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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철인 vs 곰의 탈을 쓴 여우
감독·코치로 함께했던 김태형 두산 감독(왼쪽)과 이강철 KT 감독이 KS에서 만난다. [중앙포토] 부드러운 ‘철인’과 곰의 탈을 쓴 ‘여우’가 가을 최고의 무대에서 격돌한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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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강철 VS 여우곰 김태형
부드러운 '철인'과 곰의 탈을 쓴 '여우'가 가을 최고의 무대에서 격돌한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55) 감독과 두산 베어스 김태형(54) 감독 얘기다. KT와 두산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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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신 퇴단 임박 샌즈, '투 트랙' 접근하는 키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뛸 당시 제리 샌즈의 모습. [중앙포토]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34·한신 타이거즈)가 3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선수 보류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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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상 최초로 와일드카드전 치르고 한국시리즈 갈까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한국시리즈에 가는 팀이 될까. 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삼성 경기에서 6-4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기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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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키움, 가을 단골 손님이 만났다
가을 잔치의 ‘단골 손님’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PS)의 서막을 연다. 곽빈 두산과 키움은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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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넘어선 오승환…삼성의 '돌부처' 의존도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오승환이 9회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끝판 대장' 오승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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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감독부터 호잉 아내까지...한가위 한복 화보
프로야구 KBO리그가 40년 역사를 쌓으면서 수많은 외국인 선수가 한국을 찾았다. 그중 한국 문화를 유독 좋아했던 선수들이 많았다.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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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켈리, 47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양현종 기록에 타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2)가 KBO리그 최다 연속경기 5이닝 이상 투구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47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해 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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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성열, 마지막 타석 만루홈런 남기고 현역 은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성열(37)이 19년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19년 현역 생활을 마치고 은퇴하기로 결심한 한화 베테랑 이성열 [뉴스1] 이성열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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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vs라이벌] 23세 동갑내기 이정후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외야수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는 프로 데뷔 5년 차지만 야구 대표팀에선 베테랑 향기가 난다. 태극마크를 달고 나간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하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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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 능력" "뛰어난 집중력"…명불허전 '용규 놀이'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타석에서 투수를 괴롭히고 있는 키움 베테랑 이용규. IS 포토 베테랑 이용규(36·키움)는 투수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워하는 타자다. 볼카운트가 불리해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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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1할 타율 신인, 숨은 히어로즈로 우뚝…출루율 0.439
김휘집이 6월 27일 고척 KIA전 9회 쓰리 번트에 성공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안타는 없었다. 하지만 신인답지 않게 침착하게 볼 카운트 싸움을 펼쳐 팀 승리의 발판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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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월 4할타…두 달 만에 적응했나
추신수 세계 야구의 최고 선수가 모인 메이저리그(MLB)에서 성공한 외야수 추신수(39·SSG 랜더스·사진). 올 시즌 KBO리그에 그가 오면서 야구팬 관심도 폭발했다. 클래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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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 온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역설
세계 야구의 최고 선수가 모인 메이저리그(MLB)에서 성공한 외야수 추신수(39·SSG 랜더스). 올 시즌 KBO리그에 그가 오면서 야구팬 관심도 폭발했다. 클래스가 다른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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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흥행 숨통틔었다…관중석 30~50%까지 확대 개방
3월에 열린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K리그 수퍼매치.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 규모를 일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 문체부는 11일 “7월부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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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구멍난 SSG, 신인왕 출신 신재영 영입
SSG와 계약한 사이드암 신재영. [사진 SSG 랜더스] 선발진 재편이 시급한 SSG 랜더스가 2016년 신인왕 신재영(32)을 영입했다. SSG는 7일 독립리그 경기도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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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투수 김세현 웨이버 공시
SSG가 웨이버공시한 투수 김세현. [뉴스1] SSG랜더스 투수 김세현(34)이 웨이버 공시됐다. SSG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김세현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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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피는 승부보다 진할까, 야구 형제들의 역사
사상 첫 형제 선발 대결을 펼친 형 SSG 김정빈(왼쪽)과, 동생 키움 김정인. [뉴스1,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정빈(27)과 키움 히어로즈 김정인(25)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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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훈 KBO 기록위원, 통산 1500경기 출장 -1경기…역대 11호
진철훈 KBO 기록위원이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KBO는 8일 진철훈 기록위원이 금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롯데전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채운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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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찾은 롯데 신동빈, 신세계 정용진 "내 도발에 등판"
SSG 랜더스 유니폼을 정용진 SSG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야구장 밖에서도 도발은 이어진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전날 야구장을 방문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방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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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창단 첫 안타 주인공 모창민 은퇴
은퇴를 결정한 NC 다이노스 모창민.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36)이 은퇴한다. NC는 모창민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모창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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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포수 덕에 빠졌던 유강남, 대타 만루홈런 폭발
8일 수원 KT전에서 대타로 나와 만루홈런을 친 LG 유강남. [뉴스1] LG 트윈스가 최고의 대타 덕분에 리드를 잡았다. 주인공은 선발에서 빠진 포수 유강남이었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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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브랜든 나이트 외국인 투수 담당코치로 계약 연장
브랜든 나이트 SSG 코치. [사진 SSG 랜더스] SSG 랜더스가 브랜든 나이트(46) 외국인 투수 어드바이저를 외국인 투수 담당 코치로 전환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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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김하성의 시작은 타격 점검부터
김하성은 1일 개막하는 MLB 시범경기에서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AP=뉴시스] 빅리거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1일(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