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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살린 구원투수 윤종웅
윤종웅(58·사진) 진로 사장은 9일 특별한 아침을 맞는다. 상장 폐지된 지 5년 만에 재상장을 신청하는 것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 부도가 난 뒤 11년이 지났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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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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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새 CI 발표
㈜진로가 13일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확정 발표했다. 새 CI는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종전 검은색 위주에 일부 파란색을 사용했던 것을 모두 파랑으로 통일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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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저는 참이슬 한잔 여러분은 하이트 한잔"
박문덕 하이트맥주 회장은 최근 진로 임직원에게 '두꺼비'라는 애칭을 붙인 격려 편지를 보냈다. e-메일이 아닌 우편으로 편지를 보냈고 임직원들은 대부분 지난 주말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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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쟁탈전 10대 1' 진로 입찰 마감
30일 서울 태평로 메릴린치증권 서울 사무소. 올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인 소주업체 진로의 입찰서를 접수하는 곳이다. 마감인 오후 3시가 가까워지면서 한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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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막 오른 '황금 두꺼비' 쟁탈전
국내 최대 소주업체인 진로가 매각 수순을 밟는다. 진로는 지난달 31일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회사를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진로 매각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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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애주가들 입맛이…"
남아도는 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정부당국은 최근 소주원료 공급업체들에게 주정(酒精=에탄올)원료로 쌀을 대량 사용할 것을 강력 주문하고 나섰다. 그러나 정작 주정을 갖고 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