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바이든, 尹과 듀엣 준비했었다" 용산 "반국가적 작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 국빈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부르는 노래에 호응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박지원 전 국가
-
"선물한 통기타 연습하시라, 듀엣하자"…尹에 제안한 돈 맥클린
"내년에 한국에 가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노래 부르고 싶네요. 아마 또 다른 뉴스가 되겠죠."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만찬장에서 '
-
바이든 깜짝선물 정체…韓 사랑한 '빈센트' 주인공 사인 담겼다
"스타리 스타리 나잇(Starry starry night)-."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 '빈센트(Vincent)'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올드팝 100선' 같은 리스트에
-
나들이 때 딱…돌돌 말아 편하게 먹는다,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 [쿠킹]
샐러드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겸 요리연구가 장연정이다. 식탁 위에 샐러드를 올리는 일이 아직 낯설던 시절, 해외의 조리법을 모으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책으
-
‘건폭과 전쟁’ 4개월…현장선 “날파리들 잠잠해졌다”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지난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으로 공기가 크게 밀리면서 당초 계획한 3월에 맞춰 준공하지 못했다. 김민주 기자 지난 25일
-
"꼬이던 날파리 사라졌다" 건폭전쟁 120일, 확 바뀐 건설현장 [르포]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지난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등으로 공기가 크게 밀리면서 당초 계획한 3월에 맞춰 준공하지 못했다. 김민주 기자 지난 25일
-
투수 8명 투입한 한화, 홈서 귀중한 1승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가 23일 안방에서 LG를 7-6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은 한화 신인 김서현. [사진 한
-
천신만고 끝에 3연패 끊은 한화…SSG, LG 밀어내고 1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천신만고 끝에 3연패를 끊었다. LG 트윈스는 결정적인 본헤드 플레이로 엎치락 뒤치락 시소게임에 허무한 마침표를 찍었다. 23일 대전 LG전에서 승
-
KBO리그 다승왕들의 위용…알칸타라-요키시 웃었다
두산 라울 알칸타라. 뉴스1 2020년과 2021년 KBO리그 다승왕들이 다시 한 번 위력을 뽐냈다. 3년 전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겼던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와 바로 다음해
-
웨이팅 4개월인데도 줄선다…취미로 대박낸 바비큐 맛집 비결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
-
젖 짜던 1만8000마리 떼죽음 당했다…美 젖소 농장 무슨 일
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카스트로 카운티 디밋 인근 사우스포크 젖소 농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후 연기가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의 한
-
포수서 투수 전향 나균안, 롯데 에이스로 신분 상승
나균안 대다수가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어떤 이는 “가지고 있는 재능이 아깝다”고 했다. 지난 2020년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프로야구 롯데의 나균안(25·사진) 이야기다. 그
-
‘포수→투수’ 전향 3년차…나균안이 책임진 롯데의 2승
롯데 나균안. 연합뉴스 대다수가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혹자는 “가지고 있는 재능이 아깝다”고 했다. 또 다른 이들은 “시기가 너무 빠르다”고 했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나균
-
100년 넘은 건축·클럽 보고 원조 ‘경양식 돈가스’ 먹고…개화기로 시간여행 가볼까
━ 볼거리·먹거리 많은 인천 여행 1901년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처음 문을 연 클럽 ‘제물포 구락부’. 드라마 ‘도깨비’와 ‘피아노’의 배경장소로 등장할 만큼
-
‘양의지 더비’ 주인공이 두 발로 끝냈다…두산, NC 1-0 제압
두산 양의지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전을 1-0 승리로 이끈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6)는 이른바 포커페이스로 유명하다.
-
집 흔적까지 없앴다…송전선 뽑고 마을 동강낸 美 토네이도 [영상]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주택 수천 채가 파손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로
-
물 귀하고 변 넘치고…100억 사기도 판친 고갯마루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3〉 부산 150여개 고개 부산 만덕고개길 병품암석불사 바위에 새겨진 석가모니·미륵·나한 등 석불 수십 기는 한국전쟁 때 피란 온 조각가
-
'초봄 30도 공포' 12개 토네이도 불렀나…쑥대밭 된 美시골마을 [영상]
강력한 토네이도가 24일(현지시간) 밤 미국 동남부 미시시피·앨라배마주(州)를 덮쳐 최소 26명이 숨졌고, 일부 시골 마을은 대부분 집이 무너져 쑥대밭이 됐다. 초봄에도 기온이
-
日 극적 역전승 발판…오타니 “이런 게임이 되리라고는”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21일(한국시간) 열린 WBC 멕시코와의 준결승에서 9회말 우중월 2루타를 때려낸 뒤 전력질주하고 있다. USA TODAY=연합뉴스 본인조차 믿기 힘든 하루
-
베이징 이승엽처럼… 고개숙이다 한방친 일본 홈런왕 무라카미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무라카미를 둘러싸고 환호하는 일본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 4번 타자 이승엽은 2-2로 맞선 8회 이와세 히토키
-
일본 9회말 대역전승… WBC 결승 진출, 미국과 우승 다툼
일본 야구 국가대표 무라카미 무네타카. 일본이 9회 말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역전 2루타에 힘입어 WBC 결승에 진출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마이크 트라우트(이상
-
지렁이 대신 쓰레기만 가득한 ‘지렁이농장’… “지대 5~6m 높아졌다” 경찰 수사
지난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의 한 벌판. 듬성듬성 서 있는 농막 사이로 노란색 포크레인 한 대가 흙을 퍼서 양옆으로 쌓아 올리고 다시 덮는 식으로 땅을 다지고 있
-
두 정상, 회담 뒤 두번 만찬…일본 언론 “이례적 오모테나시”
16일 도쿄 긴자의 스키야키·샤부샤부 전문점 ‘요시자와’에서 저녁식사를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한 한·일 정상 부부. 왼쪽부터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 기
-
실내는 '호리고다츠' 방…尹·기시다, 신발 벗고 스키야키 만찬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마친 뒤 1차로 만찬을 하고 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