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뭉텅 깎인 예산에 냉 가슴만

    ○…신청한 예산에서 반 이상 뭉텅 달아나고 있는 것이 건설부의 제2차5개년계획 1차년도인 내년도 예산. 건설부는 주요사업인 도로·간척·준설·치수·주택 등등 사업에 2백72억원을 요

    중앙일보

    1966.08.18 00:00

  • 〈근대화의 소명〉이조중섬∼말집 인물중심-유홍렬

    김병연은 이조 23대 왕 순조의 장인이던 김조순의 먼 손자벌 되는 당당한 양반집안의 자제로서 반난을 일으킨 홍경래에게 한 때 항복한 죄로 사형을 받은 그의 친할아버지이던 선천부사

    중앙일보

    1966.06.11 00:00

  • 신문 배달 이색 지대

    쉰일곱살난 신문 배달원-그의 보조 배달원으로는 열일곱살 난 막내아들이 손을 거들고 있다. 이 부자 배달원은 중앙일보 청량리 보급소에서 일하는 우기명(57·용두동 238·10통 3반

    중앙일보

    1966.04.05 00:00

  • 봄이 눈을 뜨는 구정

    오늘은 구정 초하루. 봄이 눈을 뜨는 날이다. 바람은 아직도 매서우나 항용 우리는 이맘 때면 변화하는 계절의 촉감을 즐긴다. 양춘에의 기대도 한껏 부풀거니와, 전통적으로 농사의 나

    중앙일보

    1966.01.22 00:00

  • 본사 특파원들이 전하는 올해의 동물-세계의 말

    금년은 병오년. 좀더 쉽게 말하면 12년만에 닥친 「말띠의 해」다. 말띠 딸을 걱정하는 풍습이 일본통치의 유물일진대 올해부터는 딸을 낳는 부모들이 이 같은 어리석은 기우를 해서는

    중앙일보

    1966.01.05 00:00

  • [을사문화계]의 회고

    을사의 종막도 멀지않았다. 그러나 이대로 막을 닫는 허전함은 관객도 배우도 한결 같다. 우리 문화계는 정녕 정체된 소택지인가, 아니면 유유한 대하의 흐름인가? 65년에도 그 [정체

    중앙일보

    1965.12.27 00:00

  • [행협 결지증]제3기|[쟁의중]의 KSC 노조…그 전부

    한·미 행정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의 정당한 법적용을 못 받고 설움을 받아오던 미군 산하 KSC (한국노무단=Korean Service Corps) 종업원 5천여명

    중앙일보

    1965.11.17 00:00

  • (4) 프랑스 SDECE

    「스파이」들이 봉급인상을 위해 「스트라이크」를 일으킨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스파이」파업위기에 놓인 나라가 바로 「프랑스」다. 「프랑스」정보기관 SDECE는 지난 9월 말

    중앙일보

    1965.10.28 00:00

  • 소서 모욕적 푸대접|시아누크 공맹 비난

    【프놈펜17일UPI급전동양】[시아누크][캄보디아] 국가주석은 17일『소련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고 만회시킬 수 없는 방법으로 자기를 푸대접했으며 이는 양국관계를 결렬시키려는 사실상

    중앙일보

    1965.10.18 00:00

  • 한일 수교, 소·중공 분쟁, 월남전-「세계의 눈」이 본 오늘과 내일|본지 창간에 보내온 세 권위의 특별 기고|소·중공 대립의 종착점

    「니키타·S·흐루시초프」 전 소련 수상이 권력의 좌에서 밀려나온 이래 벌어진 지난 9개월 동안의 정세는 중·소 분쟁이란 것이 다시 원 상태로 아물어 붙을 수 없는 성질의 것임을 보

    중앙일보

    1965.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