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42명 오기로 했는데 422명…농가들, 외국인 근로자 대란
지난달 23일 오후 강원 양구군 남면 신포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추를 수확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박진호 기자 ━ 강원 양구군, 3
-
올해 입국 근로자 모두 우즈벡서…코로나 이전엔 어느나라에서 왔나
코로나19 확산 이전엔 어떤 나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을까. 올해는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422명이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근로자로 파악돼 코로나19가 국내
-
불법체류 노동 10년 뒤 1400만원 퇴직금 소송…필리핀 아재가 이겼다
사진 pixabay 2018년 7월 인천국제공항. 필리핀행 비행기의 탑승 시간이 다가왔지만, 라모스(가명·50)씨는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10여년간 일한 한국에 대한
-
[삶의 향기] 내가 목격한 한강의 기적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이십여 년 전. 나는 북한의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해 북한 지방지역에 있는 결핵병원과 결핵요양소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그 이
-
[소년중앙] 초콜릿·커피·타월·티셔츠…'제값' 주고 윤리적으로 산다
(왼쪽부터) 오주연 장재인 소중 학생기단이 공정무역 시스템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살펴봤다. 2018년 기준 약 3만5000여 종의 공정무역 마크 부착 제품이 145개국에서 판매 중
-
충주 닭가공업체 관련 8명 추가 확진…6명은 외국인 근로자
지난 3일 충북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충주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충주의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
-
충주 닭 가공업체 직원 무더기 확진…27일에만 22명
지난 3일 충북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충주시 충북 충주의 닭 가공업체에서 직원 22명이 무더기로
-
코로나 확진자 0명인데도...전국민 백신 맞는 이 나라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팔라우.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3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
[시선집중]유례없는 어려움 속 이웃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빛났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 훈·포장을 포함해 총 244개 개인·단체·지자체가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
-
아마존 노동자, 블랙프라이데이 맞춰 파업 “CEO만 재산 불렸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아마존 배송 상자를 불태우며 항의 시위를 벌이는 이탈리아 노동자들. AFP=연합뉴스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가 27일(현지시간) 시작된 가운데 세계 최대
-
“북 여성들, 중국서 코로나장비 생산 노예노동…한국도 수입”
북한 근로자들이 단둥에서 코로나19 보호장구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한 가디언 21일자 지면. 중국 단둥에 있는 공장에서 북한 근로자를 고용해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北여성 단둥서 18시간 노예노동…전세계 수출 코로나장비 실체
개성공단이 폐쇄되기 전인 2013년 9월 북한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의 한 업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는 무관한 내용임. [중앙포토] 북한의 여성근로자들이 노예
-
[더오래]행복조차 표준화한 사회…‘ID경제'시대 열자
━ [더,오래] 전호겸의 구독경제로 보는 세상(3) 전 세계 행복한 나라 1위는 3년 연속 핀란드가 차지했다. 탑10에 랭크 된 나라는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네
-
[김기찬의 인프라]다치면 끊기던 '근로생명', 그 생명이 다시 펄떡인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A(56)씨는 몇 해 전 포장지 업체에서 일하다 오른 손가락 4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분진 배출상태를 확인하려 배출시설에 손을 넣었다 벌어진 일이다
-
[속보]코로나 신규 환자 30명…해외유입이 22명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라크 건설 현장 파견 근로자들이 공항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0명 새로
-
[속보]코로나 신규 36명 늘어…해외유입 22명, 지역발생 14명
24일 오전 공군 공중급유기 KC-330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급유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코
-
[속보]예고대로 코로나 신규 113명…115일만에 세 자릿수
2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화로 정부가 급파한 공군 공중급유기(KC-330)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속보]코로나 신규 63명 늘어…해외 유입 34명, 지역 발생 29명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는 기업인들이 탑승수속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241개 기업 571명이 베트남으로 입국한다. 뉴시스 질병관리
-
11개국서 온 외국인 근로자 214명 확진…내달 외국인 벌집촌 합동점검
보건당국이 전국 외국인이 모여 사는 이른바 ‘벌집촌’ 점검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한동안 금지령이 내려졌던 요양원 면회가 7월부터 제한적으로 가능해진
-
각국서 확진자 속속 입국…외국인 근로자 수요 증가에 불안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서 온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해외유입 감
-
[소년중앙] 생각의 틀을 깨고 만나요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다문화 학생 아니고 그냥 친구예요 다양한 문화·언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친구 우리나라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을 만난 소중 학생기자단. 강다인(서울 목동
-
"한국, 현금 살포 의존말라" IMF서 날아온 경고
이창용 IMF 국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경제가 예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에 의문을 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IMF에서 브리핑하고 있는 이 국장. [IMF 동영상 캡처]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서 한국인 78명 귀국길 올라
라고스 공항에서 교민들이 대사관 측(노란조끼)의 지원속에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사진 주나이지리아대사관 아프리카 서부 나이지리아에서 우리 국민 78명과 외국인 등 155명의 귀국
-
"인터넷 느려터져" "직원 게을러터져"···재택 안되는 亞신흥국
아시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지만 여러 이유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