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전 돼지 사료, 이젠 인간이 탐낸다…까만 덩어리 정체
검은 송로버섯. AFP=연합뉴스 철갑상어알(캐비어), 거위간(푸아그라)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송로버섯(트러플)이 30년 전에는 중국에서 돼지 사료로 쓰였다는 보도가 나
-
“빵 없으면 케이크 먹어라” 앙투아네트 죽인 가짜뉴스 유료 전용
「 ⑧ 프랑스 서민요리에서 통합과 다양성의 공존의 역사를 발견하다 」 프랑스 요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음식문화의 하나다. 요즘 들어 이탈리아 요리와 대등한 위치라는 지적
-
오사카행 KAL기 여기 앉아라, 명당 알려주는 ‘요물 사이트’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⑥ 슬기로운 비행 생활 」 해외여행은 비행기에서 시작한다. 하여 ‘비행기를 타다’는 문장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선다. 비행기를 타는 행
-
[쿠킹] 양념 소갈비를 구워서 올린 소바…육향 강한 특별한 맛
10년간 프렌치 가스트로 펍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로 받은 사랑을 뒤로하고, 2019년 돌연 “평생 해보고 싶었던” 국숫집에 도전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유학 시절 배운 유럽 면
-
구한말 왕실 ‘식기 전쟁’ 승자는 대형 화병 보낸 프랑스
국립고궁박물관 전시를 통해 첫 공개된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 조불수교(1886)를 기념해 1888년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장식용 대형 화병이다. [뉴스1
-
구한말 왕실 ‘식기 전쟁’ 승자는 대형 화병 보낸 프랑스였다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이화문(오얏꽃 무늬)이 장식된 프랑스 필리뷔트 자기.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 ‘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제국 시절
-
특급 호텔들이 한겨울에 ‘딸기 뷔페’를 여는 이유
[그랜드 하얏트 서울] ‘윈터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우는 딸기는 지금껏 봄이 제철이었다. 때문에 지금의 중년 남자들에겐 임신한 아내가 한겨울에 “딸기
-
'천상의 맛'이지만 조리법이 너무 잔인해 금지된 프랑스 요리
왼쪽부터 오르톨랑, 천을 두르고 오르톨랑을 먹고 있는 사람 [사진 피에르 달루스, 마리안느 카사만스] 프랑스에서는 오르톨랑을 먹을 때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머리에 냅킨을 뒤
-
프랑스 ‘보큐즈 도르’ 대회서 한국팀 본선 진출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요리대회 보큐즈 도르(Bocuse d’or) 아시아 퍼시픽지역 예선에 통과한 한국팀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요리대회 보큐즈 도르(Bocuse d
-
[커버스토리] 최고급 식재료, 럭셔리 분위기 임금님 잔칫상 안 부러워요
마카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최고의 식재료로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 셰프들의 경연장이다. 사진은 광둥요리 전문점 디 에이트의 해물영양밥. 『미슐랭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
-
[포브스]귀족ㆍ황제가 즐기던 세계 3대 스위트 와인
로얄 토카이의 찰스 마운트 CEO는 토카이 와인이 여러 음식과 어울리는 테이블 와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토카이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쏘떼른, 독일의 아이스바인과 함께 ‘세계
-
짬날 때마다 적과의 심야 만찬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 공개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지난 2일 늦은 밤 와인 한 잔씩 들고 모였다. 왼쪽부터 신동민(미코), 최현석(엘본 더 테이블), 장명식(라미띠에·장스테이크하우스), 노영희(품·철든부엌),
-
낮엔 브아걸, 밤엔 이직남 세상 '달라진 서래마을 풍경'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서래마을 서래로의 한 이자카야 앞. 이곳엔 3~4년 전부터 이자카야가 늘기 시작했다. 현재 서래마을에 15곳 정도가 있다. 프랑스인 나디아 구트벨(34)은
-
모차렐라·카망베르 … 수입치즈 210가지 한자리에
서울 청담동 SSG 푸드마켓 내 치즈매장에서 직원이 시식용 치즈를 통에서 잘라내고 있다. [사진 매일유업] 이탈리아 남부지방의 ‘모차렐라’부터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카망베르’까
-
[j Story] 뉴욕 타임스 선정 최우수 새 식당 타임 100인에 뽑힌 미인 데이비드 장
From j 커버스토리로 소개된 데이비드 장의 인생과 그의 출세작인 ‘포크 번’의 탄생을 만화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돼지고기가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명품으로 거듭나기까지엔
-
개고기 비난 佛, 푸아그라 생산 위한 거위 학대 논란
푸아그라(거위 또는 오리의 간)는 프랑스에서 굴ㆍ연어와 함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요리다. 지난달말부터 파리 시내 주요 백화점과 전문점 등에는 ‘크리스마스 푸아그라 세트’가 등장했다
-
26만원 짜리 ‘뉴욕 햄버거’ 고기는 고베산 와규
지난해 미국 뉴욕에 등장한 개당 175달러(약 26만원)짜리 명품 햄버거에 쓰인 쇠고기는 미국산·프랑스산도 아닌 일본산이었다. 고베(神戶)산 와규는 햄버거에 들어간 프랑스산 송로와
-
HOTEL NEWS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아시안 브런치 실시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9월 21일부터 ‘아시안 라이브’에서 한식·일식·중식·인도식 및 태국 요리로 구성된 아시안 브런치를 제공한
-
[SHOPPING] 귀한 만큼 ! 흑우·와인·유기세트 … 백화점들, 명품으로 차별화
백화점들은 단독 선물세트 구성을 10~20%씩 늘렸다.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백화점의 고급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흑우를 아세요?=현대백화점은 설을 맞아 제주도에서만 사
-
[SHOPPING] 한가위 … 고향 가는 길 뭘 들고 가실 건가요
한가위가 채 한 달이 안 남았다. 올 추석 연휴는 특히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쳐 예년보다 길 전망이다. 고향에 일찍 내려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 선물 구매나 배송 시기도
-
'푸아그라' 수난시대… 유럽·일본, 수입 금지
미식가들이 진미의 하나로 꼽는 프랑스산 '푸아그라(Foie Gras)'가 수난을 겪고 있다. 프랑스를 강타한 조류 인플루엔자(AI) 때문이다. 푸아그라는 강제로 옥수수를 먹여 살찌
-
올 추석 '호텔 차례상' 어떨까
유명 호텔들도 추석 특수를 노리고 나섰다. 갈비.굴비 세트 등 고가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차례상을 배달해 주기도 한다. ★차례상 배달=서울 임피리얼 팰리스(구 아미가)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