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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 서늘해 자꾸 돌아봐""이어폰도 못 껴"…칼부림 공포 확산
━ 묻지마 칼부림 포비아 확산 4일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건현장인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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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 서늘해 자꾸 뒤돌아봐” “인기척 느끼려 이어폰 뺐다”
━ 묻지마 칼부림 포비아 확산 4일 오전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건현장인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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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에 ‘진정하세요’는 毒”...위기협상 전문가의 생존요령
최근 서울 ‘방배초 인질사건’과 ‘아프리카 가나 피랍사건’ 등 우리 국민이 얽힌 두 건의 인질·납치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정부 당국의 ‘위기협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위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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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다음날 … 신분증 받고 방문증 준 초등교는 1곳뿐
지난 2일 인질극이 발생했던 서울 방배초등학교 학생들이 3일 오전 등교하고 있다. [뉴스1] 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출입을 통제하는 학교보안관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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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0여 곳 가보니…'대낮 인질극'에도 텅 빈 정문
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있는 학교보안관실이 비어 있다. 권유진 기자 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출입을 통제하는 학교보안관은 자리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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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1년, 학부모·교직원 열에 여덟 “촌지 사라져“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청탁금지법)이 지난해 9월 시행된 후 학교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각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교사 상담 때 음료수나 쿠키 등 작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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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취한 40대 남성 초등교 난입 교사 추행 … 말리던 1학년생 폭행
본드에 취한 40대 남성이 가방에 흉기를 소지한 채 대낮에 서울 도심의 한 초등학교에 침입해 여교사를 성추행·폭행하고 한 학생을 폭행했다. 이 초등학교엔 학교보안관 2명이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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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주스 한 병도 안 돼요" 딱 잘라주니 "촌지 문제, 안 헷갈려"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주부 이모(38·서울 강남구)씨는 이번 주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앞두고 골치가 아프다. 선물을 할지 말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다. 이씨는 “같은 반 엄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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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또 학생 사망 … 학교 이사장은 교육감 부인
현직 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고교에서 학내 폭력으로 11일 사이에 학생 2명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이 학교에서 첫 사망 사고가 일어난 뒤 해당 교육청은 경위 조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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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집에 가라 했더니 "닥쳐" … 초등교 보안관 아저씨들 힘드네
“곧 학교 문을 닫으니 집에 가렴.” “뭐라고? 닥쳐!”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B초등학교 보안관 이모(62)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수업이 끝나고 운동장에서 스마트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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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황야의 불한당을 잡는다!
지난 6월 25일 회사원 정유진(24·여·가명)씨에게 황당한 전화가 걸려 왔다. 전혀 모르는 남성이 성적 교제를 요구해 왔던 것. 그날 이후 정씨는 하루 평균 30∼40통씩 걸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