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필리핀 규모 6.4 지진 발생…한국민 인명피해 없다”
23일(현지시간) 필리핀 팜팡가주(州) 포락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한 상가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구출해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외교부가 필리핀 남부
-
"극단적인 한파·폭염이 동시에"…2018 이상기후 보고서
지난해 1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 등이 7일 발간한 '2018년 이상 기후 보고서'는 지난해 한반도에는 한파와 폭염
-
필리핀 남부 성당서 연쇄폭발…"최소 20명 사망·111명 부상"
27일(현지시간) 두 차례 폭발물이 터진 필리핀 남부 홀로 섬의 성당 내부를 군인 한 명이 둘러보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핀 최남단 홀로 섬의 가톨릭 성당 인근에서 두 차
-
[박린의 아라비안나이트] 바레인전에서 그를 볼 수 없었다…굿바이 기성용
한국축구대표팀 기성용. [사진=대한축구협회] “기성용 선수가 인터뷰 없이 조용히 (소속팀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22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이다. 기성
-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경미…대체자는 황인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이 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 라운드 C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
‘황의조 결승포’ 벤투호, 필리핀에 1-0... 아시안컵 첫 승
황의조(맨 왼쪽)의 선제골이 터진 직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
-
에릭손의 '두줄 버스축구', 황의조가 뚫었다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황의조가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세
-
황의조, 벤투호 아시안컵 첫 골...필리핀전 후반 22분 1-0리드
지난해 33골을 터뜨린 황의조가 아시안컵 한국축구대표팀 첫 경기 득점포의 주인공이 됐다. [중앙포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국축
-
수리온 필리핀 수출 무산…美블랙호크에 밀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의 필리핀 수출이 결국 무산됐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5일 “지난해 말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며 “미국산 블랙호
-
[3분 과학] 태풍은 왜 태어났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남녘을 휩쓴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지나갔다. 아마도 올해 마지막 태풍일 거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6일 오전 10시경 태풍 콩레이가 통영 앞바다에 상륙하고 있다. 태풍
-
백두산 간 남북정상…‘소천지’ '천지연' 백두산 미니어처 뜬다
백두산 천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39분쯤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을 나와 비행
-
“종말 느꼈다” 태풍 '망쿳', 필리핀·홍콩·중국 강타…사망자 100명 넘을듯
필리핀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망쿳. 망쿳으로 인한 필리핀 사망자는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EPA=연합뉴스] 슈퍼 태풍 '망쿳' 이 휩쓸고 간 필리핀, 홍콩, 중국의 피
-
갈수록 드세지는 태풍…온난화 '부메랑'인가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남서부 지역을 상륙한 지난 4일 고치(高知)현 아키(安藝)시의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이달 초 제21호 태풍 '
-
올해 유난히 많은 태풍…태풍 ‘제비’ 한반도 비껴 일본 간 이유
태풍 제비의 영향을 받은 높은 파도가 고치현 아키의 항구를 덮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오후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160
-
시마론에 마음 바뀐 솔릭? 수도권 직접 관통 안한다
23일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왼쪽)과 제20호 태풍 ‘시마론’(오른쪽). [사진 윈디 캡처] ━ 솔릭 오른쪽 급커브 … 쌍태풍 일본쪽 시마론이 당겼나
-
태풍 피해 키우는 지구온난화…굼뜨고, 수증기 더 머금게 해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예보관들이 태풍 솔릭 경로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느리게 북상, 한
-
한반도 안 떠나는 불덩이 고기압 … 태평양 수온까지 올라 열기 더해
기상청이 1일 낸 ‘7월 기상 특성’ 자료에 따르면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6.8도로 역대 1위인 1994년 28도보다 1.2도 낮아 역대 2위를 기록했다. 33도 이상의 폭염일
-
태평양 수온 상승과 제트기류 파동이 최악 폭염 불렀다
폭염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1일 오후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 부분이 주변 건물에 비해 낮은 온도를 표시하고 있다.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
38도까지 치솟은 서울…방콕·마닐라보다 더 뜨겁다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1일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에서 피서객들이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으면서 아시아 지역 내에
-
식탁 위 뱀장어 고향은...3000㎞ 떨어진 수심 3㎞ 해구
뱀장어 뱀장어(민물장어)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뱀장어에 대해 “오장(五臟)이 허한 것을 보하고, 폐병을 고친다”고 서술했다. 힘이 아주 센 뱀장어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
캐나다 한인이민자 사이에 뜨는 스시점·모텔, 지는 편의점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11) 밴쿠버 한인타운 한인상가. [사진 주호석] 최근 들어 캐나다 이민자의 주된 사업영역이라 할 수 있는 스몰비즈니스가 갈수록 위
-
북한과 중국의 로맨스, 그 이후에 터질 폭탄 하나
동한(東漢) 말, 원소(袁紹)와 조조(曹操)가 관도(官渡)에서 맞붙었다. 그 유명한 관도대전이다. 원소는 10만 대군에 군량도 충분했지만 조조는 1만 군사에 군량도 부족했다. 중
-
알 수 없는 강대국 외교,中이 日에 8년만의 경제대화 요청
중국과 일본 정부가 16일 도쿄에서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대화엔 양국의 외교 장관과 재무 장관, 산업 장관 등이 참석한다. 고노 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