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골 처참한 페라리·벤츠…서울대공원 가득 메웠다, 무슨일
드넓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이 12일 집중호우 침수 피해 차량으로 가득찼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서울대공원 주차
-
국세청, 호우 피해 납세자에 납부기한 연장·세무조사 연기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 주차장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세금 납부 기한 연장과
-
[단독]피싱조직도 놀라 캐물었다, 232억 손해입힌 경찰 비결
지난 20일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이 보이스피싱 조직 사무실에서 압수한 전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 강원경찰청 스팸 문자 가려내 차단 지난
-
믿었던 알바생의 배신…"주문 88건 몰래 취소, 피해액 230만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르바이트생이 몰래 배달 주문을 취소해 자영업자가 200만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6일 자영
-
하루 쏟아진 비에 중고차 326대 침수…"38억 손해" 손보사 비상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미처 나오지 못한 중고차량들이 물에 잠겨있다. [뉴스1] 최근 국지성 폭우가 중부 지방
-
마약 취해 차 12대 '쾅쾅쾅'…실탄 11발에 제압당한 30대 최후
마약에 취해 울산 도심에서 도주하며 차량 12대를 파손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경찰은 그를 잡기 위해 실탄 11발을 사용했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
보이스피싱 정부합수단 설치…“16년 묵은 난제 뿌리 뽑겠다”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정부 합동수사단 출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경찰청·금융
-
"세탁기 할인코드 오류, 재입금하세요" 이렇게 600만원 뜯겼다
소비자 A씨는 지난 5월 말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세탁기를 사기 위해 201만 원을 특정계좌로 이체를 했다. 그러나 A씨는 이후 판매업체로부터 “돈을 다시 보내라”는 답을 들었다
-
'썸타자'며 내위 올라탔다...어른들은 모르는 10대 무법천지
━ 위험한 가상공간 속 아이들 이곳에선 ‘반모(반말 모드)’가 기본이다. 이름도, 나이도, 얼굴도 모두 내 맘대로 정할 수 있다. 비싼 아이템과 빼어난 외모만 갖춘다면 수
-
“성교육 받을래?” 성희롱·사기 판쳐, 무법지대 된 메타버스
━ 위험한 가상공간 속 아이들 이곳에선 ‘반모(반말 모드)’가 기본이다. 이름도, 나이도, 얼굴도 모두 내 맘대로 정할 수 있다. 비싼 아이템과 빼어난 외모만 갖춘다면 수
-
하루 차이로 600만원 놓쳤다…손실보전금 '사각지대' 불만 폭발
1일 오전 10시까지 276만개 업체가 손실보전금을 받아갔다. 소상공인 1인당 최소 600만원으로, 이틀 만에 지원액이 17조388억원에 달한다. 관심이 뜨거운 만큼 지원에서 배
-
아버지·여동생 연쇄 차량추락사…CCTV는 알고 있다?
3일 동백항에서 바다에 빠진 운전자를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지난 3일 낮 12시 부산 기장군 동백항. 경차인 스파크 차량이 바다에 빠져 운전석에 탄
-
[단독]일가족 3차례 車추락…오빠는 조수석서 뭘 끌어왔나
승용차 사고 일러스트. 연합뉴스 ━ 무언가 수차례 잡아끄는 모습 CCTV에 찍혀 지난 3일 낮 12시 부산 기장군 동백항. 경차인 스파크 차량이 바다에 빠져 운전석에 탄
-
女승객만 골라 소매치기…9호선 그놈, 잡고보니 지명수배자
[셔터스톡] 혼잡한 출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여성을 상대로 여러 차례 소매치기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자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교촌과 손잡은 대구경찰…보이스피싱 신고하면 치킨 쏜다
협약을 체결한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오른쪽)과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사진 대구경찰청] # 대구 지역 사업가 A씨는 사업자금이 모자라 걱정을 하던 중 반가운 문자메시지 한 통
-
교촌과 손잡은 대구경찰…보이스피싱 신고하면 치킨 쏜다
대구경찰청이 운영하는 '치안 1번가'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간접체험 서비스. [사진 대구경찰청] # 대구 지역 사업가 A씨는 사업자금이 모자라 걱정을 하던 중 반
-
“우리 애가 문자 보냈네” 무심코 눌렀다가… 55명 4억7000만원 빠져나갔다
자녀를 사칭해 문자를 보내, 휴대전화를 원격조정하는 앱을 몰래 다운받게 한 뒤 돈을 빼돌린 메신저 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수서경찰서는 컴퓨터 등을 사용해 사
-
“영리병원 빗장 풀리는 신호탄”…中 녹지 승소에 ‘영리병원 논란’ 재점화[이슈추적]
━ 법원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은 위법” 제주 녹지국제병원 전경. 최충일 기자 국내 첫 투자개방형병원(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제주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제주도의 내국인
-
"정부 물관리 부실" 2020년 홍수 피해주민에 1483억원 배상
전남 구례군 마산면 마을이 폭우에 잠겨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20년 8월 홍수 피해 주민과 정부 등의 분쟁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하천 구역과 홍수관리 구역에 살던 주민
-
울진 산불 피해 규모 1300억원 잠정 집계…조사 완료하면 피해규모 더 커져
화마가 지나간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의 산들이 까맣게 타버린 모습. 연합뉴스 경북 울진 산불 피해 규모가 현재까지만 1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피해조
-
코로나 고독에 '로맨스 스캠' 급증…美 피해규모 6500억원대
해외 파병 군의관 등을 사칭해 온라인에서 연인 행세를 하며 억대의 돈을 뜯어낸 '로맨스 스캠' 조직원 2명이 구속되는 모습. 파주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인터넷 등에서 연인을 찾
-
윤석열 "궁궐식 靑 해체…대통령 집무실, 임기시작 전 이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전남 순천역에서 정책 공약 홍보를 위한 '열정열차'에 탑승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임기 시
-
장하성 '동생 펀드'에 투자, 김상조도 함께…환매 중단 수사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장하원(63) 디스커버리자산운용(디스커버리)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장 대표의 형인 장하성(69) 주중대사 부부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