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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된장·버터·맛술의 케미 … 녹진녹진 감칠맛, 크림 소스 뺨치네
━ 혼밥의 정석 │ 버섯 된장 파스타 1인 가구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혼자 먹는 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때우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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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자연산 돔, 갯장어, 갈치조림+돌게장 … 여수 당일여행 삼시 세끼
자연산 활어 벵에돔을 마쓰카와 처리해 뜬 회가 3단 부챗살을 펼치듯 차려져 나왔다. 마쓰카와(まつかわ; 松皮)는 포 뜬 돔의 껍질에 끓는 물을 붓고 얼른 얼음물에 담갔다 건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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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김현정 셰프와 즐긴 ‘맛의 바다’ 통영(상)…여름 굴, 미더덕파스타
통영 ‘여름 굴’ 큰 것 하나는 500g(껍데기 포함)쯤 나간다. 태화물산에서 국내 처음 양식에 성공한 이 굴은 2년은 자라야 이 정도 크기가 된다. 3배체 굴로 씨 없는 수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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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메뉴 훔쳐보기] 수풀과 돌 사이에 주꾸미 한 마리가 ~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메뉴가 떠오르나요? 투뿔 한우 스테이크, 트러플 오일에 튀긴 감자튀김, 샤프란 리조또…. 아마 대부분 이런 요리를 생각하겠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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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남(13) 달달한 오리불고기로 취향저격, 색동가
색을 그리워하는 '색동가'진주IC를 통과하자마자 '색동가'를 금방 찾을 수 있다. 색 색(色)자와 그리워할 동(憧)자를 써서 ‘색을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지닌 '색동가'는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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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삼겹살, 더 맛있게 먹는 방법
한국인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 음식인 삼겹살 구이. 삼겹살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아버지 월급날, 대학 친구들과 엠티 나서던 날, 직장 동료와 회식하는 날, 우리는 어김없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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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채소·과일 말리면 영양소 늘어…표고버섯 비타민D 12배로
예로부터 찬바람이 불면 무청을 걸어두고 말려 시래기로 만들어 먹었다. 먹을 게 없던 시절 부족한 영양을 채우는 선조들의 지혜다. 실제로 시래기에는 식이섬유를 비롯해 각종 미네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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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궁합 … 보기만 해도 즐거운 ‘삼합’
| 삼색 재료의 오묘한 조화음식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 각각 보면 평범한 음식인데 한 데 뭉쳐 먹으니 색다른 맛을 내는 독특한 메뉴가 된다. 삼합(三合)이 그렇다. 삼합의 사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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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한방모듬찜샤브’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채선당은 건강식 신메뉴 ‘한방모듬찜샤브’ 출시 기념으로 전국의 매장에서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채선당]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이 건강식 신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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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굴소스 짜장면으로 혼밥, 두반장소스 튀김으로 혼술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에이미키친에서 열린 박은영 셰프의 ‘이금기 라이브쿠킹쇼’. 혼술·혼밥족을 위한 중식 요리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1인 가구 증가로 혼밥·혼술족이 많다.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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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짜장면으로 혼밥, 두반장소스 튀김으로 혼술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에이미키친에서 열린 박은영 셰프의 ‘이금기 라이브쿠킹쇼’. 혼술·혼밥족을 위한 중식 요리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1인 가구 증가로 혼밥·혼술족이 많다.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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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⑫ "요리를 합시다" - 에그인헤븐
크림소스에 갖은 채소와 참치 완자, 달걀을 넣어 끓이는 요리입니다. 시판 참치캔과 파스타 용 크림소스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멋진 한 상차림의 브런치 또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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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기(16) 항아리 안에서 피어나는 건강한 맛, 항아리갈비탕
산양산삼이 들어 있는 보양식장뇌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산양산삼은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 자연 상태에서 재배한 산삼이다. 몸에 좋은 산양산삼이 고명으로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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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인천(4)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 마음으로 가는 고향
고향 가서 몸보신이 필요할 땐 오리백숙'마음으로 가는 고향'의 대표메뉴는 오리백숙이다. 오리는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보신이 필요할 때 손꼽히는 보양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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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버섯 인기…박근혜 대통령 즐겨먹는 버섯은 무엇?
가을 제철 식재료인 버섯. [사진 그랜드힐튼서울]날이 선선해지고 있다. 가을이 되면 제철 버섯을 즐기는 식도락들의 마음도 반갑다. 실제로 버섯의 판매도 늘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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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수안보에선 '꿩 대신 닭' 찾지 마세요
예부터 그곳 사람들은 꿩 사냥을 즐겼다. 겨울이면 살이 통통히 오른 꿩을 잡아 탕을 끓였다. 이정식(67)씨도 그런 어린 시절을 기억했다. 형들이 꿩을 잡아오면 어머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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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봄 채소 만난 참치·주꾸미·버섯 새콤달콤
나른한 봄날, 까칠해진 입맛을 돋울 음식은 없을까.채소·과일이나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샐러드가 제격이다. 셰프, 요리 연구가, 헬스 트레이너 3인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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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채소 만난 참치·주꾸미·버섯 새콤달콤
나른한 봄날, 까칠해진 입맛을 돋울 음식은 없을까. 채소·과일이나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샐러드가 제격이다. 셰프, 요리 연구가, 헬스 트레이너 3인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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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추 수출 20배 증가
배추와 사과 등 경북의 농식품 수출이 올 들어 크게 증가했다.특히 배추는 대만의 수요 확대로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042% 증가한 15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만을 휩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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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윽한 매화·녹차 향에 취하고, 담백한 벚굴·참게 맛에 반하고
l 구례·하동·광양 봄 나들이 이맘때 섬진강변은 앞다퉈 피는 꽃으로 난리가 벌어진다. 경남 하동의 차밭에서 만개한 매화 꽃을 마주했다.섬진강 물길을 따라 봄을 찾아 떠났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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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위한 설 연휴 간단 레시피
JTBC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 왼쪽부터 정창욱, 미카엘, 김풍, 홍석천.설 음식에 지친 이들이나 설 연휴 나홀로족이 간단하게 시도할 수 있는 조리법이 여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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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프랜차이즈] 농가와 계약 재배, 친환경 야채 12종 매일 제공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콘셉트 아래 천연재료로 만든 육수에 친환경 채소와 호주산 청정 쇠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샤브샤브·월남쌈 전문 브랜드다. [사진 채선당]채선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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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의 '한끼라도'] 간편하고 건강한 테이크아웃 곰국
송추가마골의 왕갈비탕TV 광고의 한 장면. 은퇴한 남편이 부엌에 들어서자 끓고 있는 커다란 솥이 보입니다. 메모지에 “곰국 끓여놨다, 다녀올게.”라고 적혀 있고 아내는 여행을 떠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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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즙에 절인 새우맛 새콤 달콤 짭조름
요리할 시간이 다가오자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오히려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부인을 응원하러 온 줄 알았는데 호텔 주방에 도착하자마자 팔부터 걷어 부쳤다.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