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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사진 올린 이정미 “이분들 보고 반성 좀 합시다, 제발”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완전히 타버린 가옥들 사이로 화재진압 작업을 마친 소방대원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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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음란물로 돈벌면 재산 몰수…정부 '양진호 재발 방지책' 발표
정부가 '제2의 양진호'를 방지하기 위해 웹하드 카르텔 방지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국정현안조정회의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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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체육계 미투 시작' 김은희 "가해자는 죄의식이 없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체육계 곳곳에서 성추행·성폭행 고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명 체육계 '미투(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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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경찰청·한전… 스타트업 아이디어 훔쳤다"
━ 창조경제 하랬더니 모방경제 했었나 미국의 유명 펀드사 대표는 “비용은 터무니없이 비싸면서 최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정부”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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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산하 기관에 文 동기 등 '캠코더' 21명 요직에"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최근 5년간 220만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은 행안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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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치마 짧다고 면도날 테러, 아랍만의 문제일까요
성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튀니지 경찰의 2차 가해 실화를 담은 영화 ‘뷰티 앤 더 독스’. [사진 아랍영화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지나가던 여성들의 엉덩이를 면도칼로 긋고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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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짧다고 면도칼 테러…아랍 여혐범죄 폭로한 여성 감독
6월 1일 개막하는 제7회 아랍영화제로 첫 내한하는 튀니지 사회파 감독 카우테르 벤 하니아. [사진 아랍영화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지나가던 여성들의 엉덩이를 면도칼로 긋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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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블랙리스트란 블랙홀
이지영 아트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 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가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 결과를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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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2차 피해 막으려…경찰, 피해자 가명 조서 적극 활용키로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참가자들이 '#Me Too' '#With You' 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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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어떤 공기업이 몇 명이나 뽑나...코레일·한전 1500명 이상씩
코레일(한국철도공사)·한국전력·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이 내년에 정규직 직원을 1000명 이상 대거 채용한다. 내년에 공공기관이 뽑는 정규직 직원 총수는 2만3000명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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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사, 검사, 판사…이들이 가정폭력 피해자를 만나면?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법원과 검찰, 응급의료기관 맞춤형 안내서가 나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응급실, 검찰, 법원…. 가정폭력을 겪은 피해자가 찾게 되는 주요 기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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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직장내 성희롱ㆍ성폭력 언급 왜? 한샘·성심병원·LX공사 근로감독 때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있어서도 안 되지만 피해자가 2차 피해를 겁내서 문제제기를 못한다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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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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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은 히로시마 원폭 72년···적십자사 "한국 피해자 찾습니다"
8월 6일은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72년이 되는 날이다. 대한적십자사가 한·일 양국 정부의 위임을 받아 제2차 세계대전 말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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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후 피해자 동네로 돌아와도 막을 길 없어
━ 범죄 피해자의 그늘: 범죄자 교화에 3조, 피해자 지원엔 1019억 26일 만난 나영이 아버지는 “‘의사가 돼 남을 돕고 싶다’는 딸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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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좋은 일자리 제대로 늘리기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한 여성이 빨랫줄에 널어 놓은 속옷이 없어져 신고하니 다섯 명의 경찰이 달려와 수사를 시작한다. 수퍼마켓에서 맥주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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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히틀러 이후 70년 … 독일인은 어떻게 가장 매력적인 국민 됐나
1970년 12월 빌리 브란트 당시 서독 총리는 폴란드 유대인 위령탑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 이후에도 피해자들에 대한 독일인들의 사죄는 계속됐다. [중앙포토]제2차 세계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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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NIE] 뉴스 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레시피 재료는 ‘외국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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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경주 지진과 북핵 위기가 요구하는 것
이하경논설주간관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의 경주 강진 소식을 유럽의 서쪽 끝 포르투갈 리스본을 막 떠난 뒤인 12일 접했다. 400회가 넘는 여진이 수도권까지 구석구석을 핥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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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본드 흡입 막으려, 공장 찾아가 납품 중단 설득했죠”
문선주 판사는 지난 5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위기 청소년 공동체 ‘세상을 품은 아이들’에서 자신의 과거와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억울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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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없다면 강간 의향 있어’
미국 몇몇 일류 대학의 학부 여학생 중 4분의 1 가까이가 대학에서 성폭력(sexual assault)과 성적 비행(misconduct)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지난 9월 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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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영 혁신(革新) ‘모병제’가 답인가?
1951년 창설된 논산 육군훈련소의 각개전투장에서 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이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 군 폭력 등 병영 내 가혹행위가 인명 피해로 이어지면서 한국 군의 근간을 이루는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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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전문
○ 대통령 :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또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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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템
세월호가 침몰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실종자 구조작업엔 진전이 영 보이지 않는다. 어둡고 차디찬 바닷속에 갇힌 어린 자식들을 기다리는 부모 심정이 어떻겠는가.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