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대북전단 날렸다···김여정 "단속하라" 경고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8명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3명 등 11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라는 제목
-
[장세정의 시선] 이용수-윤미향 불화, 할머니를 국회로 정중히 모셨더라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왼쪽) 할머니가 2019년 1월 윤미향(오른쪽) 당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과 함께 고 김복동 할머니 장례식장에 참석했다. 수요집회를 28년간 함께 해온
-
"한국선 태영호·지성호도 국회의원" 대북전단 50만장 뿌렸다
탈북민단체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강화군에서 태영호·지성호 당선인 소식을 알리는 대북 전단을 날려보냈다. 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 탈북민단체가 북한 출신 인사 2명
-
[장세정의 시선] 노무현은 왜 사스 위기 때 중국 방문 강행했나
2003년 중국에 사스 위기가 터졌을 때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위험을 무릅쓰고 외국 국가 원수 중에서 처음으로 중국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혼밥 논란
-
[서소문사진관]지난 10년간의 기록 'Global Decade', 로이터 보도사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기록 사진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티의 대지진에서 시리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현장에서 로이터 기자가 촬영한 최고의 사진들을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권 안보 위해 국가 안보 무시하는 대북 쏠림 중단해야
━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 북한은 고도 약 90㎞, 비행거리 370㎞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영
-
박지원 “전쟁 불사하면 다 죽어…문 대통령 평화정책이 답”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오수 법무부 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박지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신당) 의원
-
'민부론'이어 '민평론' 내놓는 황교안…오후엔 함박도 찾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태극기앞에서 외교안보 정책비전 '민평론'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
[전영기의 시시각각] 법무·검찰 개혁 윤석열에 맡겨라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전쟁터 같은 평양 축구장에서 안 다치고 빠져나온 것만 해도 다행인 손흥민 선수에게 “축구만 잘하지 정치의식이 부족하다”느니 “그래서 전쟁이라도 하자는
-
[장세정의 시선] 평양이 연출한 ‘정치 축구’가 드러낸 진실
손흥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 선수들 사이를 돌파하며 슛을 날리고 있다. 결과는 0 대 0 무승부였다. [대한축구협회, 연합뉴스
-
태영호 “남북 축구, 韓 이겼으면 선수들 다쳤을 것…최선의 결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뉴시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축구 경기에서 한국과 북한이 비긴 것이 오히려 여러 사람 목숨 살린
-
[미리보는 오늘] 21세기 들어 전례 없는 문자중계…北김정은 ‘직관’ 할까
━ 29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축구 대결이 펼쳐집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경기를 보러온다면 북한 선수들은 지도자의 영광을 위해 죽기 살기로 이기
-
남북축구 ‘코리안 더비’ 보러 김정은 나타날까
“북한 핵무기 관련 대화가 교착 상태인 가운데,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김일성 경기장에서 월드컵 예선전을 치른다.”(AFP 통신) 세계가 남북축구 평양 대결을 ‘코리안 더비’로
-
남북 호날두의 평양축구전쟁, '맨유팬' 김정은 직관할까
2017년 9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맨유 유니폼을 입은 합성사진을 게재한 영국 더 선. 북한에서 맨유 라이벌팀 연고지까지의 거리와
-
손흥민 가는 김일성경기장엔 총 든 군인이 있다
지난 2017년 4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대결한 여자대표팀. [중앙포토] “입구에 총을 든 군인이 서 있었어요. 우리와 눈도 안 마주쳐서 마네킹인줄 알았어요.” 2년
-
[소년중앙] 선수·시민 모두 즐기며 가요 100년간 개척해온 스포츠 강국으로의 길
지난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도마의 신’ 양학선. 이번 전국체전 체조 종목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체조
-
[사설] 북, 미사일과 막말 도발로 얻을 건 아무것도 없다
북한군 서열 1위 김수길 총정치국장이 지난 16일 베이징으로 날아가 마오화 중앙군사위 주임 등 중국군 수뇌부와 연달아 회담하면서 양국 군사협력을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로
-
“금강산 폐막식은 무산됐지만…북한도 언젠가 뒤따라 와주겠죠”
방은진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의 첫걸음이 너무 중요하다“고 했다. “영화제 얘기가 나온 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때에요. 강원도만이 표방할 수 있는 ‘평화’란 유
-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방은진 "금강산 폐막식 불발됐지만 의미있는 출발"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에 나선 배우 겸 영화감독 방은진을 7월 30일 신문로 에무시네마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영화제 얘기가 나온 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
광주세계수영 ‘방탄소년단 마케팅’…22일 '무료티켓 3만매' 인터넷서 푼다
━ BTS 공짜공연…22일 오후 5시 인터넷서 배부 지난 16일 유튜브 4억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 [연합뉴스] 글로벌 스
-
“이 애미나이” 혼내며 차범근 키웠다, 원조 축구 영웅 최정민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1·2회 아시안컵 우승 주역 최혜정씨가 제 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버지 사진 앞에서 ‘축구인 최정민’에 대해 얘
-
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
내년 제100회 전국체전…서울·평양 공동개최는 사실상 어려울 듯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내년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간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해온 서울-평양 공동개최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2002년 홍명보 PK 공 주세요” 이집트 심판 찾아 삼만리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공 수집가 이재형씨돼지오줌보·헝겊·비닐공에 펠레·차붐 사인공 … 별별 축구공 다 모였네 인간이 동그란 물체를 발로 차며 논 기록은 인류 역사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