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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금융학과, 금융상품 설계부터 코딩까지…AI 금융시대 경쟁력 배운다
금융학과는 주가연계증권인 ELS 상품 등 실제 금융상품을 분석하는 실습이 많다. 이런 과정엔 수학이 많이 응용된다.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학생들이 파생상품의 원리를 분석하며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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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머니의 한반도 공습 3라운드] 땅→제조업→엔터·금융업으로 끝없는 식탐
세계 굴지의 기업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차이나 머니(China Money)’의 위력이 매섭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해외 인수·합병(M&A) 규모는 118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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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머니, 제조업 넘어 금융·엔터·IT 기업으로 무한 확장
# 올 초 부산에 있는 한 생보사 지점 직원 50여 명 중 30명이 지난해 9월 중국 안방보험그룹(安邦保險集團)에 인수된 동양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은 동양생명이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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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가장 잘 굴린 신한생명, 지난해 수익 10.6%
126조원. 금융권에 쌓여있는 퇴직연금 적립금의 규모다(2015년 말 기준). 근로자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자금으로 쓰여야 할 이 돈을 금융회사는 얼마나 잘 굴리고 있을까.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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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중소형주‘1월 효과’는 …
연초엔 희망을 이야기하게 된다. 올해가 지난해보다 나을 거란 설렘 때문이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매년 1월엔 명백한 호재가 없어도 주가가 오르는 일이 잦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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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보다 브랜드 … 박현주 ‘대우’ 살려 ‘미래에셋대우’로
25일 대우증권 인수전 승자가 된 미래에셋그룹의 서울 중구 본사 모습. 통합 증권사는 자산 규모 7조8000억원으로 압도적인 국내 1위가 된다. [뉴시스] 24일 미래에셋증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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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합병으로 본 증권사 이름 변천사
24일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을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두 회사를 더하면 자기자본 규모가 7조8000억원대에 이른다. 압도적인 업계 1위 ‘공룡 증권사’의 명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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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된다"…M&A 이후 증권사 이름 어떻게 바뀌었나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을 품에 안았다. 두 회사를 더하면 자기자본 규모가 7조8000억원대에 이른다. 압도적인 업계 1위 ‘공룡 증권사’다. 이에 따라 두 합병 증권사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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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신용 사상 최고 무디스, Aa2로 등급 상향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올 4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안정적)에서 Aa3(긍정적)로 올린 지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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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올 4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안정적)에서 Aa3(긍정적)으로 올린 지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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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JP모건’서 1806억 유치한 회사
에머슨퍼시픽이 소유하고 있는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의 모습. 이 호텔은 경남 남해군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와 넓직한 방, 고급스러운 시설로 유명하다. [사진 힐튼 남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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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배당주 투자의 계절, 찬바람 부니 슬슬 나서볼까
?일러스트:중앙포토‘찬바람이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 투자 업계에서 공식 아닌 공식처럼 통용되는 말이다. 통상 배당받을 주주는 연말에 결정되지만 배당주 투자는 그보다 한 발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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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간편가정식(HMR)으로 식사한다’] 인스턴트의 간편함에 집밥의 따뜻함 더해
[이코노미스트] 8월 셋째 주 핫 클릿 리포트로 이상헌·김종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의 ‘난 매일 HMR(간편가정식)으로 식사한다’를 뽑았다. 이 보고서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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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하나대투증권 ‘하나금융투자’로 개명
하나대투증권의 이름이 다음달 1일부터 ‘하나금융투자’로 바뀐다. 하나대투증권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005년 대한투자증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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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하나금융투자’로 이름 바꾼다
하나대투증권의 이름이 다음달 1일부터 ‘하나금융투자’로 바뀐다. 하나대투증권은 25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사명 변경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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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낯익은 이 장면 … 그때는 어땠었지
증시 투자자는 어찌 보면 사막에서 조난당한 여행자와 처지가 비슷하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과거의 선례를 되짚어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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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스타트업은 생명을 건 도전…열심히 돕겠다”
“스타트업은 생명을 건 도전, 경기도가 열심히 돕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열린 ‘Up(業) 창조오디션’을 참관하고 “많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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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찾는 시총 1위 대우증권 … KB·중국 저울질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인 KDB대우증권의 인수전이 시작됐다. 금융위원회와 대주주 KDB산업은행이 매각을 공식 선언했다. 대우증권은 시가총액 기준으론 1위(4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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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강한 달러 앞에, 줄줄이 약한 모습
미국과 중국이 환율로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강한 달러’와 ‘약한 위안화’가 좋지 않은 방향의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신흥국 통화를 밀어내고 주저앉히는 형국이다. 신흥국 통화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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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을 삼키다] 제2, 제3의 샤오미 계속 나올 텐데…
8월 첫째 주 핫 클릿 리포트로 정하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의 ‘중국, 한국을 삼키다’를 뽑았다. 이 보고서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7월 28일~8월 4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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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곳·증권사 15곳, 윈도우 10 서비스 지원 안 돼
국내 은행 두 곳, 증권사 15곳이 아직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우10’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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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점포' 완결판 등장, 하나금융 '은행+증권+보험' 첫 개점
은행과 증권, 그리고 보험이 결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합점포가 처음 등장했다. 하나생명은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 복합점포(하나은행압구정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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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상반기 순이익 7488억…작년 대비 6%상승
하나금융지주는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 영업이익이 36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5890억원으로 22.34%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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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올리면 리츠가 뜬다
10일과 15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과 중국 증시 급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