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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극단적 상황"…남녀로 갈린 Z세대, 전세계가 다 이렇다[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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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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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말하는 남자
김형경 소설가30대가 끝날 무렵 이른바 중년의 위기를 맞았다. 문득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는 상태가 찾아왔다. 10대에는 일기를, 20대에는 잡지 기사를, 30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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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여성은 천사가 아니랍니다, 반은 악마라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다 필리스 체슬러 지음 정명진 옮김, 부글북스 528쪽, 2만원 적지 않은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성’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 주장한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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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는 수컷과 지키는 아버지
두 남자의 대결이 왜 그리 불편했는지 몰랐다. 어떤 ‘아줌마’는 짧은 갑옷과 부츠 사이로 ‘떡’ 벌어진 브래드 피트의 허벅지에 입이 ‘딱’ 벌어졌다고는 하나, 밀리고 지치고 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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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계의 새 물결] 6. '오리엔탈리즘'과 그 이후
사이드가 떠났다. 그러나 경계를 초월하고 사고(思考)와 분석의 장기적 결과를 기대하던 그의 정신은 죽음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서 오랫동안 이 세상에 남아있으리라. 20개가 넘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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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테크노사이언스 여전사 도나 하러웨이
도나 해러웨이(Donna Haraway)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대(샌타크루즈 소재)의 의식학과(History of Conscious ness) 교수다. 기념비적인 저서 『영장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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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 테크노사이언스 여전사 도나 하러웨이
도나 해러웨이(Donna Haraway)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대(샌타크루즈 소재)의 의식학과(History of Conscious ness) 교수다. 기념비적인 저서 『영장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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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유일의 '여성군자' 정부인 안동장씨
“아내로서 세상을 지키고 어머니로서 더 나은 세상을 준비했다.” 조선조 유일의 ‘여성君子’ 貞夫人 안동 張씨 여성君子’. 후대인들은 貞夫人 안동 張氏를 가리켜 이렇게 부른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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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시비」밀러의 삶과 문학|『자유로운 악마』미에리카 종저
미국 시인 에리카 종은 지난 73년 여류작가로는 드물게 첫 소설『나는 것이 두렵다』로 외설시비에 휘말렸던 소설가로도 유명하다. 당시 종을 옹호하는 대열에 앞장섰던 인물이 바로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