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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활발한 중·일, 북·러 짝짓기는 그저 남의 일인가
그간 밋밋했던 북·러 사이는 물론 으르렁대던 중·일 간 접근이 예사롭지 않다. 중국은 23일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관함식(觀艦式)에 욱일기를 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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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볼턴 멍청해 보여” 폼페이오는 “협상 내가 계속한다”
최선희(左), 볼턴(右) 북한이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들을 겨냥해 인신공격적 언사를 쏟아내고 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존 볼턴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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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볼턴""저질 폼페이오" 北 인신공격···비건 좌절 커져
북한이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들을 겨냥해 인신공격을 쏟아내면서 북·미 비핵화 협상이 첩첩산중이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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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로도 폼페이오 비토했던 김정은 ‘미국 흔들기’ 가속
지난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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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J-20 전투기 실전 배치, 러 Su-57은 개발 막바지
━ [SPECIAL REPORT] 동아시아 스텔스 대전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A 전투기의 실종을 계기로 한반도를 둘러싼 일본·러시아·중국의 스텔스기 개발 경쟁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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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과 24일 만찬…25일엔 단독·확대 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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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러 밀착에 미·일 '맞불'…트럼프·아베, 6월까지 매달 만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다음주 열릴 예정인 북ㆍ러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경제가 될 전망이다. 크렘린궁은 18일(현지시간)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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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보란 듯 "시진핑과 가장 진실한 동지적 관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 소식을 지난 1월10일자 지면에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8일 중국 인민대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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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러시아 외무차관과 北 FFVD 방안 등 논의”
미국의 대북 실무협상을 이끄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연합뉴스] 북러정상회담에 앞서 러시아를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특별대표가 18일(현지시간) 이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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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폼페이오 끼면 일 꼬이고 지저분, 협상자 바꿔라”
폼페이오. [AP=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독재자’로 지칭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 대해 북한이 18일 교체를 요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비핵화 협상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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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은, 무력시위 접고 비핵화 ‘빅딜’ 응하는 게 최선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일 ‘군사적 무력 과시’ 행보를 하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16일 평양을 방어하는 공군부대를 찾아 전투기 비행 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17일에는 국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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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크렘린궁 “김정은 위원장, 4월 하반기 러시아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6일 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하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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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다음주 정상회담 예정…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역 주변 시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첫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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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정상회담 앞두고…美 비건, 17~18일 러시아 방문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 [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7∼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북·러 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이란 관측 속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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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비건, 17~18일 모스크바行”…김정은 방러설과 관계?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 대표. [EPA=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 대표가 17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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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노이 후 싸늘해진 北…"남측과 접촉 말라" 금지령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당국 간 공식 회담에 나서지 않고 있는 북한이 내부적으로 남측 민간단체들과 접촉하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16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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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고려항공, 23일 평양-블라디보스토크 임시 항공기 편성”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 [사진 트위터] 북한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 한 편이 오는 23일 평양에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간 임시 항공기를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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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 받아들인다…문 대통령 한번 걸어본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언급 관련 "북한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16일 말했다. 박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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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블라디보스토크서 26일 전후 첫 정상회담 가능성”
하노이 2차 북·미 회담 결렬 후 북한 대미 외교라인의 핵심 최선희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차 회담 직전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게 밀리는 듯하던 최선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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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추진” 특사·중재자 언급 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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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의 화려환 귀환…첫 미션은 북·러로 이이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노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새로 선출된 당 및 국가지도기관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왼쪽 홍일점이 최선희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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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다음주 중 만난다" 24일 전후 극동지역 유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만남이 4월 넷째 주에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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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7년 구애로 얻은 아내 25년 감쌌다, 새 일왕은 로맨티시스트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해 11월 프랑스를 방문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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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떠밀려 출마했는데”…러시아 시장 당선된 '무명' 20대 주부
연금법 개혁 반대하는 모스크바 시민들. [연합뉴스] 러시아 시베리아의 소도시 시장선거에 당선된 20대 주부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야당인 자유민주당(LDPR) 당원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