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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유시민에서 정의찬까지
이상언 논설위원 “이 사건으로부터 ‘개똥이와 쇠똥이가 말똥이를 감금 폭행했다. 그래서 처벌을 받았다’는 식의 흔하디 흔한 교훈밖에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건 자체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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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서울대 비밀조직 지켜" vs. 심재철 "진실 왜곡하는 재능 발휘"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2일 '1980년 유시민의 진술서가 77명의 민주화운동 인사를 겨눈 칼이 됐다'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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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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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전대협 "두 발을 중산층 속으로…" 닻 올린 대선 투쟁
2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하대에서 열렸던 제6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총회가 10일 신임의장으로 서울대 총 학생회장 태재준군(24)을 선출하고 올해 학생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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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집단폭행 치사사건과 학원프락치|「사찰 악몽」이 "비극" 불렀다
과격해지는 학생운동에 충격…큰 오점 남겨 연세대 학생 6명에 의해 저질러진 전문대학생 설인종군 폭행치사 사건은 경위야 어떻든 학생들이 같은 학생을 감금 조사하며 때려 숨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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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당국-학원 모두 "밀리면 마지막"|5월, 끝없는 줄다리기
대통령과 계엄사령부의 학원사태·노사분규에 대한 「단호한 조치」경고로 시작된 80년5월은 유난히도 무더웠다. 계엄하의 서슬퍼런 통첩도 고조되는 민주화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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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사태 주요일지
▲8월20∼31일=서울대생 3백여명 호국단비 납부 않기로 결의, 2학기등록거부 ▲9월4일=서울반포동 고속터미널등 시내 변두리에서 대통령 방일 반대시위 ▲9월19일=3백여명 타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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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철회등 요구
서울대 학과대표와 복학생등 50여명은 4일 하오3시 학생회관에서 비상대표자회의를 열고 학생대표제명과 복학생 협의회장 유시민군 구속등 최근의 학내사태와 관련, 5일낮 12시에 학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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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불법감금·폭행사건」|시경발표문요지
◇임신현 사건=9월l7일 하오4시쯤 서울대 감골마당에서 복학생 40여명이 친목놀이를 하던중 자기소개를 할때 임신현군(27·재수생·서울 홍은3동 277의 105)이 동석해 자기차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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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고대생 교문밖 진출
고려대 학생 1천5백여명은 17일 하오 지난해 3월 입대해 6월에 사망한 김두황군(80년 경제과 입학)의 추모식을 갖고 교문 밖 1백여m까지 진출, 2시간30여분 동안 대치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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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당 구상" 시인
육군본부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문응식 소장)는 26일 육본대법정에서 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 8회 공판을 열고 25일에 이어 이문영· 예춘호· 고은태· 김상현 피고인에 대한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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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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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