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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윤종용 부회장 인터뷰
‘강한 자’보다 ‘적응하는 자’만 살아 남는다 윤종용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은 변화를 강조한다. 그는 평소 자주 “변화하지않으면 살 수 없다. 지구상에 살아 남은 생물은 ‘강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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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삼성전자의 향후전략
“삼성의 디지털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SAMSUNG Digit al everyone’s invited) .”삼성전자가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내건 브랜드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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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닷컴이즘’이 지배한다!
1969년 미 국방부의 ‘아르파넷’(ARPANET)에 기원을 둔 인터넷이 태어난 지 벌써 30년. 이제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분리해서는 결코 생각할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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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마케팅으로 美시스코 따라잡는다…한아시스템 신동주사장
─얼마 전 모 경제지에서 한국의 벤처기업인 표준으로 선정됐다. 그 이유는? “우선 나이에 있어 34세에 창업해 현재 42세이다. 아마 벤처기업인의 주류가 나와 비슷한 세대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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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환 1주년]곤두박질 치는 경제
1년전 홍콩의 쇼핑 중심지 센트럴의 부티크숍 앞에는 10여명씩 줄을 서있는 것이 보통이었다. '조지 아르마니' '구치' '베르사체' '발렌티노' '프라다' '샤넬' '모스키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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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룹분해 벼랑끝에 몰린 박건배회장
해태그룹의 박건배 (朴健培.50) 회장. 33세의 젊은 나이로 그룹 총수에 올라 15개 계열사를 일군 공든 탑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으로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다. 재벌의 흥망성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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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미일진출 화자초/보루네오가구 왜 무너졌나
◎소비자취향 몰라 시장공략 실패 일/“싸구려”불식 겨냥한 투자물거품 미 지난 89년 6월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선정한 「90년대를 이끌어갈 유망기업」66개중에 포함될 정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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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있는 집 아이들 흥청망청
대전에서 여고를 나와 올해 서울S여대에 들어간 서모양(19)은 얼마전 첫 미팅을 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 『네 파트너도 차 있더냐』는 것이 주위 친구나 선배들로부터 받은 한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