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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 오는 오만, 하루에 3년치 퍼부었다···초유의 재앙 경고
아라비아반도 남부에 위치한 국가 오만이 수재를 겪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만에 태풍 샤힌이 상륙해 하루 만에 300㎜ 가량의 비를 뿌리자 웰라얏 알 카부라시에 홍수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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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사이렌 더 빨리 더 크게 더 멀리 울려야
관련사진지진으로 폐허가 된 미야기현의 나토리시.지난주 일본을 강타한 사악한 지진과 쓰나미가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면서 2004년 인도양의 대재앙과 지난해 칠레와 인도네시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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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은행장 줄징계 … 금융계 한숨
은행 경영진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무더기 징계가 만만찮은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하고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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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권배교수의행복찾는수학] 인생에도 ‘나비효과’ 있다
일기예보 적중률이 높아진 것은 수치모델로 과학화된 기상 예측모델, 하늘 위에서 기상 흐름을 내려다보는 인공위성, 엄청난 관측 자료들을 짧은 시간에 처리하는 수퍼컴퓨터의 뛰어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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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풍이 불어온다…인공위성에 큰피해 입힐듯
태양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 유명한 11년 주기의 흑점이 막 활성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한 것. 겉으로는 항상 변함없는 모습이지만 태양이 부리는 갖가지 조화 중에는 아직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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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예보 잘못관련 소기상국 숙청바람
■…소련당국은 지난6월소련 중부지방에서 발생, 수백명을 사망케한 폭풍을 적절한 시기에 예고하지 못한 것과 관련, 기상국장을 경질, 부국장「알렉산더·바실예프」(47)를 새국장에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