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들 덕에 먹고 삽니다" 장송곡 틀던 그 임실의 반전 [르포]
지난 28일 오후 35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전북 임실군 임실읍 상가 거리. PC방과 커피·패스트푸드 전문점 등이 즐비하다. 내년 1월 2일이면 부대 이전 10주년을 맞는다. 김준
-
김민재 "베켄바워가 롤모델, 뮌헨 동료들과 한국서 경기하는 게 꿈"
유럽 제패를 새 시즌 목표로 밝힌 김민재. AP=연합뉴스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몸 상태는 확실히 더 끌어올려야 한다."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쾅 소리 후 쇳덩어리 떨어졌다”…사천, 전투기 추락 4명 사망
“쾅! 소리가 엄청나서 하늘을 쳐다보니까 섬광이 터지는 것 같더라. 그러면서 비행기 파편이 비 오듯 떨어지고 있었다.”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사천읍교회 권사인 강효선
-
'아차차' 수류탄 흘린 中 훈련병…몸 던진 교관이 구했다 [영상]
지난 14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무장경찰부대 훈련장. 수류탄을 투척하려던 신병 이모 군이 긴장한 나머지 손에서 수류탄을 떨어뜨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시 이군은 “
-
軍·에어로빅 등 일상 감염 뚫리자, 8개월 만에 583명 쏟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서운 속도로 급증했다. 신천지발 1차 대유행이 있던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환자가 500명대로 발생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
[실미도 50년]"공작원 4명 사형뒤 대방동 묻어"···진실 다시 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실미도 50년]진실화해위 재조사…대방동 묻었다는 시신 찾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실미도 50년]"국가가 암매장…동생 시신이라도 찾아달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 「 “돈 많이 벌어서 엄마 고생 안 하게 해주고 싶어. 내가 가는 데는 연락이 안 돼. 전기가 안 들어와서
-
[실미도 50년] 유족 "국가가 죽이고 암매장, 내 동생 찾아달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 「 “돈 많이 벌어서 엄마 고생 안 하게 해주고 싶어. 내가 가는 데는 연락이 안 돼. 전기가 안 들어와서
-
[실미도 50년]"사형시킨 4명 대방동에 묻었다" 48년만의 고백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사형 집행 후 시신들을 비밀리에 대방동에 묻었습니다.” ‘실미도 부대’의 서울 도심 총격전 후 공작원 중 생존
-
[실미도 50년]"사형시킨 4명 대방동에 묻었다" 48년만의 고백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사형 집행 후 시신들을 비밀리에 대방동에 묻었습니다.” ‘실미도 부대’의 서울 도심 총격전 후 공작원 중 생
-
[실미도 50년]실미도부대원을 ‘무장공비’로 둔갑시킨 軍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국민을 기만해 35년간 실미도 공작원을 사형수 등 범죄인으로 오인하게 했다.” 1971년 8월 23일. ‘실미
-
[실미도 50년] 실미도 '무장공비' 둔갑시킨 軍, 서류 불 태우며 "입 다물어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국민을 기만해 35년간 실미도 공작원을 사형수 등 범죄인으로 오인하게 했다.” 1971년 8월 23일. ‘실미
-
[실미도 50년] “서울 가서 억울함 알리고 자폭” 분노 폭발시킨 그날의 소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더는 훈련 못 받겠다. 실미도에서 나가겠다." 1971년 5월 어느 날. 산악 구보 훈련을 받던 정○○ 공작
-
[실미도 50년]두번째 탈영, 성폭행…소주 먹인뒤 "진압하라"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더 못 견디겠다. 섬을 탈출했다가 걸리면 자폭하자.” 1970년 11월 어느 날 자정쯤. 어두컴컴한 내무반 안에
-
[실미도 50년] "못 참겠다···섬 탈출했다가 걸리면 자폭하자"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더 못 견디겠다. 섬을 탈출했다가 걸리면 자폭하자.” 1970년 11월 어느 날 자정쯤. 어두컴컴한 내무반 안에
-
고성 산불 번지자 탄약고 필사적으로 지켜낸 육군 8군단
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불의 큰 불길이 12시간 만에 잡힌 지난 2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육군 8군단 소속 장병들이 잔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육군 8군단 육군 8군단이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육군훈련소 24시간 밀착 취재…배우 이민호 모습도 보여
━ [단독 르포] 훈련병의 24시간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문 너머의 새벽은 안개 속에 조용했다. 오전 6시. 훈련소의 아침은 요란한 기상 나팔 대신 훈련병이 거주하는
-
수류탄 사고 2년 조사했는데 원인은 못 밝혀 … 수류탄 엠보싱 도입하고 잡는 법 바꾸는 조치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이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2015년 9월 11일 육군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
“여보세요, 대통령입니다”…‘명절 없는’ 국민에게 격려 전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명절 없이 일하는’ 국민에게 격려 전화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명절 없이 일하는’ 국민에게 격려 전화를 했다.
-
인권위, 훈련병 머리 위로 ‘활쏘기’한 연대장에 징계 권고
국궁 사격.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육군훈련소 훈련병 통행로를 관통해 활을 쏜 육군훈련소 연대장 A 대령에 대한 징계를 권고했다. 인권위
-
육군훈련소, 훈련병 중상에 간부 징계 '솜방망이'...인권위 '경고'
육군훈련소.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이 훈련 도중 중상을 입었지만, 당시 훈련을 감독한 육군훈련소 간부는 솜방망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