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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하이투자증권 外
◆하이투자증권은 원금보장형·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펀드(ELF) 2종을 8일까지 판매한다. ‘하이 주가지수연계Ⅴ 파생상품투자신탁 2호’는 1년 만기 시점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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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고수가 말하는 불황 시장 생존기술
‘서바이벌 게임, 가족 재산 리모델링, 환매와 비중 조절…’. 기축년 열두 달 내내 보듬을 ‘열쇳말’이다. 시장의 고수들에게서 2009년 화두에 따른 대응법을 들어봤다.못난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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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인내심 싸움 … 추운 시절 견디니 결국 꽃 피더라
대박 노리다 쪽박 찼다. 펀드 투자자들, 지난해엔 이런 탄식을 한 번쯤 다 해봤을 거다. 쑥쑥 빠지는 주가에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갔을 거다. 그럼 이제 펀드 투자는 끝장인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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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위험 제대로 설명하는지 ‘암행 단속’
‘미스터리 쇼핑’. 새해 초부터 금융회사들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는 말이다. 금융감독원 직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금융회사들이 상품을 팔 때 설명을 제대로 하는지 현장 단속을 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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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미래 믿어 … 기다리면 언젠가는 보상받아”
국내에는 아직 미국처럼 30~40년씩 운용한 펀드가 없다. 그래서 장기투자의 효과를 경험적으로 입증하기 쉽지 않다. 다만 상대적으로 오래된 펀드의 기간별 수익률을 따져보면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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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전세·대출 끼고 기흥에 아파트 사놨는데 팔고 싶습니다
Q: 경기도 기흥에 사는 30대 전업주부다. 3세·1세 된 두 아들이 있으며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집 근처에 아파트를 한 채 사 두었고 우리 식구는 친정집에 얹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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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 특집]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돈의 힘’ 주가 끌어올릴까
주식·펀드 상반기엔 통신·음식료 … 하반기엔 수출주 유망 선진국보다는 이머징 … 중국펀드 반등 가능성 올해 주식시장도 크게 기대할 게 없을 듯하다. 소띠 해답게 위로 뚜벅뚜벅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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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장인 맞춤 財&稅테크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나온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재테크는 큰 고민거리다.선배들이 주식·펀드·연말정산·소득공제 등을 통해 재테크에 열을 올리는 걸 종종 목격한다. 하지만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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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위기가 기회다] 쉬는 것도 투자다 … CMA 주목
“코스피지수가 1560선까지 오를 수 있다.”(한화증권) vs “올라봐야 1100선에 불과하다.”(모건 스탠리) “이머징 증시가 내년 강세장 국면을 맞을 것이다.”(마크 모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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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투자 자신없을 땐…'주가지수 패키지 여행'
#1. 회사원 홍민기(36)씨는 올해 주식·펀드로 3000만원을 날렸다. 고른 종목마다 줄줄이 급락한 데다 믿었던 펀드마저 시장 평균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그는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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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ELS”… 원금 보장에 수익은 덤
“이젠 어떻게든 원금을 까먹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정기예금 금리로는 성에 안 차고….” 회사원 김선규(39)씨는 이달 들어 주식형 펀드를 정리했다. 적지 않게 손해를 봤지만 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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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7% 고금리 비행 … 여러 곳에 쪼개 넣자
22일 문을 연 경기저축은행 용인지점엔 영업시작 40분 전부터 고객이 몰렸다. 개점 기념으로 연 8.7%의 1년짜리 특판예금을 300억원 한정 판매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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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당프리덤50+인덱스UP변액연금
전세계 증시가 요동을 치면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펀드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덱스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펀드에 비해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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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산은 장기회사채 펀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여파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세계 경제가 엄청난 몸살을 앓고 있다. 각국 정부는 이례적인 글로벌 공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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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나눠 가입하는 전략 고려해볼만
현재 3년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국내 주식 시장의 변동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자 적립식 펀드를 문의하는 개인들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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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 인베스트 연금 주식 S-1
서울 목동에 사는 직장인 P씨(39). 그는 요즘 걱정이 많다. 아무리 둘러봐도 경제가 좋아질 것 같지 않아서다. 증시는 급락했고 경기도 추락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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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으로 기부해볼까
세계를 휩쓴 금융 위기 여파로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이다. 내년에도 살림살이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들이 많다. 그러나 그래도 나아지겠지 하는 바램은 크다. 희망의 끈을 놓을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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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기자의 여의도 갤러리] '금융사기' 메이도프와 다복회 공통점
한 사람을 오랫동안 속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많은 사람을 잠깐 속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을 20년 넘게 감쪽같이 속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돈 문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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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 수주액 4~6%가 뒷돈 … 많을 땐 40%도
“뇌물 살포는 지멘스의 비즈니스 모델이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독일 연방범죄수사국 대변인 우베 도라타가 세계적 전기·통신업체 지멘스를 이렇게 규정했다고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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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 수주액 4~6%가 뒷돈 … 많을 땐 40%도
“뇌물 살포는 지멘스의 비즈니스 모델이었다.”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독일 연방범죄수사국 대변인 우베 도라타가 세계적 전기·통신업체 지멘스를 이렇게 규정했다고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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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이 무너졌다, 반 토막 주머니도 울었다
관련기사 2008년 증시에선 무슨 일이 KKK 습격 사건지난 10월 24일. 급기야 천장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938.75로 밀렸다. ‘2K 이정표’(K는 10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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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내년 초 투기지역 제외될 듯
부동산 규제 완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지금은 세계적으로 부동산 하락 등 자산 디플레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국토부가 가능한 모든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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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잡고보자 고금리 상품, 다시보자 ELS
‘제로 금리’ 시대가 개막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1%에서 0~0.25%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10월 말부터 0.3%로 낮춘 일본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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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내게 맞는’재무설계로 리스크 관리 나서야
올 한 해는 무엇보다 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주가와 펀드 수익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낭패를 본 투자자가 적지 않다. 삼성생명 FP센터 조재영(37) 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