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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튜브에 올리면 되는 시대에…" 나홍진·조성희 배출한 미쟝센단편영화제의 고민
24일 개막하는 20주년 미쟝센단편영화제 포스터. '이십'이란 글자 안에 다양한 장르 이미지를 담았다. [사진 미쟝센단편영화제] 나홍진‧윤종빈‧이경미 등 차세대 감독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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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아이유 그려낸 김종관 감독 "연기만 한 배우와 다른 호흡"
영화 '아무도 없는 곳' 포스터. [사진 엣나인필름] “‘밤을 걷다’란 제 영화에서 이지은 배우가 비현실적인 뭔가로 나왔잖아요. 유령의 이미지로 나왔는데 이 영화에서도 비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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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멜로 ‘조제’ 찍던 김종관 감독, 돌연 연극 연출한 이유
서울 종로구 보안여관에서 공연되는 김종관 감독의 첫 연극 연출작 빈 집 장면. [사진 보안여관] 덩그러니 놓인 낡은 의자에 10대 소녀(김승비)가 앉아 볕을 쬔다. 오래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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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남주혁과 멜로 찍던 영화감독, 돌연 연극 연출한 이유
10일 막 올린 연극 '빈 집'으로 처음 연극 연출에 도전한 김종관 감독을 2일 보안여관에서 만났다. [사진 보안여관] 덩그러니 놓인 낡은 의자에 짧은 머리 10대 소녀(김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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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30년 윤종신 “남들이 안 간 길에 답이 있다”
윤종신은 ’어느 분야든 압도적 1등, 즉 슈퍼 갑이 이끄는 세상은 재미가 없다“며 ’상위권 내에서도 차이가 적게 나는 갑들이 많이 생겨나 다양성을 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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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김종관 감독의 손
[매거진M] 김종관 감독은 20여 편의 단편과 ‘조금만 더 가까이’(2010) ‘최악의 하루’(2016)에 이어 세 번째 장편 ‘더 테이블’(8월 24일 개봉)을 내놓았다.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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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별 볼 일 있는 날] 배우 아닌 사람 같은, 연기 아닌 일상 같은 … 정유미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TV에 넘쳐나는 사랑 얘기를 다뤘지만, 좀 달랐다. 재벌남과 캔디의 로맨스 판타지 아닌, 평범한 남녀의 엎치락뒤치락 연애 과정을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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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이번엔 독립영화제
영화도시 부산에서 또 하나의 영화제가 열린다. 4일 부산독립영화협회에 따르면 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안에 있는 시네마테크부산에서 ‘제9회 메이드인 부산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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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작은 영화가 더 맵다
세번째 '관객 1000만 영화' 탄생이라는 경사를 맞은 한국영화계. 그러나 메가 히트작 몇 편으로 유지되는 영화시장은 불안하기만 하다. 1000만 영화 한 편보다 100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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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트랜드] 디지털 체험관에 간 엄마와 아들
"엄마, 디카(디지털 카메라) 사줘." "사진 찍을 일이 뭐 그렇게 있다고. 집에 카메라 있잖아." "다른 애들 다 있는데…. 졸업 선물로- 응?" "얘가 자꾸. 정 그러면 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