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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만능아냐…과도한 보도 우려"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진중권(51)이 실종자 구조작업에 합류한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에 대해 언급했다. 진중권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빙벨 투입’ 가능성과 효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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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종이배 띄웠지만...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열흘째인 25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무사생환 기원문구를 적은 종이배를 띄웠다. 그러나 종이배는 곧바로 물 속으로 가라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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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과 17시간 면담 마친 이주영 해수장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마친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이 25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팽목항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 장관은 구조작업 속도가 부진하다며 항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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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침몰현장에 '다이빙 벨' 투입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열흘째인 25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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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현장 르포] 마지막 소조기… 실종자 가족의 안타까운 절규
“아들아, 딸아 어디에 있니···” 24일 오후 4시40분 진도 팽목항. 거친 물살이 그나마 잠잠해진다는 ‘소조기’의 마지막 날. 시신이라도 온전히 건지기를 희망하는 부모들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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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 위로하고 싶은데 … 고민하는 오바마
일본을 국빈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오른쪽)이 24일 도쿄의 왕궁에서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왕비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왕실 주최 만찬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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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다치는 잠수요원 나와도 된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실종자 가족 앞에서 2시간 넘게 정부를 비판하는 일이 일어났다. 실종자 가족들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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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다시 거칠어진다는데 … 왜 너만 안 돌아오니"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왼쪽부터)이 24일 오후 진도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대화하고 있다. 가족들은 이 장관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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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첫 신고 학생은 끝내 …
“살려주세요.” 세월호가 침몰하던 지난 16일 오전 8시52분, 배에 있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A군(17)이 119에 전화해 다급히 던진 첫마디다. 세월호 이준석(69)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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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개조 (2) 관료의 안중에 국민이 없다
세월호 침몰 참사는 한국 관료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재난 대응을 책임져야 할 정부 조직이 시종 부실하고 무능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국가 개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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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면담하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하고 있다. 가족종합상황실로 들어서는 이주영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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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시신 헬기로 이송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한 희생자 시신이 군용 헬기로 운구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에서 시신 가입관 절차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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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희생자 시신 수습및 야간 운구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밤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설치된 임시 시신안치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고해역에서 수습한 희생자 시신이 운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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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정서적 지지 필요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4일이 지난 시점에서 구조된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정서적·심리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현재 이들은 다양한 심리적 상황·스트레스·불안장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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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아래 점은요?" … 검시관은 가만히 끄덕였다
바람은 바다 쪽에서 불었다. 바닷속에 갇힌 아이의 마지막 기별일까. 마흔 줄의 부모 여남은 사람이 전남 진도군 팽목항 부둣가에 쪼그리고 앉았다. 부모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조그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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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 … 온 세상 노란 리본 물결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노란 리본 캠페인’이 전국에서 일고 있다. 노란 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의미다. 노란 리본 달기는 대학생 연합 봉사 동아리 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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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고 보자' 극복해야 … 그런 생각조차 사치스럽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이고, 재발을 막는 근원적인 대책은 무엇일까. 인문·사회학자들에게 물었다. 첫 순서로 서울대 사회학과 김홍중(43·사진) 교수의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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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4) 자라나는 세대를 배려하지 않는 사회
1948년 건국 이래 세월호는 비극성(悲劇性)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고다. 사망자 수로 보면 삼풍백화점(501명)이 최악이다. 배 사고도 1950~70년대 300명 이상 사망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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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는 소시민의 거울상이다' 진도실내체육관에 등장한 대자보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 두 명이 대자보를 쓰고 있다. 대자보의 내용은 '세월호는 소시민의 거울상이다'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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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오프 라인을 노랗게 물들인 노란 리본 캠페인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뜻의 노란 리본 달기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다. 23일 인천여객터미널 의자 손걸이에 노란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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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압체임버에서 재압 치료받는 다이버
23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인근인 전남 진도 팽목항에 민간다이버용 감압체임버가 설치됐다. 잠수병 예방을 위해 한 다이버가 감압체임버에 들어가 있다. 관계자가 다이버의 재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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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 희생자 임시 시신안치소 팽목항에 설치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23일 침몰한 세월호의 희생자 임시 시신안치소가 설치됐다. 정부와 실종자 가족들은 180구 규모의 임시 시신안치소 설치를 합의했다. 사고 해상에서 수습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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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월호는 소시민의 거울상이다' 진도실내체육관에 등장한 대자보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 두 명이 대자보를 쓰고 있다. 대자보의 내용은 '세월호는 소시민의 거울상이다'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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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인양 … '신원 미확인' 게시판에 가족들 몰려
22일 오후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상황본부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들의 특징이 적힌 안내판을 보고 있다. [뉴스1] 22일 오후 3시 전남 진도실내체육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