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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핏 필리핀 강타, 주민 20만여명이 대피…위력 어느 정도?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사진 YTN 뉴스 캡처] '초강력 태풍' 하구핏의 필리핀 강타로 주민 20만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일 필리핀 기상청은 시속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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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 발생 1주년
8일(이하 현지시간)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 발생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8일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315㎞에 이르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레이테 주(州)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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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작은 유엔 … 아시아 출신이라는 게 내 장점”
CNN 인터내셔널 수퍼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 지난해 11월 8일. 폐허로 변한 도시와 참혹한 이재민 모습을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생생히 알린 건 CNN이었다. 태풍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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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작은 UN…아시아계여서 강점”
수퍼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한 지난해 11월 8일. 폐허로 변한 도시와 참혹한 이재민 모습을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생생히 알린 건 CNN이었다. 태풍 상륙 24시간 전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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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구호현장에서 일하는 즐거움과 괴로움
한비야유엔 자문위원 “이제 그렇게 위험한 데는 안 가면 안 되나?” 내가 8월부터 시리아에서 일할 예정이라니까 가까운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한다. 지난 14년간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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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에 한인 엘레나 리
한국인이 미국 뉴스채널 CNN 인터내셔널의 수석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CNN은 10일(현지시간) 엘레나 리(43·사진) CNN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을 미국 이외 지역을 총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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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부대 추석 맞아 필리핀 주민에 '자장면' 대접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정말 맛있네요.” 지난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주민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미소가 돌았다. 그동안 복구활동을 해온 아라우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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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외출·음주 … 필리핀 파견 군인 3명 송환
지난해 슈퍼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서 재건작업을 하고 있는 아라우부대원 3명이 무단으로 외출해 맥주를 마시다 발각돼 한국으로 송환됐다. 합참에 따르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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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건’ 아라우 부대원 3명, 무단 외출·음주로 본국 송환
지난해 슈퍼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서 재건작업을 하고 있는 아라우부대원 3명이 무단으로 외출해 맥주를 마시다 발각돼 강제송환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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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오지여행가 한비야는 잊어주시길!
한비야유엔 자문위원 아직까지 나를 배낭 메고 혼자서 세계일주한 사람으로만 알고 있다면, 오지여행가 한비야는 잊어주기 바란다. 2000년, 6년에 걸친 국내외 오지여행을 끝내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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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때 이른 폭염, 마른 장마 … 한반도 심상치 않다
“열사병·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은 빠른 응급조치가 생명입니다. 제일 먼저 119에 신고하고, 응급조치를 해주세요.” 어제 소방방재청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륙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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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옌’ 악몽 치유하는 한국군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은 필리핀 레이테섬을 초토화했다. 7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가옥 110만 채가 파괴됐다. 한국 정부는 280명으로 구성된 아라우 부대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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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국제보도사진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24일(현지시간) '제10회 중국국제보도사진전(CHIPP Winning Photos Exhibition)'이 열렸다. 이날 중국밀레니엄기념관에 제10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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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으로 일어선 '버핏 신화' … 재난이 삼켜버리나
1966년 서른 여섯 젊은 투자가 워런 버핏은 곤경에 빠졌다. 헐값에 사들였다고 의기양양했던 직물업체가 파산 직전에 몰리면서다. 고민을 거듭하던 버핏의 뇌리에 한가지 생각이 스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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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산 1m 오를 때마다 1원씩 적립, 환경보호에 써
지난 4월5일 관악산에서 열린 ‘그린야크 클린산행 캠페인’엔 블랙야크 임직원과 일반인 등 500여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 운동을 벌였다. [사진 블랙야크] 블랙야크는 1973년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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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7년 만의 뜨거운 봄, 기후변화에 대비해야
봄이 왔는데 봄이 아니다. 초여름 날씨처럼 덥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고 있어 뜨겁고 답답하다. 어제는 울진이 27.2도, 속초가 26.9도를 기록했다. 서울은 23.8도까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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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국 18억 명의 건강 파수꾼 … 연간 200일 해외출장
신영수 서태평양 지역사무소(WPRO) 사무처장은 폴리네시아 사모아인이 세계 최고의 비만율을 가진 데 대해 우려하면서 그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사진 WPRO] 반기문 유엔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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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칼럼] 경주 참사는 기후변화의 역습
설국(雪國)은 잔인했다. 꽃다운 부산외국어대 학생 9명 등 10명의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갔다. 부실시공이나 안전불감증 등 여러 원인이 거론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수분을 잔뜩 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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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 군인 아저씨 고맙습니다
필리핀 합동지원단 아라우 부대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본 레이테주에서 지난해 12월 28일 복구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초등학교 2곳과 병원 1곳, 6·25 참전용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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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겸손이 참다운 행동의 바탕
일러스트 강일구 감정을 과장하고 생각을 비틀어서 주의를 끄는 것이 시(詩)고 글쓰기라는 것이 오늘의 통념이다. 이런 조작적인 글쓰기의 병폐의 하나는 글에서는 물론 삶의 현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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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식량·교육 … 3년간 1억 달러 투입"
현재 타클로반에서는 유엔아동기금(UNICEF)·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산하 11개 기관과 세이브더칠드런·옥스팜 등 40여 개 국제구호단체가 활약하고 있다. 이 중 세이브더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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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 멈추지 않은 비극
지난 14일 오전 필리핀 타클로반(레이테주의 주도)에 있는 페리시 성당.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우산도 쓰지 않은 라몬 파마니안(60)은 촛불을 켜기 위해 성냥을 그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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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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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