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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둘 사살
대간첩대책본부는 19일 하오 서해안 인천 서쪽 영종도에 침투한 북괴 무장공비 2명을 군경·예비군 합동작전으로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대간첩대책본부에 의하면 19일 낮 12시15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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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차…하루 세 곳서 사고
19일 밤 운전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람을 치고 넘어져 자신도 중상을 입었고 난폭하게 모는 삼륜차가 택시를 받아 택시의 한가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하오9시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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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 곳서 살인|방탕 의붓 딸을 교살
6순 노인이 방탕한 딸을 목 졸라 죽이고 자살을 기도했는가 하면 노인들끼리 언쟁 끝에 엽총으로 이웃노인을 쏴 죽이고 자수한 살인사건이 4일 서울시내에서 잇달아 일어났다. 4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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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 넘은 「자유」|마수서 벗어난 북의 남녀 회견
광복절인 15일 하오3시쯤 휴전선부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회산리 북괴 협동농장에서 일하던 정신화(34·본적 황해북도 송화군 장양면 주연리)씨와 같은 마을 박명화(27·본적 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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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개표|「부정」 판친 뒤엔 폭력 난무
6·8 선거는 끝까지 난장판으로 얼룩졌다. 온갖 불법이 날뛴 선거운동·폭력·매표·대리투표·공개투표·무더기투표가 난무한 투표에 이어 개표과정에 들어선 9일 새벽엔 서울 한복판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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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3명 압사
7일 하오 3시 5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염참동 181 이종길(34)씨 소유 「남성지」산을 깎아 택지를 조성하던 인부 송장열(32·염창동 95의1) 김덕길(35·염창동 188)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