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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정인 말 얽매이지 않아…주한미군 ‘중재자’로서 필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연합뉴스]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나면 주한미군 주둔의 정당성이 약해질 것이라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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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같은 남북관계발전법, 어떤 내용 담겼나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두고 여야가 대결 양상을 보이면서 그 근거 법인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약칭 남북관계발전법)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18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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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홍준표 중심으로 가야"라면서도 "남북회담은 진일보한 회담"
이완구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이완구(67) 전 국무총리가 1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남북 간 평화·번영을 전제로 한 통일을 염두에 둔 진일보한 회담"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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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어설픈 대륙철도 환상
안혜리 논설위원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세 번째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0년 6월 15일. 평양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첫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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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하는 북·미 판문점 회담론 … 트럼프 또 “굉장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판문점 북·미 회담이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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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판문점 만찬 ‘야당 패싱’ … 김성태 “의리 없다” 박주선 “협치 파괴”
지난달 30일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원내대표 회동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의리 이야기’를 꺼냈다. 김 원내대표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의리 없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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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쇼프, 44세 케네디 애 취급…핵전쟁 위기 부른 '빈 회담'
━ [정효식 특파원의 아하! 아메리카]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가 1950년 정상회담(Summit)이란 용어를 만든 건 최종 결정권자인 정상간 협상이 전쟁을 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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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장소로 급부상한 판문점 왜? 미군 영향력 큰 유엔군사령부 관할
판문점 남측 지역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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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을 새로 쓰자"부터 마라톤까지…도심 곳곳 노동절 대회
"노동자가 앞장서서 자주통일 실현하자" 2018 세계노동절대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세계노동절대회에서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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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비준 앞장서는 청와대는 왜 여당만 만찬에 불렀을까…야당에선 “협치 파괴”
지난 30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회동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의리 이야기'를 꺼냈다. 남북 정상회담 만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김정숙, 리설주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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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빠진 ‘접경 그린벨트’…남북 합의로 제 모양 갖출까
경기도 연천군 중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방한계선 경계등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분단이 낳은 야생 동물들의 낙원. 60년 이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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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정은이 세상밖으로 나온건 보수정권 9년간의 성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대화에 나서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보수 정권 9년 동안 국제사회와 끈끈한 공조로, 대북제재로,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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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빨라지는 평양시간…북한은 괜찮을까요?
정상회담 당일 평화의집 1층 접견실에 걸려 있던 서울과 평양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연합뉴스] “평화의집 대기실에 시계가 2개 걸려 있었다. 하나는 서울 시간, 다른 하나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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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어처구니없다’ 질문에 “한가롭게 언어 논할 때 아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연합뉴스]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두고 “어처구니없다”고 적었다가 비난을 받았던 자유한국당 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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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집사 김창선 파워, 손 '까딱'해 이선권 호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의장대를 사열한 뒤 평화의집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때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뒷줄 왼쪽)이 두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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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티셔츠 등 정상회담 굿즈까지 등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판문점=김상선 기자 4ㆍ27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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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김정은, 악마인가 평화의 사도인가
남정호 논설위원 4·27 남북 정상회담을 보며 나는 예상 못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민낯에 무척이나 당혹스러웠다. 잔인한 독재자라는 그는 거칠고 무식해야 마땅했다. 횡설수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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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화 언제든 받나” 문 대통령 “미리 약속 잡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남북 정상회담이 화제였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솔직담백하고 예의가 바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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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홍준표 아직도 정신 못 차려 … 자기 정치만 몰두”
유정복.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서 뛰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홍준표 대표와 거리 두기에 나섰다. 홍 대표가 “남북 정상회담은 위장평화쇼”라는 프레임으로 ‘판문점 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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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노하우 확보한 북, 이번엔 비핵화 쪽으로 방향 튼 듯”“남북 관계, 비핵화 속도 맞춰야 … 진짜 봄인지 더 볼 필요”
━ 2018 남북정상회담 중앙일보 외교안보 전문기자들 관전기 27일 판문점 도보다리를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이 국제무대에 정상국가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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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무력 쓰면 내 손으로 내 눈 찌르는 것”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오전 판문점평화의집 2층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판문점=한국공동사진기자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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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덩샤오핑 개방의 길, 빨리 걸었어야 했는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개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부인 이설주와 함께 중국을 방문했으며, 북중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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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냉면 배달왔습니다" 남북정상회담 패러디 봇물
■ 「 [출처=트위터]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시선엔 재치와 위트가 넘쳤습니다. 주말 사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관련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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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정면 비판한 유정복 "사랑 못 받는 정당, 가치 없다"
자유한국당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연합뉴스] 6ㆍ13 지방선거에서 뛰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홍준표 대표와 거리두기에 나섰다. 홍 대표가 “남북 정상회담은 위장평화쇼”라는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