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부펀드
국부펀드가 세계 금융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세계 1위의 외환보유액을 보유한 중국의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움직임은 전 세계의 관심거리다. 국내에서도 올 초 싱가포르
-
드림팀 잃은 한국 산악계 “그래도 도전은 계속된다”
김창호(左), 최석문(右)박영석(48·골드윈코리아) 대장과 신동민(37·영원무역)·강기석(33·골드윈코리아) 대원의 가족들이 1일 0시4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실낱 같은
-
[다이제스트] 김자인, 월드컵 스포츠클라이밍 단독 우승 外
김자인, 월드컵 스포츠클라이밍 단독 우승 김자인(23·노스페이스)이 2일(한국시간) 벨기에 퓌르스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여자부 리드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
한국 겨울에 적합한 텐트 개발 … 캠퍼들에 인기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어메니티 돔 텐트는 넓은 전실과 사이드 도어가 있어 편리하다. 스노우피크는 오토캠핑 장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에 두각을 나타내
-
양승국 변호사의 산에서 만난 사람 - 산악인 오은선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등정한 오은선 대장이 날렵한 자세로 불암산을 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여성 산
-
[책꽂이]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外
정치·경제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박기태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328쪽, 1만2500원)=전세계 지도와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다케시마(竹島)’를 ‘독도’
-
최소의 장비로 정상 공격 6000m 암벽에 매달려 쪽잠
2009년 7월 파키스탄 스팬틱 골든 피크(7027m)에 도전한 김형일 대장 팀이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알파인 스타일 등반에서는 대원끼리의 팀
-
세미콘코리아 2011, 국내 반도체산업 육성에 '한몫'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반도체장비재료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생산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제시하는 전시회를
-
[week&] 86㎞ 빙하 끝서 신의 영역을 넘보다
에레베스트(8848m) 남쪽으로 펼쳐진 웨스트쿰은 워낙 험해 ‘살인적인 빙하’라고 불린다. 한데 파키스탄히말라야에 가면 그보다 더 험한 빙하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발토로(약
-
'터벅터벅…산길 1006마일' 여든살 그녀는 꿈길을 걷는다
올해 여든살. 다시 등산화 끈을 묶었다. 이번엔 1006마일이다. 멕시코와의 국경에서 캐나다와의 국경까지 미 서부대륙의 백두대간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2650마일 종주를 끝내기
-
[200자 경제뉴스]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外
기업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녹색화를 지원하는 ‘제조현장 녹색화 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고비용·에너지 다소비 공정을 개
-
사람 발 안 닿은 K2 G5봉에 ‘코리안 루트’ 낸다
사진은 7000~8000m급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고 있는 가셔브룸산군. [K2 제공] 7일 오전, K2가셔브룸5봉원정대가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라야의 난벽 가셔브룸5봉(7321m·G
-
한국고양꽃전시회 23일부터
보름 정도 후면 꽃의 도시 ‘고양’, 그 중심에 자리한 일산호수공원이 5000여 종 3000만 본의 꽃들로 물든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봄꽃 축제‘한국고양꽃전시회’가
-
[존경받는 기업] 포스코·현대중공업·신세계 등 12곳 7년째 영예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가 2위, 현대자동차가 3위에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 김종립)이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
-
[golf&] 드라이버 길어지고 섹시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 골프 방송인 정아름씨가 올해 신제품 드라이버를 들고 있다. [김상선 기자]한겨울이지만 ‘선샤인 스테이트’ 플로리다주의 태양은 변함없이 찬란했다. 디즈니월드로 유명한
-
경기 풀리며 차 구매 폭발 … 인기 차종 석 달 기다려야
요즘 웬만큼 인기 있는 자동차는 지금 계약한다고 해도 석 달 정도를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데다 최근 잇따라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자동차 내수가 되살아났
-
120시간 지옥의 사투 “여긴 정상 … 눈물 나요”
골든피크 북서벽에 아름다운 선을 그었다. 빙하에서 시작해 수직고도 2200m에 이르는 거벽에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발자국을 남겼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
-
골든피크 정상에 서다
골든피크 북서벽에 아름다운 선이 그려졌다.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가 13일 오전 10시45분(한국시간 오후 1시45분), 마침내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
-
[사진] 블랙타워가 우릴 허락했다. 이제 남은 건 200m …
드디어 ‘블랙타워’에 발을 디뎠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ㆍ중앙SUNDAYㆍ중앙일보 후원)가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난벽 골든피크(7027m)의 명치께에 도달했다. 블랙타
-
골든피크 7신 - 정상도전 이틀째
“너무 지치고 추위에 떨어서 교신이 힘듭니다. 눈을 녹여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신 후 다시 무전하겠습니다.” 9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김형일(K2익스트림팀·41) 원정
-
골든피크 벽까지 1000m … ‘초경량 속공’ 전략 성공
윤오월의 보름달이 아직 산마루 턱에 걸려 있을 시각이었다. 8일 오전 4시 30분(현지시간),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는 골든피크(7027m) 정상
-
집단 가출의 기술, 오토캠핑
회사원 장걸(36·충남 아산시)씨는 입문 1년 만에 ‘집 나가서 만끽하는 행복’ 오토캠핑 애호가가 됐다. 한 달에 두세 번 캠핑을 떠난다는 그는 “자연을 호흡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
-
골든피크 원정대 4신
거센 바람을 뚫고 2번째 비바크 지점까지 진출했다.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난벽 골든피크(7027m)에 도전하는 K2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는 지난 29일,
-
골든피크 3신- 1%의 가능성, 공격 시작
첫 단추는 편안하게 끼웠다.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가 지난 28일 아침(현지시간), 파키스탄 골든피크(7027m) 북서 필라(기둥) 정상 도전에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