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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분의 1의 사나이'의 굴욕… 표도르, 은퇴경기서 TKO패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 한 표도르(오른쪽). AP=연합뉴스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7·러시아)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했다. 표도르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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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황제' 표도르 2년 만의 복귀전서 KO승
표도르가 2년 만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중앙포토]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5·러시아)가 2년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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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크 헌트
마크 헌트(44·뉴질랜드)는 늙은 사자 같았다. 초원을 호령했던 파워와 스피드가 남아 있지 않았다. 빠르게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한 저스틴 윌리스(31·미국)의 스텝을 쫓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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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귀족 표도르가 빈민병원에서 본 것은
모스크바 마린스키 빈민병원이었던 건물 앞에 세워진 도스토옙스키 동상은 푸슈킨 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조각가 세르게이 메르쿠로프(1881~1952)가 만들었다. 오브제의 내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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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도 없이 아들들 격투기 시킨 체첸 수장 카디로프, 아동학대 비판 거세져
4일 어린이격투기대회에 출전한 아마드 카디로프(오른쪽) [사진 유튜브 캡쳐]4일 어린이격투기대회에서 핵펀치를 날리는 젤림칸 카디로프(오른쪽) [사진 유튜브 캡쳐]러시아 남부 체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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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다시 보는 ‘엑소 인상학’ 적중률은
TONG의 자매지 '소년중앙'이 2015년 새해 특집으로 내보냈던 '엑소 인상학'. 당시 남아있던 멤버 10명의 정규 1집에 실린 사진을 기준으로 주선희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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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아이 69명 낳고, 손톱 60년간 안 깎고 코로 풍선 불기 등 140개 기록 보유자도
이런 책이 있다. 22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70여 개국에서 출판되며 지금까지 1억4000만여 부가 세상에 뿌려졌다. 저작권이 있는 책 가운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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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선수 꼼짝 마” 칼 빼든 심판
지난 10일 프로농구 KTF-LG의 경기. KTF 이은호는 자신이 수비하던 LG 존슨의 작은 접촉에 마치 얼음주먹 표도르의 주먹에 맞은 것처럼 뒤로 벌렁 넘어졌다. 그러나 심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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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녹을 뻔한 ‘얼음 주먹’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3·러시아)가 격투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얼마 전 미국 종합격투기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표도르를 세계 최강으로 인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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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올해 종합격투기 도전 실패하면 은퇴하겠다”
K-1 2008 그랑프리에서 하리와 경기하는 최홍만. [중앙포토]최홍만(29)이 격투기 인생에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가장 위험한 스포츠인 종합격투기로의 전향을 피하기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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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요삼선수가 삶과 바꾼 복싱의 세계
신인섭 기자 최요삼은 영원한 챔피언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다. ‘우리’라고 하지만 그가 우리 가슴속에 들어와 머무른 시간은 아주 짧았다. 그가 경기에서 이기고 아무 탈 없이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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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최홍만 … 표도르에 기권패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세계 최강 파이터인 러시아의 ‘얼음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와 맞붙어 1라운드에서 암바(팔 꺾기 기술)로 TKO패했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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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최홍만 vs ‘얼음 주먹’ 표도르
최홍만(27·사진左)이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1·러시아·右)와 경기한다. 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프라이드의 마지막 대회인 야렌노카 오미소카에서다. 키가 36㎝나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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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표도르 맞짱
최홍만(사진左)이 ‘얼음주먹’ 표도르(右)와 맞붙는다.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연말 이벤트 대회 ‘야렌노카! 오미소카’에서다. 이 대회는 프라이드가 없어지면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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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대회에서 고전하는 전통 무술
지금 40~50대 남성이 어렸을 때 태권도를 배웠다면, “밖에 나가서 맞지 않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싸움 잘하는 친구를 보면 “쟤 태권도 배웠나 봐” 하고 생각했다. 태권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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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대회에서 고전하는 전통 무술
아테네올림픽 헤비급 금메달을 결정지은 문대성의 강력한 왼발 뒤후려차기. 그리스의 니콜라이디스는 이 한 방에 정신을 잃었다. 그러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태권도는 때리기보다 맞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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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얼음 주먹' 효도르 삼보 시범
'얼음 주먹' 에멜리아넨코 효도르가 러시아 전통 무술 삼보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MFC 코리아 대회'에서 코치 블라디미르 프로노프와 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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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여자장대높이뛰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外
*** 여자장대높이뛰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대한육상경기연맹은 16일 여자장대높이뛰기와 해머던지기를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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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주먹 표도르, 다시 한국에
'얼음 주먹'이 다시 한국에 온다. 이종격투기 프라이드FC의 헤비급 챔피언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가 17일 방한한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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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새 문화 코드로 떠오른 이종격투기
"표도르의 얼음 주먹이 최고다." "최홍만의 거인 무릎 치기가 더 세다." 요즘 어른들은 이런 초등학생 말다툼 같은 대화로 시간을 보낸다. 이종격투기 때문이다. 격투기 문파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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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태권도 배워 많은 도움"
표도르(왼쪽)가 18일 오전 국회에 들러 태권도협회 고문인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오른쪽)에게 주먹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에서 둘째가 동생 알렉산데르. 조용철 기자 이종격투기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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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프라이드 챔프 '얼음 주먹' 표도르
이종격투기 프라이드 챔피언인 '얼음 주먹' 표도르 에밀리아넨코(러시아)는 젓가락질을 잘 한다. 김치를 좋아하고, 소주도 잘 마신다. 인삼차도 아침 저녁으로 마셔댄다.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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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20초에 끝냈다… 2m 177㎏ '거구' 줄루에 KO승
'얼음 주먹' 표도르 에멜리아넨코(러시아.사진)가 세계 최강의 파이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표도르는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이벤트성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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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태권 - 삼보 합치면 막강 무술"
"태권도와 삼보가 결합한다면 이종격투기에서 아주 강력한 위력을 떨칠 수 있을 것이다." 내년 1월 18일 내한하는 '세계 최강의 사나이'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0.러시아.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