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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놀러와" 평범한 2층 가정집의 반전, 이게 매장야? [비크닉]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가에 문을 연 프랑스 패션 브랜드 ‘르메르’의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는 언뜻 매장이라기보다 집에 가깝다. 간살 디자인의 단정한 나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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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떡국' 먹으러 강남 간다…'한식의 대모' 셰프들 모인 곳
━ 명품 브랜드들의 K컬처 사랑 19세기 수공 제작 방식으로 만든 리기태 명장의 방패연. 지난해 4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선 루이 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열렸고, 5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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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디션 디올 백' '루이 비통 떡국' 들어보셨나요
━ 명품 브랜드들의 K컬처 사랑 19세기 수공 제작 방식으로 만든 리기태 명장의 방패연. 지난해 4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선 루이 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열렸고, 5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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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치’ 홈디자인 급성장…집에서 만나는 ‘궁극의 럭셔리’
━ 밀라노 디자인 위크 루이 비통의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전시 공간 중 하나. 네덜란드 출신 산업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가 챙이 넓은 여성의 모자에서 착안한 ‘카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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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건설, 세운지구 미래상 '세운블록' 플래그십하우스 개관
세운블록 플래그십하우스. 한호건설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14개 구역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호건설그룹이 XR(eXtendedReality·확장현실) 콘텐츠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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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의 방' 그가 만들다…서로 빤히 보이는 '설화수의 집'
“은근히 북촌에 제대로 쉴 수 있는 곳이 없어요. 관광객들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북촌에 와서 서울 풍경을 보며 거닐고 차도 마실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여기가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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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만큼 멋지네!…전통 한옥에 푹 빠진 MZ
북촌 한옥마을의 한 자락인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과거와 현재가 오묘하게 공존하는 이곳에 지난 19일 ‘설화수의 집’이 문을 열였다. 길가 앞쪽의 1930년대 한옥과 뒷쪽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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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오감으로 경험하게 만든 공간…이곳에서 오프라인의 미래를 봤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화제였다. 거대한 설치 작품과 6족 보행 키네틱 로봇에 미술관인가 싶다가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가득한 진열대가 나타난다. 맨 윗층 뷰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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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쇼핑 다 하는데…오프라인 매장 공들이는 브랜드, 왜
패션 브랜드 매장인데 물건보다 로봇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매장 한가운데 자리한 거대한 설치물은 마치 현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생경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24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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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입소문 타고 강남역 핫플로 뜬 ‘틈’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을 개소하고 20~30대 MZ세대 고객의 경험 혁신을 이루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틈의 1층 로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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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도 예술…자연, 디자인이 되다
━ 헬싱키에서 보낸 2박 3일 아트 힐링 헬싱키 남쪽 바닷가에 2016년 문을 연 로울루 사우나. Crediting: Avanto Architects,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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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취향따라 디자인 선택 'DIY 서비스' 국내 첫 선
구찌(Gucci)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난 25일 리뉴얼 오픈했다. 이와 함께 구찌 DIY 서비스도 선보였다. [사진 구찌]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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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요즘 뜨고있는 한남동 즐기는 법
요즘 서울 한남동은 예전의 그 한남동이 아니다. 가봐야할 곳이 그득하다. 메인도로에 속속 생기고 있는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시작해 '감각'으로 치자면 둘째 가면 서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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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선 이렇게 놀자
요즘 서울 한남동은 예전의 그 한남동이 아니다. 가봐야할 곳이 그득하다. 메인도로에 속속 생기고 있는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시작해 '감각'으로 치자면 둘째 가면 서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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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오프라인 쇼핑 경계가 무너진다
━ 다시 시작하다(Reboot) 중국 소매 업체들이 어려운 것은 분명해졌다. 새로운 장소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려는 기업도 나타났다. '거 캐피탈(Gaw C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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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새’ 욕망을 파는 곳에 ‘옛’ 가치를 채우다
| 시몬느의 핸드백 브랜드 ‘0914’ 플래그십 스토어80년 된 고석, 가방 화석 등으로 채워“오래될수록 가치 있다는 철학 담아”옥상 정원·지하 마당…자연과 조화와이너리·폐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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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회화 넘나드는 협업, 클래식 디자인에 재미 입히다
지난 2월 여성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버버리 패치워크 백. 루크 에드워드 홀은 트렌치코트의 버클 벨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백을 그림으로 옮겼다. 자신을 닮은 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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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개씩 만드는 ‘0914’ 핸드백 서울産 명품 브랜드로 키워야죠
28년 동안 개발한 핸드백 스타일 17만 종, 연간 수출하는 핸드백 소매가 총액 7조원, 소속 장인 200명의 핸드백 제작 총 경력 5100년. DKNY, 마크 제이콥스,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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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버버리 백&슈즈…견고한 디자인 꼼꼼한 수공예, 그녀의 어깨를 우아하게
버버리 핸드백에 대한 장인정신을 집약한 새들백. [사진 버버리]159년 전통의 버버리는 다양한 형태의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유행을 쫓지 않고 브랜드 고유의 디테일을 선보인 가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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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디올의 디저트, 에르메스의 커피 … 명품 맛 좀 볼래?
“패션은 단순한 옷의 문제가 아니다. 패션은 바람에 깃들어 공기 중에 존재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느끼고 또 들이마신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을 만든 가브리엘 샤넬(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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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I 3곳 동시 그랜드오픈
SK-II 피테라 하우스 삼청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됐던 팝업 스토어 ‘SK-II 피테라 하우스’가 지난 19일 가로수점과 삼청점을 열었다.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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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소품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자 하나, 조명 하나도 색다른 리빙 아이템
‘더플레이스’가 논현동 가구거리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표적인 토털 리빙 브랜드인 더 플레이스는 2008년 론칭 당시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