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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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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SF작가 '듀나'와 e메일 교신
신작 『대리전』의 표지 삽화 약간의 일러두기가 필요하다. 소위 '얼굴 없는 작가' 듀나(Djuna)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듀나는 그의 e-메일 아이디(ID). 이 두 음절의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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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이버작가 듀나 PC통신 대화방서 만나…사이버 인격 지향
그의 이름은 '듀나' 다. 잘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DJUNA' 는 어떤가. 아하 - 어디서 본 것 같은 이름이긴 한데…. '주나' 혹은 '디주나' 로도 읽히곤 하는 듀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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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으로 피서 즐긴다-나이애가라폭포등 절경 가상여행
컴퓨터와 함께하는 현대판 피서법이 인기다.산으로 바다로 가는길의 짜증나는 혼잡을 피해 컴퓨터로 시원한 영상이나 추리소설. 게임등 납량물(納凉物)을 즐기며 더위를 쫓는 사람들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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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창작물 출간 활발
과학소설(SF)이 많이 나오고 있다.추리소설에 비해 독자층이상대적으로 얕고 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소 어렵게 여겨져온 SF소설의 출판이 요즘엔 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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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전자사서함 "내일"운영최현준씨
과학소설전문 사설전자사서함(BBS)「내일」운영,하이텔통신 과학소설동호회 회장,천리안 과학소설동호회「멋진 신세계」회장,통신동호회지「과학소설」발간…. 올해 27세의 신세대 崔현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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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SF평론가 洪仁基씨
아마추어 과학소설(SF)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인기(洪仁基.28)씨는 세계적인 정보통신망인 인터네트를 통해 미국서점과 연결,SF원서들을 주문구독할 정도로 과학소설을 탐독하는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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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온라인게임(MUD)
PC사용자 가운데도 많은 사람이 컴퓨터 게임을 즐기듯이 인터네트에서도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존재한다.바둑이나 체스처럼 두사람이 참여하는 게임도 있지만 인터네트의 속성을 가장 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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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상상력 마음껏 펼친다"
「멋진 신세졔」(회장 박상준)는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 흥미롭고 멋진 미래를 그려보겠다는 과학소설(SF)가 지망생들의 모임이다. 젊고 패기만만한 17∼26세의 학생·직장인들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