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월드컵] '월급 15만원' 육군병장의 한방
‘다시 일어서리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여!’ 축구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 내건 플래카드 문구다. 러시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
벨기에 알제리에 역전승…"어려운 경기였다"
벨기에가 H조의 ‘다크호스’알제리를 2-1로 이겨 첫 승을 기록했다. 벨기에는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4 브라질
-
브라질 치안, 불안하긴 해도 과장된 것도 많다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은 국토 전 지역이 범죄의 온상일까. 강도와 소매치기로 가득한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사상 최악의 위험한 대회일까. 브라질에서 월드컵 지원 업무를 수
-
[브라질 월드컵] 골 판독기가 골 살렸네
‘벤제마의 슛’ 골 판독 프랑스 카림 벤제마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노골 판정(왼쪽)을 받았지만 온두라스 골키퍼 노엘 바야다레스의 손을 맞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로 판
-
‘벤제마 멀티골’ 프랑스, 온두라스에 3-0 완승
‘프랑스 온두라스’ 프랑스가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
-
벤제마 멀티골, 리베리는 없었지만 벤제마가 있었다 "2골 폭발"
[사진 SBS 중계 화면] ‘벤제마 멀티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선수 카림 벤제마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다. 16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
"월드컵 즐기되 세월호 잊지 말길" … 18일 광화문 응원
“월드컵은 즐기되 세월호는 잊지 말아 달라.”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 반우용(42) 회장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이 말을 듣고는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
붉은악마 브라질 원정대 교민 5만명과 '원팀' 벨기에와 응원전 한판
월드컵 하면 응원전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선수단의 4강 신화뿐 아니라 열정적이고 조직적인 응원으로도 전 세계의 눈을 사로잡았다. 당시까지
-
홍명보 찜통작전- 더위를 삼켜라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의 시선은 H조 첫 경기(6월 18일) 상대 러시아에 고정돼 있다. 1차전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면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
-
12번째 선수 붉은 악마 응원만큼은 4강 간다
월드컵은 선수들만의 대결이 아니다. 한 나라 축구계가 함께 싸우는 총력전이다. 그중에는 응원단의 몫도 크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붉은 물결을 주도해 큰 반향을 일으킨
-
골골골골골골 … 뻥 뚫린 홍명보
10억원을 들인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미국 전지훈련 성적표는 민망했다. 해외 전지훈련 무용론까지 제기됐고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지 못한 감독 리더십도 도마에 올랐다. 2일(한국
-
여의치 않은 홍 감독 ‘양박 카드’ … 플랜 B를 마련하라
대표팀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박지성(위)과 새 팀을 찾지 못해 고전 중인 박주영(아래). [중앙포토] 월드컵이 5개월 남았다. 이미 조추첨을 통해 맞서 싸워야 할 상대도, ‘전
-
여의치 않은 홍 감독 ‘양박 카드’ … 플랜 B를 마련하라
대표팀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박지성(위)과 새 팀을 찾지 못해 고전 중인 박주영(아래). [중앙포토] 월드컵이 5개월 남았다. 이미 조추첨을 통해 맞서 싸워야 할 상대도, ‘
-
예리한 공격, 무딘 수비 … 해볼 만한 알제리
알제리 선수들이 지난달 20일 부르키나파소와의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1-0으로 이겨 본선 진출권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브리다(알제리) AP=뉴시스] 한준희(左), 장지
-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한 조 “한국, 역대 월드컵 최고 조 편성”
6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제롬 발크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오른쪽)이 ‘대한민국’이라고
-
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유럽 축구의 신흥 강
-
러시아와 최소 무승부 … 알제리 ‘제물’ 삼아 16강 티켓
4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의 공개행사에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새 공인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김민규 기자 관련기사 벨기에·알
-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한 조 “한국, 역대 월드컵 최고 조 편성”
6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렸다. 제롬 발크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오른쪽)이 ‘대한민국’이라
-
브라질월드컵, 한국-벨기에-알제리-러시아 H조 편성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H조에 포함됐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바히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벨기에
-
[사진] 죽지 않았네, 지단의 왼발
프랑스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지네딘 지단(오른쪽)이 20일 브라질 에서 열린 ‘빈곤 퇴치를 위한 자선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이 경기는 유엔개발계획 주관으로 은퇴한 스타들
-
정치 스승 보호막 벗어나 홀로 선 ‘철의 여인들’
첫 방한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이번이 첫 방한이다. 이틀간의 짧은 체류 기간,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김황식 국무총리와 면담, 주한 독일 기업인 간
-
게릴라 출신 ‘철의 여인’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 오르다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정을 추구하는 현 정권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강화하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브라질
-
게릴라 출신 호세프 대선투표 1위
브라질 집권 노동자당(PT)의 대선 후보 지우마 호세프가 2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외곽의 상 베르나르도도 캄포 시에서 지지자들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상 베르나르도
-
반정부 게릴라에서 대선 후보로 극적인 인생 드라마
딜마는 불가리아 출신 이민자의 집안에서 1947년 12월 태어났다. 아버지 페드로 호우세프는 브라질로 이민해 딜마 자니 시우바와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두었다. 벨로리존치 시(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