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대선, 중도 마크롱· 극우 르펜 결선투표 진출
결선투표에 진출한 두 후보 마크롱(좌)과 르펜(우) 프랑스 대선 결선에 중도신당 '앙 마르슈'('전진'이라는 뜻)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Front Nati
-
프랑스 대선 출구조사...'중도' 마크롱 23.7%, '극우' 르펜 21.7%
프랑스 대선 후보인 중도파 신예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 [사진 중앙포토]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23일 실시된 1차 대통령 선거 투표 출구조사에서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선 후
-
프랑스 대선, 인구 1660명 ‘족집게 지역구’에 쏠린 눈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치러진 23일(현지시간) 리옹 근처 볼셍 벨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각자의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유럽통합에 우호적인 ‘앙마르슈(전진)’ 소속 중도파
-
테러 경계 속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시작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23일 오전 8시(현지시각) 전국에서 개시됐다. 총 등록유권자는 약 4700만명으로 투표 마감은 이날 오후 8시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
-
프랑스 대선 결전의 날 … '족집게 지역구'의 민심은 어디로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 1,2위를 달리고 있는 에마뉴엘 마크롱(왼쪽)과 마린 르펜. [중앙포토] 프랑스는 물론, 유럽의 미래를 좌우할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23일(현지시간) 실
-
프랑스 대선 오늘 1차 투표, 결선 진출할 2인 가린다
마린 르펜 유세장에서 프랑스 국기를 흔들고 있는 지지자들. 유럽연합 깃발은 찾아볼 수 없다. [파리=김성탁 특파원]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가 23일 오전 8시(현지시간)
-
‘샹젤리제 테러’ 프랑스 대선 막판 변수로
지난 20일 밤 총격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의 주요 관광지 샹젤리제 거리에서 현지 무장 경찰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이날 테러로 순찰 중이던 경찰 1명이 죽고 2명이 크게 다
-
프랑스 대선 사흘 앞두고 파리 도심에서 총격 테러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사흘 앞둔 20일(현지시간) 파리 중심가 샹젤리제 거리에서 총격 테러사건이 발생해 대선 정국의 변수로 떠올랐다. AP통신 등은 “20일 오후 9시 2
-
프랑스 대선후보들 잇따라 조의·유감 표명
대선을 3일 앞둔 현지시간 20일 밤,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한복판에서 경찰을 표적으로 총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유력 대선후보들이 잇따라 조의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
-
[속보] 파리 샹젤리제 총격사건, 사상자 3명…"테러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둬"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현지시간 20일 밤 경찰차량을 상대로 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피에르-앙리 브랑데 프랑스 내무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경찰을 고의로 겨냥한 사건
-
“극우 르펜도 극좌 멜랑숑도 다 싫어” 소신과 전략 사이 흔들리는 표심 34%
━ 김성탁 특파원, 프랑스 대선 유세 현장 가다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일을 나흘 남긴 18일(현지시간) 파리 동북부 플라스 데 페트 시장 인근 카페. 노트북을 켜고 뉴스를 살피던
-
대선 판세 가를 34% 부동층, 전략적 투표와 소신 투표 사이에서 고민 중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일을 나흘 남긴 18일(현지시간) 파리 동북부 쁠라스 데 페트 시장 인근 카페. 노트북을 켜고 뉴스를 살피던 심리학자 폴(54)은 “23일 투표 때 찍을 후
-
클럽파티 같은 마크롱 유세장, 무장경관 에워싼 르펜 유세장
━ 김성탁 특파원, 프랑스 대선 유세 현장 가다 “모두 마크롱과 함께, 모두 마크롱과 함께.” 17일(현지시간) 오후 2시 프랑스 파리 동부 베르시 지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 인
-
프랑스 대선 현장을 가다 1信/마크롱 vs 르펜 '팽팽' …"내가 변화의 적임자"
마린 르펜 유세장에서 프랑스 국기를 흔들고 있는 지지자들. 유럽연합 깃발은 찾아볼 수 없다. 파리=김성탁 특파원 “모두 마크롱과 함께, 모두 마크롱과 함께.” 17일(현지시간)
-
1차는 가슴으로, 2차는 머리로 투표 … 르펜, 고배 마실까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앙티브에서 국민전선(FN) 당원이 마린 르펜 후보의 선거 포스터를 지정 장소에 붙이고 있다. 르펜 사진 위엔 ‘프랑스를 다시 제대로’라는 선거 구호
-
"고소득자 세율 90%" 프랑스 대선 극좌 후보 멜랑숑은 누구?
오는 23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이 유례없는 4파전으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앙마르슈(전진)’ 소속 중도파 에마뉴엘 마크롱과 국민전선(FN)의 극우 후보 마린 르펜이 선두를 다
-
[D-7 프랑스 대선] '1차는 가슴으로, 2차는 머리로' 이번에도 반복될까
‘1차에선 가슴으로 투표하고 2차에선 머리로 투표한다.’ 대선에 임하는 프랑스인들의 자세를 상징해온 표현이다. 프랑스는 1차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를 대
-
후보들 잇단 비리 의혹, 극좌·극우·중도 혼돈의 난타전
━ [글로벌 뉴스토리아] 좌우 구도 무너진 프랑스 대선 23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한 유권자가 유모차를 끌고 선거 벽보로 도배가 된 건물벽 앞을 지나고 있
-
목 늘어진 티셔츠 입고 TV토론 … 대선 스타로 뜬 노동자
4일 프랑스 대선후보 TV토론회에 티셔츠 차림으로 나온 반자본주의신당의 푸투 후보. [푸투 트위터] 무명의 한 대선후보가 지난 4일 밤(현지시간) 진행된 프랑스 대선후보 TV토론
-
목 늘어진 티셔츠 입고 TV 토론 나온 대선후보 필립 푸투
잘 알려지지 않은 대선후보가 지난 4일(현지시간) 자정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된 프랑스 대선후보 TV토론회를 뜨겁게 달구며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두번째로 대선에 출마하는 필립
-
마크롱 ‘기업 특혜’ 내사 착수 … 프랑스 대선 흔드는 ‘검’
프랑스 대선이 자칫 검찰의 손에 좌우될 상황에 처했다. 대선 1차 투표를 한 달 여 앞두고 지지율 1~3위를 달리는 후보들이 모두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검찰
-
1~3위 유력 후보 모두 검찰 수사 받아
프랑스 대선이 자칫 검찰의 손에 좌우될 상황에 처했다. 대선 1차 투표를 한달 여 앞두고 1~3위를 달리는 후보들이 모두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검찰은 14일(
-
프랑스 공화당 대선후보 피용 전 총리, 횡령 혐의로 전격 기소
프랑수아 피용(63) 전 프랑스 총리. [사진제공=뉴스1] 프랑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프랑수아 피용(63) 전 총리가 14일(현지시간) 횡령 혐의로 전격 기소됐다고 AP통신 등
-
[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약해지는 정부, 쪼개지는 의회 … 연정이 유럽의 ‘뉴 노멀’
2012년 프랑스 대선에서 사회당(PS) 프랑수아 올랑드 현 대통령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출마한 대중운동연합(UMP)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과는 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