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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크와 페이스북 팀으로부터 깜짝 놀랄 선물을 받은 나
[일러스트=강일구] 양성희문화스포츠부문 부장대우 요 며칠 새 페이스북에 가장 많이 올라온 동영상은 ‘룩 백(look back)’이다. 10주년을 맞은 페이스북이 그들의 이용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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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개인정보 유출의 이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몇 년간 우리 가족은 정보 노출로 크고 작은 손해를 보았다. 남편과 큰아들 카드가 복제돼 거액을 물어내느라 거의 1년간 한 달에 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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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개인정보 유출의 이면
지난 몇 년간 우리 가족은 정보 노출로 크고 작은 손해를 보았다. 남편과 큰아들 카드가 복제돼 거액을 물어내느라 거의 1년간 한 달에 보름만 지나면 월급 잔고가 0이 됐다. e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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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50만건 글·사진 … 매일 7억 명 페북서 소통 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상 모든 사람을 연결시키겠다’. 2004년 2월 4일, 열아홉 살 앳된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29)는 별난 목표를 가지고 페이스북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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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50만건 글·사진 … 매일 7억 명 페북서 소통 중
관련기사 “SNS, 약도 되고 독도 돼 … 기업들 위기관리 새 전략 필요” 이념 골 깊고 정치 이슈 많은 한국 개방형 SNS보다 폐쇄형 더 선호 조직을 이긴 SNS, 선거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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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앵그리버드
핀란드 업체 로비오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앵그리버드는 세계적으로 17억 건이나 다운로드됐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이 앵그리버드가 미국 정보기관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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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디지털 디바이드 2.0 시대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를 휘감던 지난해 1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동쪽 위성도시 오클랜드의 한 전철 역 입구에서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대표 기업인 구글의 직원들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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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디지털 디바이드 2.0 시대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를 휘감던 지난해 1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동쪽 위성도시 오클랜드의 한 전철 역 입구에서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대표 기업인 구글의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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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A, 삼성·화웨이 제품에도 정보 빼가는 프로그램 심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삼성·시스코·화웨이·델 등 컴퓨터와 통신장비업체의 제품에 스파이웨어(개인정보 유출 프로그램)를 설치해 도청과 감청에 활용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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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침해 무서워 … 장 못 담그는 '빅데이터' 산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날마다 47억5000만 개의 게시물이 공유되고, 45억 건의 ‘좋아요’와 댓글이 생겨난다. 페이스북은 이를 분석해 사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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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진 카톡 … 10대들 아찔한 사랑놀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톡의 대리고백 ‘카톡 대리고백 방송’에서 고백 대상의 이름과 사진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널 좋아하는데….” 22일 오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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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진 카톡 … 10대들 아찔한 사랑놀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톡의 대리고백 ‘카톡 대리고백 방송’에서 고백 대상의 이름과 사진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널 좋아하는데….” 22일 오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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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진 카톡 … 10대들 아찔한 사랑놀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톡의 대리고백 ‘카톡 대리고백 방송’에서 고백 대상의 이름과 사진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널 좋아하는데….” 22일 오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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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공포는 에너지 위기 미리 알리는 모닝콜”
에스펜 멜럼 세계경제포럼(WEF) 에너지산업국장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대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리더들이 얼굴을 맞대고 알찬 논의를 한 소중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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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영웅인가 반역자인가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할 ‘2013년 올해의 인물’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늘로 한 달째 모스크바 셰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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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빅브러더보다 더 무서운 ‘리치 엉클’
일본의 공포만화가 이토 준지의 단편 중에 ‘길 없는 거리’라는 것이 있다. 주인공인 여학생이 오랜만에 이모를 찾아갔는데, 이모가 사는 동네가 이상하게 변해 있다. 새로운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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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빅브러더, 한국은 왜 조용한가
권석천논설위원 “왜 한국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Land of Morning Calm)로 불리는지 알 거 같습니다. 프리즘(Prism)에 대해 정부도, 언론도, 시민단체도 큰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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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되면서 보안 뚫린 NSA … 미 비밀취급자 21% 민간인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로 시작된 미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해외정보감시법(FISA)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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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라면상무 빵회장 욕설우유 … 갑갑한 갑들
14억2780만 개. 이틀 동안 이만큼의 우유팩(190mL 한 팩 600원)을 길바닥에 버린 셈이다. 대리점 점주에 대한 ‘직원 욕설’ 파문에 남양유업 주가는 6~7일 10%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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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 없이 예약 깨는 ‘노쇼(no-show)’는 범죄인가
화이트데이였던 지난 14일 저녁,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프렌치 레스토랑 나오스노바. 유명 레스토랑 평가서인 자갓(Zagat)이 ‘서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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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는 영업방해, 법적 처벌해야 vs 사업 특성상 감수해야 할 리스크
22일 금요일 저녁 서울 후암동 레스토랑 나오스노바에서 예약을 해놓고 취소하지 않은 노쇼(no-show) 고객의 테이블이 비어 있다. 조용철 기자 화이트데이였던 지난 14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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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한국내 유언비어 유포하는 1:9:90 법칙
북한이 중국에 있는 사이버 요원들을 동원해 400여 개의 트위터·유튜브·페이스북 한국 계정을 갖고 대남 선전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 80여 개 인터넷 사이트도 개설해서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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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터넷 실명제 위헌, 자정 기능 회복 계기 돼야
어제 헌법재판소가 ‘인터넷 실명제(본인확인제)’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로 위헌 결정을 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댓글 등을 올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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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IT 강자들 1등 안주, 경영진 오판에 몰락
‘위기’란 말을 벗삼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한 것일까. 정보기술(IT) 업계의 판도 변화가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다. 핀란드 노키아가 1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내면서 14년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