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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옷 안에서 살게 하라”던 패션의 마술사
1980년 7월 에펠탑 인근에서 사진을 찍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웅가로. [AFP=연합뉴스] “그는 관능과 색감 그리고 화려함의 대가로서 우리의 기억에 머물 것이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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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안에서 살게 하라”,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웅가로 별세
“그는 관능과 색감 그리고 화려함의 대가로서 우리의 기억에 머물 것이다.”(He will stay in our memories as the Master of sens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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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찾은 억만장자 모델의 39만원짜리 드레스
지난 5월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영화제에 등장한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를 내세운 SPA브랜드 H&M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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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이젠 손목에서 손가락으로…상용화하는 ‘스마트 반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 모티브는 지난달부터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인 ‘모티브링’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운동량 등을 측정하는 이른바 ‘스마트 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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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경주 돕기 나선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 마련을 위한 ‘지진 피해 돕기 자선 바자’를 연다. 행사 수익금 일부를 포함한 10억원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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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향수 레이어링법, 근사한 향기를 얻고 싶다면…
[레몬트리]스치는 누군가를 돌아보게 할 만큼 근사한 향기를 얻고 싶다면 여기 베테랑 조향사가 말하는 향수 레이어링 기법에 귀 기울여볼 것. 마르셀 뒤샹이라는 젊은 예술가가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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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용 가화를 생활속으로
증조부 때부터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브루노 르제롱 관련기사 향기까지 살려내는 정교한 손길 … 벌·나비도 꽃으로 착각 백화요란의 계절인 이 봄에 박물관에 가야 구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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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센터시티, 봄 정기 세일 10~30% 할인 판매
갤러리아센터시티가 오는 22일까지 봄 맞이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 센터시티]갤러리아센터시티(이하 센터시티)는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8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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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는 독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어떤 잡지는 독재자 같지만…
한집에 사는 부인과도 옷방만큼은 ‘각방을 쓴다’는 남자, ‘액세서리용 옷방’과 ‘옷 보관용 옷방’이 따로 있다는 여자를 만났다. 그 남자의 이름은 프랑수아 코루치(48),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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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입으면 잘 만든다?
이달 초 서울 신세계 본점 명품관에 문을 연 올슨 자매의 브랜드 ‘더 로우’ 매장. 연매출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브랜드를 일군 제시카 심슨부터 비욘세 놀스(House of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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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전시하는 예술
색의 향연을 펼친 알렉시스 마비유(Alexis Mabille)의 컬렉션. 장 폴 고티에 뮤즈로 환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벌집처럼 부풀려 올린 헤어스타일과 두껍고 짙은 아이라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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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oman style] 무대 위 저 옷, 거리에서도 통하겠어
파리보다 먼저 열린 뉴욕과 밀라노 컬렉션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했다. 상대적으로 파리는 나은 편이었다. 취재진과 바이어의 수가 줄긴 했지만 패션쇼장에 빈자리가 보일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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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드레스 트렌드
여성스럽고 풍성하게, 벨 라인 드레스 인기몰이 밝고 화사한 이미지로 한층 빛나는 봄의 신부 [ 사진제공=아뜨리에누보 ] 매섭던 바람이 어느새 포근해졌다. 남쪽부터 하나 둘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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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사랑하는 그이에겐 정성을 한아름
지갑 얇다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생략할 순 없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화장품을 선물하는 연인들이 늘 것 같다. 실용적이면서 가격대 폭이 넓어 고를 수 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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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모피는, 짧게 입는 게 포인트
미니멀리즘이 트렌드 세계적으로 유난히 따뜻한 올해는 각종 컬렉션에서 주요 코드로 소개된 미니멀리즘이 모피 패션에도 적용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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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양식 드레스만 입고 레드카펫 서나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는 강연이 끝나고 자신이 만든 한복으로 패션쇼를 열었다.“한복은 까다로워 잘 입으면 천상의 옷이 되지만, 잘못하면 지옥의 의상이 됩니다” 17일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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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사치품에서 대중의 ‘주얼리’로
주얼리 세트 (1938-41년경) 금(18K, 14K), 백금, 이리듐,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목걸이: 17.8 X 11.8 X 1.3 cm, 귀걸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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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
그녀에게서 국화꽃 향기가 나고, 그에게서 초콜릿 냄새가 나는 건 몸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분명 외부의 어떤 요소가 신체 호르몬과 화학작용을 함께하기 때문일 터. 그래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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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의 향기를 훔쳐라
『엠므씨의 마지막 향후』에 등장하는 주인공에게는 오래 전부터 써온 향수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향수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주인공은 전 세계의 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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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Brands Empire
“지금이야말로 내가 패션계에 영원한 안녕을 하기에 완벽한 때”라며 은퇴를 선언한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패션은 판타지? 천만의 말씀이다. 2008년, 패션계는 20세기 중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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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로잡은 '패션 아이콘'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8일 대종상 레드 카펫을 밟았다. 대종상 해외 인기상을 받은 김태희(上)와 '비열한 거리'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조인성.[사진=김성룡 기자] '대종상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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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소품이 된 삼성전자 MP3
삼성전자 MP3가 패션쇼 소품으로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2006 가을 모스크바 패션 위크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유리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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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느낌 줘야 럭셔리" 프랑스 패션브랜드 지방시 CEO 코베티
우아한 검정 드레스에 흑빛 장갑과 진주 목걸이. 흘러간 명화 '타파니에서 아침을'등을 통해 20세기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추앙받은 미 여배우 오드리 햅번의 스타일이다.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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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백화점들 겨울 바겐세일 시작
서울 지역 주요 백화점들의 올해 마지막 바겐세일이 오늘 일제히 시작된다. 대형 백화점 지방 점포와 일부 수도권 점포는 이미 지난 주말부터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일은 특히