천=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9일하오 강원도를 순시, 김무연 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동해안에서는 매년 어민들이 어로 중 폭풍과 풍랑을 만나는 사고가 발생하여 배의 피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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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잦은 기술직공무원…조달청 가장 큰 타격
요즘 기술직공무원의 이직이 심해, 특히 사업관청에서 몹시 애를 먹고 있다. 조달청 같은 곳은 업무상 기술직 공무원이 많이 필요하나 새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적은 대신 있던 기술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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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화의 깃점 1876년 2월 26일…강화도조약후의 「애와환」|전국 물동량의 25%「커버」|인구백년간 백배로 늘어|항일의 첫횃불은 11명의 일신학교여학생들|86년年까지 「항만개발사업」마무리
돛단배들이 한가롭게 오가던 포구에는 대형「컨네이너」화물선이 충돌을 피해가며 조심스레 출입하고 있다. 해방직후 7백척에 불과했던 부산적선박이 이젠 2천4백73척으로 늘어났고 연간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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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