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주(7)|비극의 이민사…꾐에 탄 노례선|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멕시코=김석성 순회 특파원

    멕시코의 「티화나」에 사는 3백여명의 멕시코 교포 중 최고령자는 올해 83세의 공덕유 할아버지로서 그는 살아 있는 멕시코 이민사이기도 하다. 작달막한 키에 아직도 온 종일 활동하지

    중앙일보

    1971.04.08 00:00

  • 10대 4인조, 운전사 살해

    【김천】8일 밤 11시쯤 김릉군 농소면 신촌동 경부선 철도 건널목 남쪽 1백m 지점 길 복판에서 신흥「택시」소속 경북 영l-6098호「코로나·택시」운전사 정재호씨 (36)가 온몸에

    중앙일보

    1971.03.09 00:00

  • 볏가리에 묻힌 「처참」-상훈군 주검

    상훈군은 경기도연천군 미산면 아미리805 역살 도주운전사 한은종(30) 집옆 볏가리 속에 가마니로 싸여 파묻혀 있었다. 경찰이 13일하오 5시10분쯤 한이 가리키는 대로 볏가리에서

    중앙일보

    1971.01.14 00:00

  • (114)적 치하의 3개월(27)|요인납북(2)|「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가 후퇴할 때 남한의 각계 인사들을 대거 납북 해간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하나는 남침 초에 미처 피란 못 간 한국의 지도급 인사들을 모조리 제거하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

    중앙일보

    1970.12.21 00:00

  • 일가 몰살기도

    【남해군 삼동면 미조리=곽기상 기자】22일 새벽4시쯤 남해군 삼동면 미조리92의2 미조양조장(주인 김중선·57)큰방에 괴한1명이 들어와 잠자던 김씨의 부인 조복하 여인(46)과 장

    중앙일보

    1970.11.23 00:00

  • (101)적치하의 3개월(14)|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2) 국군헌병소령의 아내에다 권총은닉과 살인음모라는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장인 효창공원으로 연행중 때마침 B-29의 용산 대폭격으로 남대문 지하도에서 탈출에 성공한 이정송

    중앙일보

    1970.11.20 00:00

  • 산사에 4인조 강도

    【인천】16일 상오 3시쯤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비산리 산2 관악산 기슭 불성사에 복면 강도 4명이 몽둥이를 들고 칩임, 주지 이형영씨 (65)와 이씨의 딸 이목련씨 (46)를 때

    중앙일보

    1970.11.17 00:00

  • (96)-(9)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 적 치하 3개월 동안에 공산주의자들을 제외한 온 겨레가 큰 수난을 겪었지만, 그 중에서도 북괴군 남침과 함께 그들이 말하는 소위 이「반동분자」로 몰러 체포 투옥된 각계 사회

    중앙일보

    1970.11.09 00:00

  • 입대 10일만의 정신이상 귀가 절명|뭇매 치사단정

    【인천】군에 입대한지 10여일 만에 피투성이와 정신이상이 되어 집에 돌아와 죽은 인천시 숭의동129 김영군씨(26)의 사인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인천지검 인천지청 김용환 검사는 30

    중앙일보

    1970.10.31 00:00

  • 귀로의 합창이 아비규환으로-"꽝"삽 시에 「버스」불덩이

    【온양사고현장=임시취재반】순식간에 빚어진 죽음의 귀로였다. 14일 하오4시20분, 장항선 건널목에서 일어난 서울 경서중학교 3년생들의 소풍길 참사사고는 졸업을 앞둔 어린 중학생들에

    중앙일보

    1970.10.15 00:00

  • (83)국군의 전선정비(7)|「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채 소장은 적의 직격탄을 맞고 피투성이가 돼 쓰러졌다. 그의 충실한 부관은 적 총알이 날아오는데도 시체를 끌고 후퇴하여 트럭에 실었다. 그의 실책이나 결점이 어떻든 간에 채병덕은

    중앙일보

    1970.10.09 00:00

  • 아파트 앞길 처녀 피살 체

    2일 밤 11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42 연희B지구 시민「아파트」앞 오르막길에서 22세 가량의 처녀가 피투성이가 되어 숨져있는 것을 방범대원 이광범씨가 발견, 경찰에 신

    중앙일보

    1970.10.03 00:00

  • 공포 36시간 카빈 청년자살

    【양구=임시취재반】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상리 소라다방을「카빈」으로 점거, 이틀동안 경찰과 대치해 오던 박추수(27·부산시 수정동 1002) 는 대치 36시간 만인 3일 밤 11시5

    중앙일보

    1970.09.04 00:00

  • 곤두박질 세 번…박살난「고속주행」

    『앗!』하는 순간 빚어진 끔직한 참사였다. 21일 밤 8시10분사고「버스」인 한진 고속 경기 영6-1070호의 안내 이상옥양(19)이『곧 추풍령 휴게소입니다. 10분간 쉬겠습니다』

    중앙일보

    1970.08.22 00:00

  • 경관 아내 살해 강도

    23일 하오 2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119의 1 홍일표 경사(37·서울시경 보안과 근무)집 건넌방에서 홍 경사의 아내 배월선씨(34)가 자봉틀 줄로 목 졸려 죽은

    중앙일보

    1970.07.24 00:00

  • 투계

    「투우」나 「투견」은 이미 잘 알려져 상당한 전통과 「팬」을 갖고 있지만 「닭싸움」이라면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더구나 투계를 집에 두고 키우는 가정은 멀리까지 그 소문이

    중앙일보

    1970.07.14 00:00

  • (36)6·25 20주 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6)

    한강다리는 처음에는 27일하오 4시쯤에 끊을 계획이었다. 이날 하오께에 창동저지선이 무너지자 육본지휘부는 참모회의를 거쳐 시흥으로 후퇴를 결정, 하오 1시께부터 철수를 시작했다.

    중앙일보

    1970.06.22 00:00

  • 암만시 피투성이 전장화|인질된 AP기자 시가전 목격기

    【암만(요르단)10일AP동화】요르단정부군은 탱크 장갑차등을 동원, 9일과 10일 팔레스타인 게릴라들과 격전을 벌임으로써 언덕이 많은 암만시는 피투성이의 전투장으로 변해버렸다. 시내

    중앙일보

    1970.06.11 00:00

  • 잔혹 살인사건의 접종

    경기도양주군하 속칭 새논골 웅덩이에서 6세난 두 소녀가 독살된 시체로 발견된뒤 그 살인범으로 김모 여인이 검거되었다. 김여인이 범행을 저지른 동기는 과거에 어린이의 아버지와 정을

    중앙일보

    1970.06.05 00:00

  • 검탄부 피살-정선서

    [정선]3일상오 8시쯤 정선군북면북평리 석공나전광업소 검탄부 최영규씨(30)가 온몸이 칼로 난자된 시체로 검탄장에서 70m쯤 떨어진 밭에서 발견됐다. 최씨의 몸은 목에 두 군데,

    중앙일보

    1970.06.04 00:00

  • 내가 헤엄치고 버린강 거기 말라붙은 자갈이 비명을 지르며 달려오고 여름 바람 속에 너는 발광하고 있었다. 너의 손이 뱀을 쥐고 햇살 푸르게 내리는 벌판에 무수한 국기가 펄럭이고 소

    중앙일보

    1970.06.03 00:00

  • 「날림」이 부른 참사|와우 시민 아파트 도괴

    8일 이른 아침의 와우시민「아파트」단지는 『쾅. 와르르…』하는 굉음과 함께 육중한 5층「아파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삽시간에 피와 울부짖음이 뒤범벅이 된 수라장이 됐다. 대부분 영세

    중앙일보

    1970.04.08 00:00

  • 30대무직 가난비관 할복 자살기도

    29일 하오 6시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산5 이규봉씨(40·노동) 집 건너방에 세들어 있는 나도균씨(33·무직)가 과도로 자기의 배를 찌르고 피투성이가 된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집주인

    중앙일보

    1970.03.30 00:00

  • 금은방 종업원 피살

    17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남대문로 3가 11 금은보석상인 황금당(주인 유지만·27)에 26세 가량의 괴한이 침입, 가게 안에서 잠자던 종업원 유한룡씨(25)의 가슴 양쪽을

    중앙일보

    1970.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