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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목요일] “얼굴도 모르는 난민 챙기러 경찰서 수십번 가…24시간 대기 중”
21일 저녁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가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얄라얄라(빨리빨리)!” 걸음을 재촉하는 집주인 아사드(28·가명)의 손짓에 시리아 난민들이 집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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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54명 매일 밤 2개조 순찰 … 광주 봉선1동, 범죄 16% 줄었다
김수자 간사(左), 백인복 회장(右)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은 1980년대에 들어선 노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7000여 가구에 1만7000여 명이 산다.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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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통합’ 기치 내건 견훤, 人和 실패로 스러지다
936년 견훤이 숨진 뒤 왕건이 그의 무덤 가까운 곳에 세운 개태사(開泰寺·충남 논산시 연산면 소재)의 전경. 한을 품고 숨진 견훤의 영혼을 달래려는 왕건의 뜻이 담긴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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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20) 운명의 대본
신필름 소속이었던 신성일은 극동흥업의 ‘아낌없이 주련다’에 출연하기 위해 ‘계약 만료’란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한용 사진집 『꿈의 공장』(눈빛·2011)에서] 인생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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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군과 내달 센카쿠 탈환 훈련” … 중국에 재반격
일본 극우주의자들이 2일 도쿄에서 일장기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중국에 굴욕외교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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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中동포에 구세주-외국인 피난처 김재오.이호택씨
.초인간적 인간 '.한국의 1등공신'…. 조선족들의 사기에 지친 옌볜 조선족 사이에서도 구세주처럼 떠받들어지는 기이한 한국인 2명이 있다.외국인 피난처의 김재오(金在五.31)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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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적지
북한은 최근 金正日이 출생했다는 백두산 密營의 귀틀집에 대해영구보존시설을 완비하는등 金正日 우상화를 위해 전국 15곳에 혁명사적지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80년 이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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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여성 모두의 일" 공동인식 심는다
남성에 의해 자행되는 강간·폭행·아내구타등 성폭력의 현실을 여성들이 바로 알아 개인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식, 대처케하는 장기의식화교육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다.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