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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파업 D-2…“급식·돌봄 어쩌나” 우려 커지는 학부모들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7월 총파업 관련 긴급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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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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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사님' 대신 로봇…구내식당 주방까지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12시 30분, 500여 명이 근무하는 인천 청천동의 화장품 제조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사옥 구내식당에선 배식과 식사가 한창이었다. 겉으로 볼 땐 다른 구내식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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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때 숟가락·젓가락 안 주는 부산, 왜?
학교 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 3월부터 부산 지역 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이 편해지게 됐다. 그동안 따로 챙겨야 했던 급식용 수저를 학교에서 제공하기 때문이다. 부산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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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 아줌마'와 뭐가 다른가" '찬모' 발언에 분노한 조리원들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정규직 특혜 전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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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재명·김경수 ‘미래권력’이 불붙이는 보편적 복지
지난 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과 환경부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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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조리원·영양사 등 학교 비정규직 "25일 총파업"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11일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총파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태윤 기자 근속수당 도입 등을 요구하며 15일째 단식 농성 중인 전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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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에서 '양잿물 성분' 세제로 조리기구 닦아… 교장·교감도 몰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수산화나트륨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강력한 세제로 조리기구를 세척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수산화나트륨은 이른바 ‘양잿물’과 비슷한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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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23)]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관상은?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는 새끼 호랑이 관상. 요즘 정치권에 여성파워가 대단하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체제의 국민의당을 제외한 민주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3당 대표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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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사적 대화' 주장에 SBS, 녹취 추가 공개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운데)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 앞에서 다음 기자회견 차례인 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파업노동자 발언 관련 항의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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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막말 논란’에 화제가 된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비정규직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에 학교 내 일부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것을 양해해달라는 한 초등학교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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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언주 같은 국회의원, 그냥 동네 아줌마”
[사진 정청래 전 국회의원 트위터 캡처]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가리켜 ‘미친 놈들’이라고 하고, 학교 조리사에게는 ‘밥하는 아줌마’라고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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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 아줌마"라는 이언주에 노조 성명..."한 시간이라도 일해보라"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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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조리사는 밥하는 아줌마, 왜 정규직 돼야하냐”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가리켜 ‘미친 놈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9일 뒤늦게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민의당 원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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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4만명 광화문집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만 명 규모의 도심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6·30 사회적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조합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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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 촛불광장 접수한 깃발
민주노총은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총파업 집회를 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서울역 교차로를 건너 광화문광장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예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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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정규직의 무리한 요구 한꺼번에 터져나온 총파업
어제 시민·노동자·학생 등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주최 ‘사회적 총파업’ 본대회에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면에 등장했다. 학교·지자체 등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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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엄마표 도시락 맛있어요"…'급식 파업'에 타는 엄마 속도 모르는 아이들
"(급식만 먹다가)엄마가 직접 싸준 도시락 먹으니까 맛있어요! 친구들하고 나눠 먹었어요!" 대구 수성구 시지초등학교 1학년 양가민(7)양은 들뜬 표정이었다. 30일 교육공무직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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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계약직 종사자들 1만7000명, 민주노총 총파업 참가
30일 서울역광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학교 비정규직 6·30 총파업 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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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개 학교 ‘급식 파업’ … 아이들 짜장면 먹고, 빵으로 때우고
전국 학교 내 계약직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29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중국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연합뉴스] 급식조리원 등 학교 내 계약직 종사자 1만499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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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1926곳 급식 중단… 빵∙도시락으로 대신
2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으로서울의 한 고등학교 학생식당이 텅 비어있다. [연합뉴스] 급식조리원 등 학교 내 계약직 종사자 1만4266명이 29일 파업해 전국 1만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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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1926개교 급식 차질
학교 급식조리원 등 학교비정규직 연대가 총파업을 예고한 2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학교 비정규직 노조들의 파업으로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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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상담사·사서 … 학교 계약직 ‘난감한 요구’ 어쩌나
29~30일 이틀간 전국 초·중·고교에서 조리사·사서 등 학교 내 종사자 중 많게는 3만 명이 파업할 것으로 보인다. 급식, 행정 업무에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민태호 전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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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주간 첫날…'파업' 발동 걸기 시작한 노동계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 '총파업'이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