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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발 인력 비상…의료·치안이 위험하다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6일까지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까지 한꺼번에 격리되자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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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투석 좀" 울며 전화 300통 돌린다…이게 韓 의료 현실
70대 A씨는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15년째 혈액투석을 받아온 말기 신부전증 환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투석이 가능한 격리 병상이 나오지 않았다. 집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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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코로나19로 꽉 찬 중환자실, 누굴 먼저 입원시켜야 하나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국 중환자실이 거의 꽉 찼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 중환자 병상의 91%가 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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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병상 21개 남았다…"하루 1만명 감당" 정부의 오판
24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 상황실에서 관계자가 병실 관제시스템 영상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정말 포화상태다. 더는 환자를 받을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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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병원서 유효기간 지난 백신 투여…이상 반응 없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효기간을 잘못 알고 접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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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이어 평택서도 권고기한 지난 백신 104명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도 권고 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104명에게 잘못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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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해 큰병원 갔는데 배신감"…백신 오접종 부작용은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백신접종센터에서 관계자가 사용한 화이자 바이알을 들고 있다. 뉴스1 “보건소 직원이라며 전화해 기한이 지난 백신을 맞았다고 하길래 처음엔 보이스피싱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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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04명 오접종…평택성모병원 유효기간 지난 백신 접종
백신 준비. 김성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도 권고 기한이 지난 백신을 104명에게 잘못 접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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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부, 메르스 80번 환자 유족에 손해배상 책임 없어"
지난 2월 이정일 변호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80번 환자의 유족들이 국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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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코로나 확진자…삼성전자 평택공장 증설 공사 멈춰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평택시에서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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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와인바 접촉자 190명 파악…경기 코로나 확진자 616명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10명을 넘어섰다. 특히 평택 와인바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경기도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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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래마을 칵테일바 확진자 여파, 수원까지?…20대 남성 확진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 '리퀴드 소울'의 여파가 경기도 수원시까지 미쳤다. 이 칵테일바를 다녀왔다가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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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확진자 지속 증가…경각심 유지해야” 당부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경각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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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와인바서 무슨 일이…기침하며 문연 사장, 16명 집단감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와인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6일 오전 현재 16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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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리 '코로나19' 범죄 100건 육박...허위 신고로 공무원 출동하면 징역형도 가능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스크를 쓴 관계자들이 청사로 향하고 있다. [뉴스1] A(31·여)씨는 지난달 29일 한 포털사이트 맘카페에 ‘인천 OOO병원 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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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변곡점 맞은 ‘코로나’···지역 전파·병원내 감염 왜 무섭나
코로나19 사태가 변곡점에 섰다. 당국이 우려하던 지역 전파와 병원 내 감염이 현실화됐다. 지역 전파와 병원 내 감염이 뭐길래 그리도 걱정하는 걸까? #자세한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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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변곡점 맞은 ‘코로나’···지역 전파·병원내 감염 왜 무섭나
코로나19 사태가 변곡점에 섰다. 당국이 우려하던 지역 전파와 병원 내 감염이 현실화됐다. 지역 전파와 병원 내 감염이 뭐길래 그리도 걱정하는 걸까? #자세한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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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르스때처럼…병원감염 시작됐다, 간호사 5명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온상으로 떠올랐다. 이 병원 정신과 폐쇄병동(보호병동)에서 이틀 새 1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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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21일째 메르스 감염 122명, 코로나 28명, 사망자는 10명 대 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어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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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메르스 21일째 사망 10, 코로나 0명…"지금 공포는 과잉됐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의 사망자가 1000명 넘으면서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의 뿌리에는 2015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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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맞선 '방역 예비군' "우한 교민 대소변까지 소독했다"
지난 4일 홍원수 한국방역협회장이 협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여러 사람 손이 닿는 손잡이 조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최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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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1세기 병원 코호트 격리냐 아니냐…당국 내 엇갈리는 주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 환자에 노출된 광주 광산구 21세기 병원이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를 격리한 조치를 두고 당국 간 혼선이 빚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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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감염 확산하면 폭발적으로 정치화할 수 있어
━ 신종 코로나의 정치학 위험은 종종 고도로 정치화된다. 2008년 광우병 사태, 2015년 메르스 사태, 지금 신종 코로나 사태를 보자. 총선이 두 달여 남은 지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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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중국인 계속 입국시키면 자살골 될 수도”
━ 메르스의 교훈을 기억하라 지난달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검역대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검역 질의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