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받고 현타" 떠나는 MZ 공무원…잡으려는 '정부의 혁신카드'
6월 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하늬중학교에 마련된 제43시험장에서 수험생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임용 필기시험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뉴스1 ‘5181명(2017
-
[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재명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2022.9.1 연합뉴스
-
경찰관, 각종 비위행위로 月 40명꼴 징계…“올해만 벌써 270명”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김상선 기자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 수가 올해 들어 27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
서울시 9급 공무원 실수령액 168만원…"참담한 수준의 보수"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개한 하위직 공무원 급여명세. 사진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은 29일 하위직 공무원의 급여 명세를 공개한 뒤 "한 마디로 참담한
-
한동훈, 대통령령으로 검수완박 무력화…野 "시행령 쿠데타"
법무부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 9월 시행에 따라 없어지는 검찰의 공직자·선거·방위사업범죄 수사권의 상당 부분을 되살리기로 했다.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
[강찬호의 시선] ‘공익신고자’ 김태우를 위한 변명
강찬호 논설위원 지난 6월1일 치러진 지방선거의 스타 당선인 중 한 명이 김태우 강서구청장이다. ‘조국 저격수’를 내걸고 진보 텃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더불어민주당 최연소
-
[시론] 국민이 진짜 바라는 인사와 공정의 가치
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훌쩍 넘었다. 경제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에 직면했고, 취임 이후 주요 공직 인사도 원칙에 어긋난다는
-
총경급 이상, 경찰대 출신 비율 10년새 43%→62%
경찰 하위직 퇴직자가 모인 단체인 대한민국무궁화클럽 회원들이 27일 서울 서대문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설치와 경찰대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경대(경찰대) 출신 아니면
-
"경찰 업그레이드" vs "순혈주의 독식"…'경란'에 타깃된 경찰대
27일 오후 충남 아산시 황산리 경찰대학 정문 모습. [연합뉴스] “경대(경찰대) 출신 아니면 서러워서 살겠나.” 2010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부당거래’에서 최철기 서울
-
류근창 “대통령 무섭지 않다…인원 적어도 경찰 모임 할 것"
류근창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 [사진 류근창] ━ 류 경감 “적은 동료 모이더라도 진행”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기로 했던 ‘14만 경찰회의’
-
세번째 여성 치안정감 나왔지만…총경 이상 여성 간부 4.5%뿐
지난달 24일 경찰 인사에서 여성으로선 세 번째 치안정감이 배출됐다. 주인공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에서 10일 경찰대학장에 임명된 송정애(59) 치안
-
인수위 “순경 출신, 경무관 고위직 승진 확대…경찰청장 꿈 꿀 수 있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순경 출신 경찰관의 고위직 승진 확대와 복수직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인 이용호 의원과 인수위원들은 이날 오전
-
공무원 추첨제 꺼낸 약사 출신, '약사도 추첨제 하셈' 지적에…[박한슬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21일
-
계모 향한 태종 이방원 원한이, '반항아' 홍길동 만들었다 [역발상]
KBS 사극 '태종 이방원'의 한 장면 [사진 KBS] "어머니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원래 자식의 앞길을 열어주는 게 어미다." KBS 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
보수·우경·마초화됐다고요? '이대남 현상' 5분 총정리 [이상언의 시시각각]
이대남의 비판을 받다가 폐지론에 휩싸인 여성가족부. [뉴스1] 1900자의 이 글을 통해 ‘이대남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틀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관련 도서, SNS 글,
-
이재명 "김문기 기억 못한단 말 왜 의심하나…숨길 이유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장동 사건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핵심 실무자였
-
윤희숙 "30끼 같이한 김문기 모른다? 李, 전문가소견 받아보라"
국민의힘 선대위 내일이기대되는대한민국위원회(내기대위원회)의 윤희숙 위원장이 27일 “고 김문기씨와 함께 11일간 호주 출장을 갔으면 밥을 먹어도 30끼를 같이 먹은 사인데 모르는
-
친여 클리앙에 글 올린 이재명 "본진이 단단해야 승리한다"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결정한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예정대로 국방 공약을 발표했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캐럴을 부르는 영상도
-
동물원·수산시장·놀이시설…이재명, 김문기 함께한 9박11일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함께 갔던 10일간의 해외 출장 일정이 공개됐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2015년 1월 6일 인천에서 출발
-
호주서 유동규도 함께…"김문기 몰랐다"던 李, 사진 또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 함께 찍은 사진이 또 나왔다. 이 후보는 김 처장
-
이재명, 김문기 죽음에 "납득 안돼"… 대장동 의혹엔 "미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던 중 숨진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그게 연원이 돼 극단적 선택을 하신
-
"수사? 승진시험에 목맨다"…도망치는 경찰 키운 '압정' 조직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연합뉴스 “승진에 혈안이 돼 현장과 민생은 뒷전인 대한민국 경찰의 민낯이다.” 흉기 난동 현장 이탈, 스토킹 피해자 보호 실패 논란 등 경찰 치안
-
“민간노조 이권다툼 닮아가나”…‘경찰의 노조’ 직협 갈등 증폭 [이슈추적]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사사건건 시비와 트집을 잡고 있다.” 경남 소재 한 경찰서의 직장협의회 회장을 맡은 A경위가 최근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의 일부다. 그는 “전국 직장협
-
"교사 재산등록 강행하면 헌법소원"…거세지는 교원 반발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 관계자들이 '교원?공무원 재산 등록 철회 청원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 한국교원단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