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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고교 때도 따돌림 가해자 보복 계획"
[앵커] 임모 병장이 고교 시절에도 자신을 따돌린 가해자를 해치려다 제지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 병장은 이 일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보이는데, 군에선 이를 전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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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찾아가는 교실 … 조금씩 웃음소리도
스승의 날인 15일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단원고 교사들의 영정 앞에 학생들이 가져온 카네이션과 편지들이 놓여 있다. 이곳 분향소에는 단원고 교사 7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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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망울·발소리, 빛나던 꿈들이 그리울 거야”
1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인 잭 핀토(6)의 이름이 추모소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돼 있다. [뉴타운 AP=연합뉴스]“반짝반짝 빛나던 눈망울,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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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까지 가는 데 아무도 안 막았다
4일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보안관이 학생들의 등교를 지도하고 있다. 이날부터 서울시 교육청은 각 학교의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이날 오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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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에 열심히 응한 게 독 됐다 … 당혹스러운 학교 현장
20일 오전 충남의 A고교에선 예정에 없던 교무회의가 열렸다.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수가 전국 20위 안에 든다’는 언론 보도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등교하자마자 담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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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의 시시각각] 십대에게 체육을 허하라
이나리경제부문 차장 곧 고등학생이 되는 아들이 있다. 학교폭력 문제가 남 일 같지 않다. 며칠 전 모 신문을 보다 표 하나에 눈이 멈췄다 이른바 ‘왕따 폭력 가해학생 징후 체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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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내년부터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
이주호(왼쪽에서 둘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2012학년도부터 초·중·고교 주5일 수업제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내년부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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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등교거부 사태 언제까지
교장공모제 취소를 둘러싼 경남도교육청과 학부모 간 마찰로 빚어진 북상초등학교(경남 거창군 북상면)의 등교거부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도 교육청과 학부모가 협의 없이 기존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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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독감' 美 한인 학생 10여명 유사 증세
[사진출처:뉴욕 중앙일보] “죽을까봐 두려웠어요. 기침에 열도 높았고 머리랑 허리도 너무 아팠어요.” 미국 뉴욕 일원에서 최초로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발견된 퀸즈 세인트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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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 급식비 첫 지원
서산시내 30개 초등학교 학생 1만3000여명은 7월부터 학교에서 현재보다 질 좋은 점심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산시가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급식비 지원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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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모잠비크 학생들 "고마워요 코리아"
"오브리가토, 오브리가토." 지난달 28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나라숑가 초등학교. 1천여명의 어린이와 수백명의 주민, 교육구청장 등 지역 관리들이 함께 "고맙다"는 현지어(포르투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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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황폐화'가 부른 총기난사
에어푸르트 총기난사 사건 발생 사흘째인 지난달 29일 오전 11시5분(현지시간) 독일 전역의 모든 학교가 수업을 중단하고 1분간 묵념을 했다. 사건 이후 첫 등교일인 이날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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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주5일 수업 단계도입 바람직"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노사정 위원회의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학교의 '주5일제 수업'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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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초등교 주5일 수업 실험
노동계의 주 5일 근무제 추진에 맞춰 새 학기부터 서울시내 일부 학교에서 주 5일 수업이 실험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주 5일제 수업 연구.실험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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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방학기간, 토요수업 자율조정]
초.중.고교의 방학기간 자율 조정과 토요일 자율 등교제가 내년부터 이뤄지면 학교의 학사 달력이 확 바뀌게 된다. 지난 50년간 지역별.학교별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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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두 "과학선생님"|생활속의 과학|그 교육의 현장
○…… 「라디오」의 원리와 조립에 관해 강의하려던 물리교사가 더이상 할말이 없어졌다. 적어도 중학교 중급생 정도면 이미 몇차례의 「라디오」 조립경험이 있어 이에 대한 이론강의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